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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씨앤투스, 현재가 6.30% 급락
증권News봇 2024.03.14 14:09:34오후 2시 9분 현재 씨앤투스(352700)의 현재가는 3,050원으로 1분전 3,255원 대비 6.30%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씨앤투스는 6.2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7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섬유·의류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8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6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섬유·의류업'은 0.7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툴젠,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3.14 14:09:04오후 2시 9분 현재 툴젠(199800)이 +30.00% 오른 65,000원(▲15,0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79억6,063만, 거래량은 47만4,3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툴젠은 전일 하락(50,000원, ▼-100, -0.2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툴젠은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0.39%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6.06%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14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엘(142760) +24.54%, 지오릿에너지(270520) +9.03%, 싸이토젠(217330) +6.8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금융소식 웹툰으로 재밌게"…150만 구독 돌파 '토스뱅크 금융콘텐츠'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14 14:07:11토스뱅크는 자사 금융 콘텐츠 구독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토스뱅크 소식’은 경제뉴스와 금융정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유용한 금융정보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소식’은 토스뱅크 내 ‘상품찾기’ 화면의 제일 하단에서 ‘유용한 정보’에서 확인·구독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금융 콘텐츠 구독자 연령대도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소식’의 경우 40~50대가 각각 22%로 가장 높았다. 20대가 20%로 그 뒤를 이었으며, 10대(14%), 30대(13%), 60대 이상(9%)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소식' 역시 50대(31%)와 40대(28%)가 구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30대(17%), 60대(13%), 20대(11%) 순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습득하고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Z세대 눈으로 미래를…LG전자, 'LG크루' 4기 출범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3.14 14:05:18LG전자(066570)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인 ‘LG 크루'가 새롭게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디자인 콘셉트 중심인 '디자인 크루'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가 작년부터 이름을 바꿨다. Z세대의 일상·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좋은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4기 20명은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5개 팀으로 나뉘어 LG전자 CX센터 연구원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경험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제품 개발 과정과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 LG전자가 운영하는 고객경험 공간 투어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들은 6개월 간 활동한 뒤 최종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한다. 지난해 운영된 3기는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와 '요즘애들 재미가전' 전시회로 Z세대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LG전자가 영등포구 양평동에 개설한 Z세대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과 '라이프스굿'(Life's Good) 국내 캠페인에 아이디어를 보태기도 했다. 권혁진 LG전자 LSR 고객연구소장 상무는 "LG크루에게는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LG전자에는 Z세대 고객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상품과 마케팅에 반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DB손해보험, 장중 신고가 돌파.. 105,400→105,500(▲100)
증권News봇 2024.03.14 14:04:49오후 2시 4분 현재 DB손해보험(005830)이 8.88% 오른 105,500원(▲8,6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19일 기록한 105,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9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0,513주, 총매도체결량은 82,49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9억2,433만, 거래량은 24만6,5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7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6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장년 공략한 패션앱 포스티…60대 이용자 129%↑
