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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유럽 내 USDT 상장폐지 계획 없어"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1 13:46:40유럽연합(EU)의 포괄적 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미카(MiCA)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정이 내달 30일 시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테더(USDT)의 상장폐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크 그린버그 크라켄 자산 관리 글로벌 책임자는 지난 18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로서는 유럽에서 USDT 상장폐지 계획이 없다"며 크라켄이 법적 요구 사항을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규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유럽 투자자들에게 모든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EU는 지난 5월 전세계 최초 가상자산 관련 단독 법안인 미카를 제정했다. 미카는 가상자산을 암호자산·자산준거토큰·e머니토큰 등 3종으로 분류했는데, 이중 자산준거토큰과 e머니토큰이 스테이블코인에 해당된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정은 오는 6월 30일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업체 관련 규정은 6개월 후인 12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달 17일 블룸버그통신은 크라켄이 미카의 프레임워크 준수 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마커스 휴즈 크라켄 글로벌 규제 전략 책임자는 "USDT 등 특정 토큰을 상장할 수 없는 상황을 포함해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켄의 경쟁사 중 하나인 OKX는 지난 3월 유럽 내 USDT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바이낸스 역시 OKX와 유사한 결정이 담긴 계획을 발표했지만 회사는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
이제부터 ‘국가유산진흥원’으로 불러주세요…옛 ‘한국문화재재단’서 새 출발
문화·스포츠문화 2024.05.21 13:45:52옛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전환과 함께 옛 한국문화재재단도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이재순 국가무형유산기능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한 국가유산청 산하 전문 공공기관이다. 특히 전통의례재현 등 고궁을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과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콘텐츠 활용 및 보급, 음식·혼례·문화상품 등 전통생활문화 보급, 그리고 매장유산 발굴조사, 국제 협력·지원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1980년 한국문화재보호협회로 설립돼 199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4년에는 한국문화재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그리고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진흥원으로 거듭났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유산진흥원은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국가유산청과 함께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홍보하고 국가유산이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주택협회, 강민구 전 부장판사 강연회…PF 분쟁 등 논의
부동산분양 2024.05.21 13:45:31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인공지능(AI)시대 생존자세 및 주택업계 주요현안 검토’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민구 전 부장판사는 종합법률정보시스템 개발과 전자소송 도입 등 통해 법조계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연회에서는 AI 기술을 통한 조직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과 주택 사업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법적 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민구 전 부장판사는 “이번 강연회는 AI 시대에 생각근육을 키우는 비결과 리더십, 자녀교육 방책, 인생의 본질 등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사회전국 2024.05.21 13:43:36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장으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정부와 남호주주, 인도 서벵골주,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접견하고 올해 아시아 기후행정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 확인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헬렌 클락슨 CEO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김 지사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정상회담과 국제컨퍼런스에 호주,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관한 이날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은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 정부 관계자와 NGO 대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 기조연설, 철강 탈탄소화 지지 서명,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국적 기후단체인 클라이밋 그룹은 세계 175개 나라 500개 이상 다국적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철강 탈탄소화, 메탄 저감 등 탄소중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자격으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후위기 문제는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충남도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50%가 위치해 있고, 고탄소 배출 업종이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화 산업 구조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탄소중립 정책 수립·추진 △에너지 시스템 전환 △산업 구조 전환 △정의로운 전환 등 도의 탄소중립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
<코>큐리언트, 현재가 5.04% 급락
