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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이처셀, 장중 신고가 돌파.. 11,000→11,200(▲200)
증권News봇 2024.05.21 10:18:53오전 10시 18분 현재 네이처셀(007390)이 11.67% 오른 11,200원(▲1,1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5월 24일 기록한 11,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7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24,924주, 총매도체결량은 231,08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0억4,496만, 거래량은 85만1,80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8만8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승리·정준영 이미 출소했다고?"…'버닝썬 다큐' 본 해외 네티즌들 '낮은 형량'에 충격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0:17:41‘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와 ‘단톡방 사건’ 멤버인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만행을 담은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범죄도 범죄지만, 그들에게 선고된 형량을 두고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해외 네티즌들은 “강간과 성매매, 불법 촬영 혐의에도 단지 몇 개월의 징역형을 서고 받았다는 사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20일(한국시간) BBC뉴스코리아에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BBC 측은 정준영과 최종훈, 승리가 범행 전후 나눈 메시지를 입수해 재구성했다. 세 사람이 소속된 단체 채팅방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다수 공유됐다. 당시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한 강경윤 기자는 “불법 촬영물 중 하나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이었고, 또 하나는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하는 것을 그 뒤에서 문을 열고 장난처럼 찍은 영상이었다. 여성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승리는 이 모임에서 수장 노릇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그가 한 파티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끌어 당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여성이 싫다는 듯 몸을 뒤로 빼자, 승리는 “조용히 해”라고 언성을 높이며 때릴 것처럼 손을 치켜들었다. 이어 “그동안 젠틀한 이미지로 포장됐던 사람들 맨얼굴이 드러난 것”이라며 “그 얼굴들은 너무 추악했고 여성들을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모습이었다. 그들은 여성을 무력화시켜 모욕하고 혐오했다. 그런 영상을 마치 전리품처럼 자랑하고 낄낄거렸다”고 비판했다. 해당 영상을 본 외국 네티즌은 “이들의 형량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들이 강간, 성매매, 불법 약물 복용, 동의 없이 여성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데 불과 몇 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미 출소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등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 이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했다.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022년 1월 항소심에서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이후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023년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이들의 형기가 생각보다 짧았던 이유는 국내에선 형량 ‘병과주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형법 중 38조 경합법 처리 관련 규정에 따라 각 죄에 정한 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나 무기금고 이외의 동종인 형인 때에는 가장 중한 죄에 정한 장기 또는 다액에 그 2분의 1까지 가중하되 각 죄에 정한 형의 장기 또는 다액을 합산한 형기 또는 액수를 초과할 수 없다.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타인의 의사에 반해 신체를 촬영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타인의 동의 없이 촬영물을 유포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혐의에 모두 해당하는 정준영은 최대 징역 10년이 아닌 7년 6개월까지로 낮아진 이유다. 반면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국가에선 여러 건의 범죄 형량을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한 남성은 아동 포르노물 20건을 갖고 있다 적발됐는데 애리조나주 법원은 영상마다 최소 징역 10년씩을 적용해 200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영상은 “한국에서 불법촬영 관련 성범죄 신고가 지난 15년 동안 11배나 증가했다”는 자막과 함께 끝났다. -
<코>SCI평가정보, 장중 신저가 기록.. 2,605→2,515(▼90)
증권News봇 2024.05.21 10:16:56오전 10시 16분 현재 SCI평가정보(036120)가 3.64% 내린 2,515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2,605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056주, 총매도체결량은 92,27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3,437만, 거래량은 13만1,19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7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한체육회장기 종합우승도 대구 품으로… ‘종합우승 3관왕’
이슈 2024.05.21 10:16:51이변은 없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 역시 대구에 돌아갔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경남 합천군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서 대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는 총점 40점으로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준우승·27점),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25점·3위)를 크게 따돌리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는 앞서 4월에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와 3월에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종합시상에서 모두 우승하며, 올해 열린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을 휩쓸었다. 개인전 일반부(남) 경기에서는 전준화(전남) 선수가 117타를 기록하며 박원근(경기·120타)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전 일반부(여) 경기에서는 박광희(부산) 선수가 116타로 2위 배현숙(대구)를 5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개인전 시니어부(남) 경기에서는 백형태(대구) 선수가 117타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시니어부(여) 경기에서는 이정애(대전) 선수가 123타로 임명숙(대구) 선수와 1점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단체전 일반부에서는 박종규·이중열(대구) 선수가 109타, 남해숙·장태순(대구) 선수가 110타로 1위를 차지하며 남·녀 부문 1위 모두 대구 출전 선수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시니어부(남)에서 백태흠·이특찬(경남) 선수가 106타로 2위 나규삼·김동운(충북) 선수와 5타차를 벌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단체전 시니어부(여)에서 임예령·정월자(전남) 선수가 116타, 2위 김영춘·정숙경(충남·117타) 선수와 1타 차이로 가까스로 1위에 올랐다. 조영선(세종), 김주영(강원), 최정규(경남) 선수가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하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
[SEN] 진영, 차세대 백색가전 필름 매출 40% 성장…“올해 60% 증가”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5.21 10:16:35[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진영(285800)은 올해 1분기 프리미엄 백색가전에 적용되는 필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영은 프리미엄 백색가전 필름을 시작으로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용 필름 중심의 실적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영이 공급 중인 필름은 프리미엄 백색가전에 적용되는 소재다. 진영은 기존 대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자체 개발한 후 차별화된 제조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국내 대기업의 최고급 백색가전 라인에 차세대 필름을 공급 중이다. 진영의 백색가전 필름 부문 실적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진영은 지난 2021년 백색가전 필름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3년간 백색가전용 필름 매출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진영 관계자는 “건설경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용 필름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백색가전용 필름에서 가장 먼저 성과가 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적용 모델이 확대되면서 관련 매출이 대폭 증가해 백색가전 필름 부문 연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용 필름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백색가전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용 필름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몸값 높아진 소형 아파트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로 입성해볼까
