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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한싹, 장중 신저가 기록.. 9,610→9,390(▼220)
증권News봇 2024.05.21 14:21:05오후 2시 21분 현재 한싹(430690)이 4.96% 내린 9,390원(▼4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9,610원이다. 체결강도는 3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613주, 총매도체결량은 75,05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8,545만, 거래량은 10만2,88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7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공항철도,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운영자’ 지정
사회전국 2024.05.21 14:20:21공항철도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운영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21개의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사고지표 △경영진의 안전의식 △안전수칙 이해도 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항철도는 2025년 중장기경영전략으로 안전 활동 캠페인을 비롯해 안전관리 예산 확충, 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상 등을 노력해 왔다. 이에 공항철도는 ‘열차운행체계’와 ‘유지관리체계’ 항목에서 타 운영기관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항철도는 이번 철도안전 ‘우수운영자’ 지정으로 2025 중장기경영전략 경영목표인 ‘철도안전 최고등급 달성’ 과업을 조기에 달성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공항철도와 협력사 전 직원이 ‘안전은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라는 안전 경영 방침을 준수하고, 고객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20:18[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비공개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
카카오톡 PC 버전 서비스 장애…일부 사용자 54분간 먹통
산업IT 2024.05.21 14:17:55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카카오톡에서 이틀 연속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4분까지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일부 사용자의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13일 내부 시스템 작업 중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에서 불안정한 현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 동안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및 PC 버전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
오피스텔 시장 ‘반등’은 착시…매매가격지수 2020년 8월 이후 최저
부동산정책·제도 2024.05.21 14:17:38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는 착시라는 주장이 나온다.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2020년 8월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4월 기준 지수는 99.68로 2020년 8월 99.67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실거주보다 투자로 접근하는 비중이 높다”며 “금리가 떨어지고 투자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오피스텔 거래량이 6990건으로 지난해 4분기 6764건 대비 3.3%(226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부활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거래금액도 1조4567억원으로 직전 분기 1조3333억원 대비 9.3%(1234억원)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거래량 순으로는 서울이 2351건, 경기가 1969건의 거래가 발생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5%, 13.5% 올랐다. 이어 인천(571건, 3.4%), 경남 (349건, 4.2%), 제주(148건, 22.3%), 대전(137건, 7%), 대구(125건, 38.9%), 전북(119건, 101.7%), 강원(102건, 37.8%) 등 순이었다. 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는 신혼부부 등 실거주자 목적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빌라 등 전세사기 여파로 아파트나 비교적 안전한 오피스텔로 실 수요자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완판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22㎡, 총 11실 모집에 99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90.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량이 오피스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금리 인하에 따른 투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야 한다”며 “아직 서울 아파트 가격 역시 바닥을 다지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코>코셈, 장중 신저가 기록.. 13,740→13,240(▼500)
증권News봇 2024.05.21 14:17:03오후 2시 17분 현재 코셈(360350)이 3.78% 내린 13,240원(▼5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13,740원이다. 체결강도는 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376주, 총매도체결량은 82,21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1,513만, 거래량은 11만1,3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3십4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내 최대 스포츠컴플렉스 '일광유원지' 전용 진입도로 개설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4.05.21 14:16:44부산 기장군은 최근 일광유원지 전용 진입도로 개설 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콤플렉스인 일광유원지의 원활한 통행과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국도 14호선과 일광유원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주차면 88면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6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 등 편입 토지에 대한 사전 보상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광유원지는 부지면적 45만2499㎡에 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유스호스텔, 축구공원, 야구테마파크 등을 갖춘 다목적시민공원으로 조성 중이다. 실내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은 오는 6월, 실내야구연습장과 야구체험관은 내년 5월, 한국야구박물관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
<유>영원무역, 장중 신저가 기록.. 35,650→35,550(▼100)
증권News봇 2024.05.21 14:14:53오후 2시 14분 현재 영원무역(111770)이 2.74% 내린 35,550원(▼1,0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17일 기록한 35,65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0,617주, 총매도체결량은 79,9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9억8,926만, 거래량은 11만1,67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선진뷰티사이언스, 장중 신고가 돌파.. 11,920→11,940(▲20)
증권News봇 2024.05.21 14:12:54오후 2시 12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12.85% 오른 11,940원(▲1,3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11일 기록한 11,920원이다. 체결강도는 9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58,846주, 총매도체결량은 1,245,41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9억4,857만, 거래량은 107만62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5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세훈에 날 세운 한동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정치정치일반 2024.05.21 14:11:51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정부의 해외 직접 구매(직구) 규제와 관련해 자신을 겨냥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판을 반박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 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하셨던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오 시장이 "안전과 기업 보호는 직구 이용자의 일부 불편을 감안해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로,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중진으로 한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당선인을 겨냥해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 전 위원장은 해외 직구 규제의 혼선을 비판하는 입장을 견지하며 "공익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도 있지만, 불가피하게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할 때는 최소한도 내에서, 정교해야 하고,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향은 맞다는 것만으로 좋은 정책이 되지 않고, 선의로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그런 사례는 많다. 그러니 더 정교해지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참패로 평가되는 4·10 총선 이후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후 공개 행보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18일 페이스북에서 정부의 해외 직구 규제에 대해 "해외직구는 이미 연간 6조 70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 직구를 한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새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전 위원장의 등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민생 정책으로 꼽히는 해외 직구와 관련한 공개 행보가 이어지면서 등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코>바이오플러스, 장중 신저가 기록.. 4,895→4,890(▼5)