증권News봇 2024.05.21 13:42:31오후 1시 42분 현재 큐리언트(115180)의 현재가는 4,330원으로 1분전 4,560원 대비 5.04%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큐리언트는 1.93%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2.34%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2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EN]FSN 子 애드쿠아인터렉티브,.AI 전문 조직 개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5.21 13:39:0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FSN(214270)의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는 AI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반의 광고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애드쿠아는 AI 전문 조직인 Aidea Lab.(에이아이디어랩)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으로 AI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AI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AI 광고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애드쿠아는 최근 AI로 만든 광고인 <이마트 - 궁극의 맛, 팔보채>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웹툰 형식의 본 광고 캠페인 영상은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어져 기존 광고 제작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애드쿠아는 기존 AI 툴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수많은 생성형 AI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광고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애드쿠아는 신규 전담팀 에이아이디어랩을 통해 차별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AI 광고 솔루션 산업을 선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건영 애드쿠아 대표이사는 "당사는 적극적으로 광고에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AI 전담 조직을 신설함에 따라 관련 역량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며 "AI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광고 마케팅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코>엠젠솔루션, 현재가 7.80% 급등
증권News봇 2024.05.21 13:35:35오후 1시 35분 현재 엠젠솔루션(032790)의 현재가는 2,060원으로 1분전 1,911원 대비 7.8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엠젠솔루션은 8.0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4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정보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5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1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정보기기업'은 0.5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점심브리핑]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ETH 18% 급등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1 13:34:25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5.17% 오른 9757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8.23% 상승한 505만 8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29% 내린 137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3.73% 높은 81만 95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3.48% 오른 25만 27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강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6.94% 오른 7만 1297.3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9.81% 상승한 3698.84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2% 내린 0.9999달러, BNB는 3.88% 상승한 598.51달러다. SOL은 7.11% 오른 184.5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3000억 달러(약 1764조 2300억 원) 증가한 2조 4100억 달러(약 3270조 611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0포인트 오른 70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며 ETH 가격이 급등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ETH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운용사에 19B-4 서류 제출을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EC가 오는 23일 ETH 현물 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업계에 급속도로 퍼졌다. 에릭 발추나스·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역시 이를 반영해 ETH 현물 ETF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 ETH 가격은 20일 기준 3시간 만에 16.1%, 하루 동안 18% 상승했다. 같은 시각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 역시 24시간 만에 7.8% 상승해 지난 4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2조 7000억 달러 선을 회복했다. -
엇비슷한 인수가 제안…아시아나 화물 품을 LCC는? [황정원의 Why Signal]
증권IB&Deal 2024.05.21 13:33:51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품을 저비용항공사(LCC) 공개가 임박해오면서 대한항공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본입찰에 참여한 3곳 모두 엇비슷한 가격을 제시한 상태여서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 항공운송 사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LCC 선정에 고민이 깊다. 21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LCC의 재무적투자자(FI)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인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결국 화물 사업을 운영해 경쟁을 만들만한 곳인지 유럽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받기 위한 과정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확실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금 조달과 관련된 실제적인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에는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3곳이 참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JC파트너스,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 펀드(MBKP SS), 파빌리온PE가 컨소시엄을 이뤘고, 에어인천은 소시어스PE가 인화정공, 한국투자파트너스 프라이빗에쿼티(PE), 신한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이스타항공은 VIG파트너스가 독자적으로 나서면서 인수금융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에서 받기로 했다. 매각가는 5000억 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이들 3곳의 LCC가 제출한 인수 가격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경험 또한 장단점이 뚜렷하다. 이스타항공은 업력이 오래됐으나 화물 운송 경험이 없다. 에어인천은 항공화물 전용 LCC지만 단거리 지역만 다녔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화물 운송 사업을 해봤으나 자체 화물 전용기가 없다. 일각에서는 외국계 항공사의 참여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대세에 지장은 없어 보인다. 이스타항공의 미국 아틀라스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룩셈부르크 화물 항공사 카고룩스 모두 인수확약서(LOC)가 아닌 제휴 수준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입찰 과정에서 부각시킨 정도”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전환사채(CB) 인수를 위해 약 3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 MBK파트너스는 조만간 LOC를 매각 주관사인 UBS·산업은행에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에 따른 리스크도 없진 않다.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영업력 훼손 우려가 나온다. 특히 화주 계약 승계가 불확실하고, 정비 인력과 격납고 등은 매각 대상이 아니어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매각 자산에 포함된 항공기 엔진의 경우 노후화하면 개·보수 작업을 위해 자본적 지출(CAPEX)가 들어가는 점도 부담이다.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매출 200억원 돌파"