사회사회이슈 2024.05.21 10:16:13<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투시도>소형 아파트의 몸값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의 수요자 발길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21~60㎡ 소형 아파트 매매량은 작년 12월 1만1352건에서 올해 2월 1만3186건으로 16.1% 늘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 역시 소형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청약받은 전국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 평균 경쟁률은 17.94 대 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중소형(60~85㎡ 이하) 평균 경쟁률(5.08 대 1)보다 세 배 이상 높고, 대형(85㎡ 초과) 평균 경쟁률(8.27 대 1)보다 2배 이상이 높은 수치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광명시에서 청약을 받은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전용 39㎡, 49㎡ 소형 평형에만 529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면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소형 아파트의 인기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늘어난 데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설계를 효율화하면서 평수가 작아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져 수요자들의 인식도 달라졌기 때문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구 고령화로 1~2인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이에 따른 소형 아파트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또 이러한 수요 확대로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더해지면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높아진 관심에 소형 아파트 가격은 껑충… 수요자 움직임 바빠져그런 가운데 소형 아파트 역시 최근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돼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눈길을 끈다. 실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천133만원으로 전 분기(1천11만원) 대비 1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60㎡ 초과∼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가 995만원에서 1천59만원으로 6.4% 오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 큰 수치다. 상황이 이렇자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지는 가운데, 광명시에서는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모집공고를 내고 전용 34, 39㎡ 소형평형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임의공급 진행을 알려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임의공급 신청은 5월 23일(목)~24일(금) 양일간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재당첨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임의공급을 진행하는 전용 34, 39㎡ 소형평형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가격 부담이 덜한 것이 장점"이라며 "가격 부담을 줄인 것과 함께 단지는 광명시 내에서도 소형 아파트 수요층을 위한 거주환경이 우수한 편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이용하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부천, 안양, 시흥지역 등 인근 주요 도시 중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더불어 인근에는 KTX광명역이 자리하고 있고, 광명사거리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광명시흥역(가칭)에는 GTX-D노선이 추가로 발표돼 지방 권역 등에서 직장을 서울 근처로 잡게 된 수요가 살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또한, 인근에는 대형병원도 다수 위치해 노년 생활을 보내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에서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하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자차 이용 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은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의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속보]정부,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10번째 거부권 임박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1 10:16:11정부가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혜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안건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이번 특검법안은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야당에게 독점적으로 부여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헌법상 삼권분립에 위배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또 "경찰과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검찰의 추가 수사가 개시되기도 전에 특검을 도입해 특검의 보충성, 예외성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야당은 강력 반발하며 정국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
[인사] 한양증권
증권국내증시 2024.05.21 10:12:35◇한양증권(001750) <본부장> △IB전략금융본부장 박종덕(상무) <부서장> △IB투자부장 남궁주(상무) -
코스피 약보합 2740대…코스닥도 하락[오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4.05.21 10:10:34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며 2740대로 내려섰다. 금리 인하 관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매파 발언이 나오며 하락 압력이 강한 분위기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4.67포인트(0.53%) 하락한 2747.4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11포인트(0.33%) 내린 2733.03으로 출발했다가 내림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4억원, 79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은 2100억원 순매수하며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전일 상승분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세를 띄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엔비디아 실적 대기 심리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금리와 달러의 하락세를 막으며 증시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관망 심리, 바이오 업종 수급 변동성 등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융시장 콘퍼런스(FMC) 환영 연설에서 "기본 전망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대부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76%)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전날 상승했던 현대차(005380)(-0.80%), 기아(000270)(-0.70%) 등 자동차주도 하락세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373220)(-1.34%), POSCO홀딩스(005490)(-1.87%), 삼성SDI(006400)(-2.95%) 등 2차전지주의 내림 폭도 크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1.32%), 셀트리온(068270)(0.05%), 신한지주(055550)(0.10%), 삼성생명(032830)(0.76%)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1.35%), 화학(-0.89%), 전기전자(-0.62%) 등이 내리고 있으며 의료정밀(1.43%), 음식료품(0.31%)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45.63으로,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4포인트(0.26%) 오른 849.32로 출발해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49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4억원, 2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 불발로 연이틀 하한가를 기록한 HLB(028300)(-0.53%)는 사흘만에 하한가를 벗어났으나 약세다. 알테오젠(196170)(-0.05%), 셀트리온제약(068760)(-0.11%) 등 다른 바이오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에코프로비엠(247540)(-3.05%), 에코프로(086520)(-2.31%) 등 2차전지주도 내리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1.88%), 리노공업(058470)(2.23%), HPSP(403870)(0.72%) 등은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상승에 힘입어 0.65% 오른 1만6794.87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09%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내렸다. -