산업생활 2024.03.14 14:02:47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2.5배의 거래액 성장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티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0% 올랐다. 같은 기간 평균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42% 늘었다. 현재 입점 브랜드 수는 2200개,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680만 건 수준이다. 1년 동안 앱을 실행한 횟수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고객 1인당 포스티를 실행한 횟수는 전년 대비 평균 2.6배(167%) 상승다. 이 같은 성장에는 주 고객층인 4050세대의 이용 증가에 더해 60대 이상층의 유입이 주효했다. 지난해 포스티를 이용한 60대 고객 수는 직전 년도보다 129% 급증했다. 70대 이상도 161% 늘었다. 이 밖에 40대(64%)와 50대(86%), 30대(27%) 등 전 연령층 이용자가 고루 확대됐다. 현재 이용 고객 수는 50대가 가장 많다. 이어서 40대·60대·30대·70대 순이었다. 포스티는 홈쇼핑 형태의 라이브 방송과 전문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소싱을 중심으로 4050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개인화 추천 기술, 구매내역 확인 과정 간소화, 배송 예정일 표기 등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유명 브랜드는 물론 중소형 브랜드까지 발굴해 1030은 지그재그, 4050 이상은 포스티로 전 연령대 여성 스타일 쇼핑을 아우르겠다”고 했다. -
尹 "호남 교통망에 3.6조 투자…익산-여수 고속철·한국판 아우토반 건설"
정치정치일반 2024.03.14 14:02:36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호남을 찾아 초고속도로 건설, 익산~여수 고속철도 연결 등 3조 6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호남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한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전남이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의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호남 지역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전남 영암과 광주광역시를 잇는 47km 길이의 ‘한국판 아우토반’ 초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초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고속철도망 확충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전라선 고속철도는 속도가 낮아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했다. 이어 “남해안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전남 관광, 미래산업 발전에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주산업, 첨단 농축산업 등 신산업으로 전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남 고흥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고흥 발사체 특구에 민간 발사장, 조립동을 구축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원활하게 상업적으로 발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발사체 관련 기업에게 넉넉한 입주 공간을 제공해 고흥을 우주 발사체 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며 “50여만 평에 달하는 고흥 우주 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 무안·함평 지역에 AI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농축산업이 고소득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청년들이 기술을 활용한 농업 분야로 들어오게 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에 12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을 위해 전남에 1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올해 예산에 193억 원이 반영됐다며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들과 복합 문화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해 K-디즈니의 핵심 인프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채가 좋은 채냐, 저 채가 좋은 채냐? 확인법 대공개!!
어깨동무 유튜브 2024.03.14 14:01:28파크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지난 13일 좋은 파크골프 채 고르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정용 삼대파크골프 이사가 출연해 손가락과 종이컵을 활용해 채의 무게 중심점과 밸런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법을 소개했다. 박 이사는 “상용화된 채의 무게는 평균 530g인데, 시니어나 여성은 가벼운 채를 고를수록 신체적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채의 중심점을 찾아볼 것도 조언했다. “(중심점이 손잡이 가까이에 있는) 고중심채는 백스윙했을 때 불안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휘두르기는 쉽다”며 본인 스윙 스타일에 맞춰 채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종이컵으로 헤드밸런스를 찾는 법도 공유했다. 채를 종이컵 위에 올렸을 때 좌우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헤드가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신호다. 마지막으로 샤프트 넥을 손으로 흔들어 샤프트 강도를 파악하는 법도 전했다. 박 이사는 “힘이 좋으면 빳빳한 샤프트, 힘이 약하면 부드러운 샤프트를 고르면 좋다”고 조언했다. 파크골프에 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알차게 담긴 ‘어깨동무 파크골프’ 새 영상은 유튜브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IT부품업(1.70%↓)
증권News봇 2024.03.14 14:00:4514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5p(-0.49%) 하락한 885.58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장비업(-1.70%), IT부품업(-1.70%), 반도체업(-1.53%)이며, 강세업종은 인터넷업(+2.84%), 운송장비·부품업(+1.91%), 건설업(+1.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부품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4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49억, 기관은 81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오케이(078860)가 29.94% 오른 4,015원을 기록 중이고, 선익시스템(171090)(+28.71%), 판타지오(032800)(+27.1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휴림네트웍스(192410)(-21.03%), 시노펙스(025320)(-17.27%),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15.8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일PwC "美 기후공시 규칙 확정…국내 기업 대응 준비해야"