산업IT 2024.05.21 13:33:31컴투스홀딩스(063080)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4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078340)홀딩스는 올해 1월 17일 '소울 스트라이크'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치형 키우기 게임과 핵앤슬래시(전투를 강조한 역할수행게임) 장르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으로, 빠른 성장의 쾌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 꾸미기 요소가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장수 지식재산권(IP)으로 소울 스트라이크를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매 분기 굵직한 글로벌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휴 마케팅 등을 펼치며 소울 스트라이크의 흥행세를 지속할 예정이다. -
[SEN] 용평리조트,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5.21 13:33:29[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용평리조트(070960)가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5월 27일 체결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 27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다. 해당 기간 용평리조트는 적절한 시점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시장 유통 물량을 줄여, 주가 부양 효과를 꾀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운영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용평리조트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1,283억원이다. 회사측은 현재 충분한 재원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도 1,250억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가 관리와 주주 친화 정책을 실행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 표명을 위해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소상공인 부담 완화 위해 32개 대통령령 개정한다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3:32:22법제처는 한시적 규제유예 등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32개 법령의 일부 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업자의 자본금 등록기준 경감, 가족 대상 장애인 활동 지원금 지급 등이 주요 골자다. 21일 법제처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27일 발표된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방안’에 따랐다.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생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민생분야 행정규제를 유예하거나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 부처와 협업해 개정안을 마련하고, 법제처 주도로 여러 법령을 일괄 개정하는 방식으로 입법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에 따르면 우선 국내 여행산업의 활성화와 창업 촉진을 위해 국내여행업자의 자본금 등록기준을 2년간(7월 1일~2026년 6월 30일) 1500만원 이상에서 75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자본금 기준으로 50% 경감했다. 또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나 희귀질환자를 가족이 직접 돌보는 경우에도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면 2년간(11월 1일~ 2026년 10월 31일) 장애인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활동지원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영업소에 출입하기 위한 통행로를 점용하는 경우 농어촌도로 점용료의 감액 비율을 10%에서 50%로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오는 3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점용료를 징수하는 경우다. 아울러 법제처는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을 위해 개정이 필요한 시행규칙도 신속하게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일괄 입법예고, 사전 법제심사 실시와 같은 입법 절차 지원을 하는 등 국무조정실 및 각 부처와도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번 개정으로 다양한 민생분야에서 어려움이 해소되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제처는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민생분야의 행정규제를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31%↑)
증권News봇 2024.05.21 13:30:322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p(-0.15%) 하락한 845.78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3.12%), 금융업(-1.86%), 종이·목재업(-1.62%)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2.34%), 통신장비업(+1.68%), 의료·정밀기기업(+1.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정보기기업은 47:5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83억, 기관은 18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성창투(027830)가 30.00% 오른 2,665원을 기록 중이고, 네이처셀(007390)(+23.03%), 이오플로우(294090)(+20.8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룩스(290690)(-28.48%), 경남제약(053950)(-21.13%), 푸드나무(290720)(-11.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0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27:7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99%↓)
