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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54%↑)
증권News봇 2024.08.01 14:30:18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82p(+0.57%) 상승한 2786.51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39%), 화학업(+1.89%), 운수장비업(+1.80%)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38%), 통신업(-1.20%), 음식료품업(-0.6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8:62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93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306억, 기관은 86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영풍제지(006740)가 18.47% 오른 1,629원을 기록 중이고, 백광산업(001340)(+16.10%), 동원시스템즈(014820)(+9.7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원F&B(049770)(-7.80%), 에이치에스효성(487570)(-5.64%), 남광토건(001260)(-4.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37개, 하락종목은 2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원새빛돌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영예
사회전국 2024.08.01 14:28:21수원시는 민선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수원새빛돌봄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다.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서비스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해 현재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을 알리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으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까지 총 11회를 수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메우고 시민의 사소한 생활불편까지 해소하고자 새빛돌봄을 고안해 낸 수원시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따뜻하게 품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이냐, 바다냐…여름휴가 고정관념 깨뜨린 '생태수도 순천' 무더위 날릴 8월의 꿈 같은 시간
사회전국 2024.08.01 14:25:40지난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 ‘생태수도 순천’이 올 여름에도 그 명성을 굳힐 태세다. 여름 휴가철 ‘산이냐, 바다냐’가 아닌 ‘정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고정관념까지 깨뜨린 순천. 8월 시작부터 여름 무더위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을 걷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걷기 열풍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SNS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60만 개의 게시물이, ‘걷기’ 게시물은 220만 개가 나올 정도이다. 순천시는 시민·관광객들이 마음껏 뛰고 걸을 수 있도록 오는 16일,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는 순위 경쟁 없이 그린아일랜드에서 출발해 동천을 따라 원도심까지 함께 걷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동천과 순천의 저녁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종료 지점인 남문터 광장에 도착하면 ‘문화유산 야행’과 ‘팔마문화제’ 행사장으로 이어져 화려한 원도심의 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원도심을 밝히는 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팔마문화제’는 여름 휴가의 정점을 찍는다. 15~18일까지 향동·매곡동 일원에서는 문화유산 야행과 팔마문화제가 동시에 열린다. 올해 순천시는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의 장점을 융복합해 원도심을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행사의 장으로 마련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문화유산 야행은 건축유산과 미디어 기술을 연계해 8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8월 15일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매산등 선교마을’ 내부의 근대 건축 유산을 100년 만에 대중에게 전면 개방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41회째 맞이하는 ‘팔마문화제’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시는 ‘청렴’이라는 조금은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접목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채워 시간 가는 줄 모를 풍성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유튜버 ‘궤도’의 인문학 콘서트, ‘서이브’와 함께하는 탕후루 챌린지 등 색다른 콘텐츠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남긴 위대한 유산 4차선 도로의 대혁명 그린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꿈의 향연이 펼쳐진다.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청춘 페스티벌’은 ‘온전한 쉼과 활기찬 여유를 누리고 싶은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 전국에서는 오로지 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31일~9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광객과 시민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아일랜드서 개최되는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캠핑뿐 아니라 마술 공연, 버스킹 등 공연 프로그램과 비어 요가, 새벽 어싱과 같은 이색 헬스 프로그램도 마련해 캠핑족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단, 그린아일랜드 위에서 취사나 화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순심이 배달존’을 운영하고 발열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2024 청춘 페스티벌’이 함께 열릴 계획이다. 지역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청춘 여행 길잡이가 직접 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쿠스틱 밴드 공연, EDM 공연 및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 관광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로 마음까지 지칠 수 있는 요즘,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름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4곳 기후대응댐 총사업비 12조 추정에 환경부 "전혀 아니다"