의료공백·열악한 의료 인프라 '단비' 전남도 365일 무휴 공공심야약국
사회전국 2024.05.21 10:09:28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가뜩이나 농어촌지역 특성상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3년 전 전남도에서 시행한 ‘공공심야약국’이 도민 건강 증진과 의료공백 해소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오후 10시~0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남도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목포, 순천 각 1개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이용자 수요가 늘면서 올해 총 9곳에서 운영된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전화 상담 961건으로 1일 평균 88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전남도는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현재 9곳에서 22개 시·군 전역에 1시·군 1개소 운영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불모지로 의대 신설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선,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준 완화, 책임의료기관 지정요건 완화, 공중보건의사 배치 확대와 민간병원 당직 근무 허용 등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료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도내 책임의료기관 3개소, 응급의료기관 3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나,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응급의료기관 과밀화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1시·군 1개소 운영을 비롯한 의료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유통·의료기기·건강식품 성장 가속화”
문화·스포츠헬스 2024.05.21 10:08:17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가 21일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밝혔다. 제약산업 이외에 유통, 의료기기, 건강식품 등 계열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이날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란 제목의 글을 보냈다. 그는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며 임직원들에게 한미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한다”며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외부 컨설팅을 활용해 내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달 그룹사 전 임원이 모인 AI 관련 세미나에서도 AI 적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민첩한 업무 대응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임 대표는 “임직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는 의미 있는 인센티브와 지속적 교육 기회로 보상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지원과 참여가 한미사이언스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이므로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박민수 복지2차관 “복귀 전공의 극소수… 대화 뜻 없는 전공의, 가장 힘들어”
문화·스포츠헬스 2024.05.21 10:07:56전공의들이 내년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유지하려면 이달 20일까지 복귀해야 하는 것과 관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1일 “극소수에 그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입장에서는 전공의들의 경우 아예 대화에 참여할 뜻을 밝히고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박 차관은 전공의들에게 “대화의 장에 나와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전공의 복귀 현황에 대해 “정확한 사항은 오늘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복귀가 아주 극소수에 그친다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에서 떠난 지 전날로 3개월이 흘렀고,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고연차 전공의들을 비롯한 모두의 전문의 취득 시점이 1년씩 미뤄지게 됐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복귀에 용기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차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처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현장을 떠난 사유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귀자, 미복귀자 간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는 점까지 종합 검토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저희에게 복귀를 문의하는 전공의도 있다. 이분들이 맘 편히 돌아올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공의들과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 차관은 “의대교수나 대한의사협회(의협)와는 비공식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전공의들과 대화가 어렵다”고 전했다. 전공의들은 현재 정부와 대화를 일절 거부하고 있으며, 자포자기한 채 드러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중국 젊은이들의 움직임인 이른바 ‘탕핑(躺平)’에 비유되곤 한다. 박 차관은 “나름의 투쟁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의대 증원 이슈는 사실상 일단락됐으니 정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등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박 차관은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배경에 재판장에 대한 대법관 승진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한 임현택 의협 회장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임 회장의 발언이 “객관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며 “대한민국 공직자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재판장이 소속된 서울고등법원에서도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한 바 있다. 박 차관은 그러면서 “의협을 관리·감독하는 복지부 입장에서 이 발언이 적절했는지, 법 테두리 안의 공익적 활동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법상 단체로, 그는 “이 단체의 대표께서 아무 말이나 언론에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신한자산운용, 미국 테크 TOP10 ETF 신규 상장
증권국내증시 2024.05.21 10:07:52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와 ‘SOL 미국 테크 TOP10 인버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 상장 종목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특히 이 ETF의 총 보수는 미국 빅테크 투자 ETF 중 가장 낮은 0.05%로 책정됐다. 함께 상장하는 ‘SOL 미국 테크 TOP10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반대 방향으로 1배만큼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 이 ETF는 수익을 낸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빅테크 10개 기업은 생성형 AI, 반도체, 전기차 및 자율주행, 플랫폼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장기 성장성을 지니고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연금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친숙한 투자처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했는데 미국의 금리가 인하되는 시기에 시장의 균형을 찾아가는 구간에서 단기적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을 고려해 인버스 상품을 함께 기획했다”고 말했다. -
<유>웅진, 현재가 6.36% 급등
증권News봇 2024.05.21 10:07:19오전 10시 7분 현재 웅진(016880)의 현재가는 1,422원으로 1분전 1,337원 대비 6.3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웅진은 17.5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3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0.0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웅진씽크빅, 현재가 6.76% 급등
증권News봇 2024.05.21 10:07:19오전 10시 7분 현재 웅진씽크빅(095720)의 현재가는 2,370원으로 1분전 2,220원 대비 6.7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웅진씽크빅은 3.7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4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0.0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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