증권News봇 2024.05.21 13:30:142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5p(-0.60%) 하락한 2725.69로,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55%), 철강금속업(-1.21%), 섬유의복업(-1.12%)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60%), 운수장비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9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02억, 기관은 2,3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웅진(016880)이 19.49% 오른 1,404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블씨엔씨(078520)(+17.35%), 한국화장품제조(003350)(+17.2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머티(450080)(-11.26%), 한화솔루션(009830)(-8.18%), 대창단조(015230)(-8.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2개, 상승종목은 2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리뷰] 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을 품은 오프로드 아이콘 - 램 1500 RHO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5.21 13:30:00램 1500 RHO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 내에서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픽업트럭 및 상용차 전문 브랜드, 램(RAM)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1500에 최신의 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고성능 사양을 공개했다.1500 RHO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고성능 1500은 스텔란티스 그룹의 최신의 기술력을 집약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1500 RHO는 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은 물론이고 다양한 부분에서의 개선을 통해 보다 우수한 운동 성능 및 생존력을 과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허리케인 엔진을 담아낸 픽업트럭, 1500 RHO는 어떤 차량일까?램 1500 RHO고요하게 드러나는 1500 RHO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분명 낯선 브랜드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익숙한 램, 그리고 이러한 램 브랜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모델인 1500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한 발전을 이뤄내며 ‘북미 시장의 주요 차량’으로 자리를 잡고,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1500 RHO은 오프로드 주행 및 새로운 엔진을 강조한 디테일이 일부 장착된 것은 사실이나 다른 브랜드들의 ‘고성능 및 오프로드’ 픽업트럭으로 개량된 차량들에 비한다면 다소 심심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사실이다.실제 1500 RHO는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하는 오프로드 전용의 바디킷이 장착되고, 무광의 프론트 그릴 패널, 그리고 거대한 램 레터링 등이 더했지만 ‘강렬함’은 평이한 수준이다. 대신 보닛의 디테일, 두툼하게 연출된 파워 돔 등이’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뿐이다.램 1500 RHO측면 역시 특별한 악세사리 없이 깔끔히 다듬어진 모습이며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맞춘 휠, 그리고 올-터레인 타이어등이 장착된 것이 전부다. 대신 볼륨이 돋보이는 데크 부분에 RHO 데칼을 큼직하게 붙여 차량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시선을 끈다.이어지는 후면 역시 탈출각을 고려한 바디킷 외에는 특별한 부품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데크 게이트에 붙은 각종 레터링들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만 고요하게 전하는 모습이다.램 1500 RHO첨단의 기능을 품은 픽업트럭의 공간픽업트럭이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박한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최신의 픽업트럭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1500 RHO’의 실내 공간은 말 그대로 다채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모습이다.차량 고유의 넓은 체격을 고스란히 활용한 넉넉한 대시보드, 큼직한 유닛을 탑재한 센터페시아 등 모든 부분이 여유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 세로로 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기능의 매력을 더한다.램 1500 RHO여기에 후술될 강력한 성능을 보다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큼직한 패들 시프트를 장착한 거대한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각종 디테일 등이 매력을 더한다. 더불어 주행 모드 및 각종 기능을 손쉽게 다룰 수 있는 패널 역시 ‘차량의 가치’를 더한다.대시보드 패널 및 시트 등 다양한 공간에 스티치를 더해 정교한 매력을 더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 각종 기능 등이 더해져 차량의 가치를 더한다. 더불어 암레스트 부분에 명판을 더해 ‘1500 RHO’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램 1500 RHO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을 품다1500 RHO의 핵심은 보닛 아래 새롭게 자리한 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에 있다.허리케인 트윈터보 엔진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내연기관을 대표하는 엔진이며, 이번의 1500 RHO 외에도 향후 스텔란티스 그룹이 선보일 다채로운 고성능 모델에 탑재될 엔진이다.새로운 엔진을 부여 받은 1500 RHO는 54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 그리고 72.0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이다. 여기에 8단 변속기,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설계된 ‘ 보그워너 48-13 풀타임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를 조합했다.램 1500 RHO이러한 구성을 통해 1500 RHO는 즉각적인 출력 전개는 물론이고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뛰어난 돌파력을 갖췄다. 더불어 이러한 강력한 성능을 갖춘 파워트레인 구성 외에도 여러 주변 요소를 마련, 차량의 경쟁력을 더했다.특히 1500 RHO의 보닛 위에 자리한 파워돔의 덕트는 액체 및 기타 오염물질을 거르는 필터링 시스템을 갖춰 극한의 환경에서도 보다 쾌적한 공기를 엔진에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언제든 ‘필터 청소’ 역시 깔끔히 할 수 있도록 했다.램 1500 RHO여기에 강력한 성능을 보다 매끄럽게 전개하고, 내연기관 특유의 ‘사운드’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전용의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허리케인 엔진의 탑재’ 그리고 강력한 성능에 대한 매력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낸다.이외에도 최신의 램 픽업트럭인 만큼 다채로운 주행 편의 기능과 안전사양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램 1500 RHO램은 1500 RHO에 대해 ‘가성비가 뛰어난 고성능 픽업트럭’이라며 1마력에 129.6달러의 출력 대 가격비를 언급했다. 오는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6만 995달러(한화 약 8,400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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