증권IB&Deal 2024.03.14 14:00:43글로벌 3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미국 기후공시 규칙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지금부터 공시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일PwC는 공시전략 수립과 기준 및 지표설정 등 여섯 단계로 나눈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삼일PwC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공시 규칙 최종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후 공시 규칙의 주요 요구사항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후 공시 규칙에 따르면 시총 7억 달러 이상의 대기업 상장사는 내년 기후 관련 정보를 2026년 공시해야 한다. 또 관련 정보는 재무제표 주석에도 기재돼 내부통제 및 외부감사 대상이 된다. 이번 안은 지난 2022년 3월 발표된 기후 공시 규칙 초안에 비해 공시 내용이 일부 완화됐다. 재무제표 항목별로 미치는 영향을 공개하는 요구사항이 삭제됐고 심각한 기상이변 및 기타 자연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최소 임계값(자본 총계 및 세전 손익의 1%)를 초과할 때만 재무제표 주석에 해당 영향이 반영된 금액을 공개토록 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스코프 1과 2에 한해서만 상장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공시 의무를 부여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포함한 일부 항목은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삼일PwC는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시 전략 수립 ▲기준 및 지표 설정 ▲정보 수집 ▲통제 환경 구축 및 정책 수립 ▲디지털 플랫폼 활용 ▲공시 등 여섯 단계로 나눠 각각 제시했다.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SEC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절차, 통제 등 경영 전반의 상당 부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재무 담당 부서부터, 공시, 법률, 정보통신(IT) 담당 부서 등 전사 차원에서 부서 간 조정과 협업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3.92%↑)
증권News봇 2024.03.14 14:00:1914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22p(+0.75%) 상승한 2713.79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92%), 운수장비업(+3.16%), 금융업(+2.43%)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48%), 전기전자업(-0.47%), 종이목재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83:1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152억, 기관은 5,73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8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서연(007860)이 15.81% 오른 12,23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씨(092200)(+14.12%), 삼성중공업(010140)(+13.3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더블유게임즈(192080)(-10.62%), 한농화성(011500)(-6.99%), SIMPAC(009160)(-6.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76개, 하락종목은 38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본격 운영
사회전국 2024.03.14 14:00:00동남권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첫걸음이 내딛어졌다. 부산시는 14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7·8층에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시행 최초로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 컨소시엄이 선정된 바 있다. 지역에서 역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해 정보보호 특화 산업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받는다. 기업입주 공간, 해킹 방어 훈련장, 테스트베드 등을 갖춘 정보보호 클러스터에는 이미 역외 기업 3개사를 포함한 10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스마트시티·항만·팩토리·조선 등 지역 전략산업 융합보안 실증을 위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의 시험·인증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 지원시설 운영,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시는 2027년까지 국비 213억 원과 지방비 111억 원 등 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외기업 유치 14개사, 정보보호 기업 육성 142개사, 일자리 창출 500명, 전문인력 양성 2000명 등의 효과를 창출하는 목표도 세웠다. 이날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선급, 한화시스템과 함께 스마트선박 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선박 사이버보안 솔루션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형준 시장은 “정보보호 클러스터가 부울경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과 디지털 보안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
충남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500억 투자 유치
사회전국 2024.03.14 14:00:00충남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뜨기도 전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14일 홍성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가 500억 원 규모의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보람바이오는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에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보람바이오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보람바이오는 당장 오는 5월부터 예산군의 한 농가와 기능성 작물인 소엽 등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원료추출공장 및 표준화 시설 구축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후 클러스터 조성 시까지 단계별로 500억 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와 예산군은 기업이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클러스터 조성 총괄 관리 및 행·재정적 지원을, 예산군은 각종 인허가 업무, 기업 유치 등을 도맡는다. 충남개발공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주관해 시행한다.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3458억여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스마트팜(49만5867㎡), 산업단지(99만1735㎡), 연구지원단지(16만5289㎡) 등 총 165만289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임대형, 분양형, 지원시설 등으로 조성하며 산업단지에는 스마트팜 시설 및 농업용 기계 로봇 제조, 건강기능식품, 동물 보조제 등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연구지원단지는 그린바이오 관련 실증센터, 벤처기업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