경제·금융경제분석 2024.08.01 14:23:59환경부는 14곳의 기후대응댐 건설시 소요되는 총사업비가 12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2011년 말까지 건설된 14개 다목적댐 총 건설비용이 약 5조 2000억 원이었다는 점에서 물가상승을 고려해도 수십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서는 8월 중 설명회를 시작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14곳의 후보지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유역별 물 부족과 유역별 홍수 취약정도가 우선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1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30일 발표한 기후대응댐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 설명했다. 우선 환경단체와 야당이 14개 댐의 총사업비를 12조 원으로 추정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과거 14개 댐 건설을 발표했을 때 총저수용량은 4억 8000만t이었으나 이번에는 3억 2000만t가량”이라며 “물가상승률을 생각해봐도 12조 원은 전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제방관리만 잘해도 홍수 등에 대응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에는 “현재 제방은 과거에 내린 비를 가지고 100년 빈도를 예측해서 설치한 것으로 최근 홍수 패턴은 이걸 넘어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천은 제방만 가지고는 안 되면 수십㎞의 제방을 쭉 높이는 것보다는 상류에 저류하는 게 더 효과적인 지역이 있다”고 반박했다. 환경부는 일부 지역에서 정부와 사전협의 조차 없었다고 반발하는 거소가 관련해선 “미리 말하긴 했는데 보안 등의 이유로 아주 일찍 얘기하지는 못하고 발표 임박해서 전했다”고 말했다. 현재 14개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입천이 포함된 강원 양구군은 발표 직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 주민들은 소양강댐 건설 이후 고통을 감내해 왔다”며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양구군에 또 다른 댐을 건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충북 단양군도 김문근 군수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후보지(단양천) 선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향후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 여론조사 등 지역 주도의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주민 반발에 환경부는 지자체와 8월부터 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서 정부가 가진 생각을 소상히 설명하고 어떤 부분을 우려하지는 자세히 들은 뒤 해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댐 건설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몰지역 이주민과 상수원 규제였다”며 “이번에는 수몰을 최대한 적게 하고 상수원 규제도 1곳을 빼고는 전혀 신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야당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 규탄
정치정치일반 2024.08.01 14:22:00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본회의를 앞둔 1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야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와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등을 규탄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8.1 -
방통위, 코바코 사장 민영삼·시미재 이사장 최철호 임명
산업IT 2024.08.01 14:20:50방송통신위원회가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에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또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으로 최철호 전 선거방송심의위원을 선임했다. 방통위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이후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이어 산하기관장 선임도 빠르게 완료했다. 코바코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각각 지난 4월과 2월부터 전임 사장과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됐지만, 각종 현안 처리와 정치권의 위원장 탄핵 움직임에 따라 새로운 인사의 임명이 지연됐다. 민영삼 코바코 신임 사장은 한양대와 건국대 특임교수를 거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여러 방송에서 정치평론가로도 활동했다. 최철호 신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KBS PD 출신으로 KBS 인재개발원장, KBS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았다. -
우리투자증권 출범…2조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증권국내증시 2024.08.01 14:20:1710년 만에 부활한 우리투자증권이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을 제시하면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화답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출범식을 열고 우리금융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금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 발판으로 하면서 종합금융(IB)·세일즈앤트레이딩(S&T)·리테일 등 각 사업 영역을 확장해 초대형 IB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은행 IB와 증권 IB를 아우르는 그룹 기업금융 중심 투자은행(CIB) 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이다.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첫 단추로 은행과 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과 함께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 회장도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인사·조직·성과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니라 시장 관점이나 증권 업종 기준에서 다루겠다는 것이다. 자본력 확충, 인재 육성 시스템, 독자 사옥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높여 그룹 위상에 걸맞은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진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지극 정성으로 흙을 빚고 굽고 깨기를 수백 번 거듭해야 탄생하는 국보급 도자기처럼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명품 증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에이치에스효성, 장중 신저가 기록.. 63,200→59,400(▼3,800)
증권News봇 2024.08.01 14:18:55오후 2시 18분 현재 에이치에스효성(487570)이 6.90% 내린 59,400원(▼4,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7월 31일 기록한 63,200원이다. 체결강도는 3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3,507주, 총매도체결량은 75,80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1억9,807만, 거래량은 10만35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6(매도):2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8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野 발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