증권News봇 2024.05.21 14:09:08오후 2시 9분 현재 바이오플러스(099430)가 3.55% 내린 4,890원(▼1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4,895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5,524주, 총매도체결량은 358,97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억7,940만, 거래량은 46만1,2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6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日 치안총수, 14년 만의 공식회담… ‘초국경범죄’ 대응 논의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08:14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찰 총수가 14년 만에 공식 회담을 가지고 초국경 범죄 대응 협력과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을 만났다. 윤 청장은 츠유키 장관과 역내 안보 위협의 증가와 사이버범죄 확산에 따른 양 기관의 공동대응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윤 청장의 방문은 그간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치안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2010년 이후 14년 만의 공식 한일 치안 총수회담이다. 윤 청장은 일본 경찰청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경찰의 안보 수사 관련 양 기관 협력관계 재정립, 한미일 사이버 실무협의체 지원을 위한 경찰청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 윤 청장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 국가이자 최고 수준의 치안역량을 보유한 양국 경찰의 강력한 협력은 우리가 공동으로 마주한 위협에 대응하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츠유키 장관은 “이번에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으로 인해 양국 경찰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양국 경찰이 공유하는 과제에 대해서 긴밀하게 연계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회담이 끝난 후 양국 치안 총수는 회담의 주요 의제를 명문화한 ‘경찰업무 협력에 관한 협의문’을 체결했다. 협의문에는 △경제안전 보장(산업기술유출 대응)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 △초국경 범죄와의 전쟁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치안 분야 활용 △상호 재외국민보호 등의 의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경찰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청은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일본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적 치안 중추 국가로서 역내 치안 안정에 이바지하고, 특히 북한발 사이버테러 등 양국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경찰청과의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인천도시공사·신한은행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회전국 2024.05.21 14:06:18인천도시공사(iH)가 21일 신한은행,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iHUG 주거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iH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조동암 iH 사장,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iH가 사업총괄하고 신한은행이 정기기부로 사업재원을 조달하면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금 집행 및 공사 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준공된 지 30년을 초과한 임대단지 내 장기공실세대로, 연간 최대 4세대의 전용부를 리모델링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2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시 주거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락가락' 직구 대책 혼선에…대통령실 "각 부처 주요정책 발표 전 점검할 것"
정치대통령실 2024.05.21 14:05:08정부가 해외 직구 안전 인증 의무화 정책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자 앞으로 국민 생활에 국민 생활에 파급력이 큰 부처 정책의 경우 발표에 앞서 대통령실이 직접 사전 점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주요 민생정책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에 "국민들한테 영향을 꽤 미칠 것 같은 정책들은 대통령실에서 스크리닝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론이나 반응이 어떨지에 대해서 조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도 정부에서 그런 과정을 거친다고는 하나 (여론 수렴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은 개별 부처 정책 발표에 대해선 일일이 관여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정책실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국민 반응까지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실무 당정 협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거에도 고위 당정 회의를 하기 전에 실무 당정 회의를 한 적이 있다"며 "그런 방향으로 당과 협조를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해외 직구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 의무화 정책이 발표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번 정책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규모 해외직구 종합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꾸렸음에도 소비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아 결과적으로 설익은 정책을 내놨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 TF에 참여하지 않았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정책 발표 전 관련 보고를 따로 받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의 사전 검토 강화, 당정 협의를 포함한 국민 의견 수렴 강화, 브리핑 등 정책 설명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
박지원 "한동훈, '간동훈' 하다 이제 尹정책 비판…비윤·반윤의 길로"
정치정치일반 2024.05.21 14:04:0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비윤(비윤석열), 반윤(반윤석열)의 길을 가서 민심을 갖고 가겠다(는 행보를 보일 것)"라고 내다봤다. 박 당선인은 20일 전파를 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도서관에서, 골목에서 사진을 올리는 간보기를 하다, '간동훈'을 하다 이제 직접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금지 방안을 두고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국가 정책이 널뛰기 하듯 왔다갔다 하고, 이런 걸 한동훈·나경원·유승민 등이 다 지적했다"고도 했다. 박 당선인은 또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한 전 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린 게) 표시"라며 "제가 볼 때 만약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려면 김건희 여사, 채 상병과 관련해 특검하라, 이런 요구까지 가야 민심을 잡아 당 대표가 될 수 있다. 간보기를 해 '간동훈'을 해서는 당 대표가 안 된다"고 상황을 짚었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지금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삼면초가"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당선인에 싸여있는데, 한 전 위원장마저 당 대표가 되면 사면초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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