"선임연구원 연봉 1억"…우주청 '파격 영입'
산업IT 2024.03.14 14:00:00‘한국판 미항공우주국(NASA)’인 우주항공청이 올해 상반기 약 50명의 연구원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 5급 공무원인 선임연구원 기준 1억 원 안팎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대우로 우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14일 경력 경쟁 채용 공고를 내고 선임연구원과 6·7급 연구원에 대한 채용 절차에 돌입하는 동시에 4급 프로그램장 이상 직위에 대한 인재 모집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27일 개청할 우주항공청은 총 300명 규모의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선임연구원 22명과 연구원 28명 등 50명을 상반기에 우선 채용한다. 5급은 박사학위와 8년 이상의 실무경력, 6급은 석사학위와 5년 이상의 실무경력, 7급은 학사학위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5월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연구원들은 우주수송·위성·우주탐사·항공 분야 프로젝트 설계, 연구개발 과제 선정·평가, 정책 기획 등 직무를 맡는다. 연봉은 선임연구원이 8000만~1억 1000만 원, 연구원이 6000만~1억 원 수준이다. 향후 채용할 간부급 공무원은 1급 임무본부장, 2급 부문장, 3급 임무지원단장, 4급 프로그램장으로 나뉜다. 1~3급은 17년 이상, 4급은 1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1급은 2억 5000만 원, 2급은 1억 4000만 원, 3급은 1억 2000만~1억 4000만 원, 4급은 1억 1000만~1억 3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후보자 모집을 위한 수요조사가 시작된다. 외국인 역시 간부급과 5~7급 직위에 지원할 수 있다. 임기제공무원의 계약기간은 1~4급이 3~10년, 5~7급은 5~10년이다. 우주항공청 초기 인력 규모는 임기제공무원을 포함해 과기정통부 등에서 옮겨오는 공무원 등 총 110여명이다. -
文정부 부동산통계조작…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사회사회일반 2024.03.14 14:00:00문재인 정부의 국가통계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수현 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등 비서실과 정부 관계자 11명을 기소했다. 통계법이 제정된 이후 청와대, 정부 등이 정부 정책의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조작한 최초의 통계법 위반 사례다. 14일 대전지검은 주택통계 등 국가통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실장과 김상조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국토부, 통계청 관계자 11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통계법상 사전보고가 금지된 주택통계를 미리 보고받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한국부동산원이 대중에 공표하기 전 대통령비서실에도 주 3회 미리 보고하도록 했다. 특히 주택 가격 변동률이 높다는 내용을 미리 보고 받으면 인위적으로 낮추도록 부동산원 임직원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2021년 8월까지 125회에 걸쳐 수도권 지역 매매-전세가격의 변동률을 고쳤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통계법은 원칙적으로 통계의 공표 전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이어 미리 받은 주택통계를 보고 원하는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재검토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변동률을 통제-승인하는 사전검열 체계를 구축다는 내용이다. 부동산원 임직원들은 이같은 사전보고가 부당하다며 12회에 걸쳐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는 부동산원 예산 삭감 등으로 압박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변동률 조작이 집중된 시기를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 전후로 발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019년 4월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7회에 걸쳐 변동률을 고친 것으로 검찰은 확인했다. 또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28회에 걸쳐 변동률을 고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같은 통계 조작으로 KB국민은행 실거래지수 지표와 부동산원 간 변동률 격차는 최대 30%p 격차가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특히 세금 부과를 위해서는 공시가격은 실거래 가격과 유사하게 81%나 올리며 시장상황을 적극 반영했고 부동산원 주간 변동률은 실제 시장과 다르게 억눌러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선택적 산출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조 전 실장은 고용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문재인 정부 당시 비정규직 감축을 내세운 김 전 실장은 2019년 10월 비정규직 근로자가 되레 전년 대비 86만 명 가량 급증했다는 보고를 받고 비난 여론을 피하기 위해 통계청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서술을 왜곡했다고 검찰은 보고있다. 김 전 실장 등은 비정규직 증가의 원인이 '병행조사'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언론에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병행조사 효과'를 기재하도록 지시했다. 병행조사는 2019년 국제노동기구(ILO) 고용형태 파악을 위해 경제활동조사와 병행한 조사다. 당시 최종 보도자료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2018년에 비해 86만 7000명이 증가했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2018년 통계와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는 통계서술정보를 추가했다. 검찰은 통계 의미를 조작하기 위해 통계서술정보를 바꾸도록 위법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주도한 홍장표 전 경제수석비서관도 2018년 1분기 가구별 소득분배 불평등 수치가 높게 나오자 통계청 직원에게 개인정보가 포함돼 외부로 반출할 수 없는 통계기초자료를 제공하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정부가 권력을 남용해 국가통계의 정확성과 중립성을 정면으로 침해한 사안"이라며 “국가통계를 보호할 필요성에 비해 처벌규정의 낮은 법정형과 처벌하는 행위 유형의 공백이 발견되어 입법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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