정치정치일반 2024.08.01 14:18:54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 채택하고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이 제출된 건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에 이어 네 번째다. 야권은 탄핵안에 “이 위원장이 임명 당일 회의를 열고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방통위 설치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기피신청에 대해 스스로 의결에 참여해 기각한 것 역시 법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명시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 위원장의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자질에 큰 문제가 드러났지만 아랑곳없이 임명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은 “공영방송 장악을 멈출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기 위해 탄핵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핵안은 이날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표결로 처리된다. -
신한울 1호기 터빈 자동 정지…“안전계통과 무관”
사회전국 2024.08.01 14:18:17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터빈이 1일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안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빈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증기 힘으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장치다. 한울본부는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 고장으로 해당 설비 정비 후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속보] 野 발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01 14:17:32野 발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 -
‘창업도 조기교육’…관악구,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4.08.01 14:17:21서울 관악구는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활동 체험과 진로 개발 지원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한다. 미래 기업가 양성에 촛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창업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 조달 계획 발표 △아이템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다. 기본 창업 교육이 끝나면 ‘관악구 청소년 축제’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 참가해 교육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입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성장한 많은 학생 기업가들이 훗날 관악구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명보험협회, '생명을 위한 사람들' 유튜브 영상 공개
경제·금융보험 2024.08.01 14:14:29생명보험협회가 소방관·경찰관 등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직업 종사자가 출연한 인터뷰 시리즈 ‘생명을 위한 사람들’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소방서의 ‘박준흠 소방장 편’은 휴가임에도 관할 지역인 북한산 지리를 사전 답사하다가 하산 중 다친 등산객을 구조한 사례를 소개했다. SOS생명의전화 ‘나지훈 상담사 편’은 도박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청년의 구조 사례, 청소년 등과 상담하면서 경험했던 공감과 존엄성 존중의 중요성을 담았다. 대구 달서경찰서 ‘하승우 순경 편’은 휴가 중 우연히 발견한 화재로부터 대규모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전한다. 협회 관계자는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2815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산업IT 2024.08.01 14:13:52네이버(NAVER(035420))가 28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라인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 탓에 주가가 하락하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162만 4086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17만 3300원)로 계산했을 때 약 2814억 5410만 원 규모다. 네이버는 이달 7일까지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8%에 달했던 자사주 비율을 2025까지 5% 이내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소각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네이버 주가가 연일 하락하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 초만 하더라도 네이버는 22만 원 후반의 가격에 거래됐으나 라인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지난 달 초에는 15만 9800원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의 통 큰 자사주 소각 결정에 주가도 소폭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7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0.75% 상승한 17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닥터나우 비대면진료, 팬데믹 수준…소아과 진료 비중 높아
문화·스포츠헬스 2024.08.01 14:09:59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올해 상반기 기준 비대면진료 건수 누적 28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대유행) 시기였던 지난 2022년 9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전체 진료의 65%이상이 감기, 몸살 등 경증질환 및 급여 진료였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28%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휴 기간에는 경증 급여 진료 비중이 80% 이상에 달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3일 비대면진료 전면허용 이후 비대면진료 건수는 매월 평균 14%씩 증가하고 있어 닥터나우는 하반기 누적건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닥터나우는 지난 6월 비대면진료실의 ‘케어 랭크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접수 시 병원 응답률을 모니터링해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진료 성공률을 높이는 등 늘어나는 비대면진료 수요에 대비하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중이다. 비대면진료의 증가에 따라 처방약의 약국 방문수령도 늘고 있다. 환자가 방문수령을 마치고 약국에 대한 평점을 남길 수 있는 약국 리뷰 시스템의 경우, 지난 4월 적용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이사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수요가 지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수준만큼 상승했다”며 “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어도 비대면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높고 생활 속 필수 의료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 구조 및 약 배송 불가 등 제한적인 상황에도 환자들의 원활한 진료 및 약 수령을 돕기 위해 신규 사업부문을 신설해 연내 의약품의 공급지원 등 인프라 투자 및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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