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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사회적 불신 위험 수위라는데…왜[Pick코노미]
경제·금융정책 2025.12.17 07:37:00청년층의 대인 신뢰도가 최근 10년 사이 20%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명 중 3명만 일자리와 소득을 마음에 들어 하는 등 삶의 만족도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첫 보고서다. 건강·여가·고용·임금·신뢰·공정·주거 등 12개 영역, 62개 지표를 살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14년 대인 신뢰도가 20대(19~29세), 30대(30~39세) 모두 74.8%에 달했는데 지난해에 각각 53.2%, 54.7%로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 기간 전체 연령대의 대인 신뢰도 역시 73.6%에서 55.6%로 감소했지만 청년층의 감소 폭이 훨씬 더 컸다. 청년층의 사회적 불신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유난히 빠르게 확산됐다는 얘기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대인 신뢰도는 사회적 관계의 범위가 확대되는 시기에 있는 청년들에게 중요한 지표인데 최근 들어 악화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임금 근로자 중 일자리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청년은 36%로 30%대에 그쳤다. 청년층 소득 만족도 역시 27.7%에 불과했다. 다만 10년 전인 2013년(12.8%)보다 배 이상 높아졌다. 경제적 불만족은 심리적 위기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청년층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4명으로 전년보다 1.3명 상승했다. 계층 이동의 희망도 크지 않았다. 본인 노력으로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비율은 27.7%에 불과했다. 청년(15~29세)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0점이었다. OECD의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의 삶의 만족도(2021~2023년 평균)는 OECD 38개국 중 31위에 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청년(19~34세) 인구는 1040만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1%를 차지했다. 청년 인구 비율은 2000년 28.0%에서 지속적인 감소세다. 혼자 사는 청년 비율은 2000년 6.7%에서 2024년 25.8%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
'이강인 팀동료'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도 수상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7 07:30:39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PSG)의 소속팀 동료 우스만 뎀벨레(프랑스)가 발롱도르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뎀벨레는 17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프랑스),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스페인)을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 9월 발롱도르에 이어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받게 된 것.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들을 평가해 수상자를 정했다. 평가 기간 뎀벨레는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35골 16도움을 올리며 PSG가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4개의 트로피(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를 들어 올리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는 발롱도르와 분리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올해의 선수 선정은 FIFA 가맹 221개국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순위를 매겨 후보 3명을 지목해 투표하면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으로 점수를 매겨 수상자를 가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뎀벨레는 "팀 동료들과 나에게 투표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든 목표를 이뤄낸 2025년은 PSG 역사에서 최고의 해였다. 어렵겠지만 올 시즌에도 그렇게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PSG의 엔리케 감독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또 PSG 우승 주역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돈나룸마는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스페인)가 받았다. -
파마리서치 대주주 오른 모건스탠리… 이유는 [Why 바이오]
증권국내증시 2025.12.17 07:25:00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파마리서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대주주가 됐다. 미국 시장에서 파마리서치의 성장성 등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보고 약 200억 원을 베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는 파마리서치 보통주 55만1265주(5.31%)를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9일 이전부터 50만 632주를 장기 보유 중이었다. 이후 10~15일 사이 장내 매매로 5만 633주를 순매수하며 지분율 5% 선을 넘어섰다. 평균 매수가 38만 5365원으로 총 195억 원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0일 1072주를 매도(평균 38만 2310원)한 뒤 같은 날 3만 8312주를 대량 매수(평균 38만 3257원)하면서 5%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11일에는 1388주를 매도(평균 38만 9499원) 후 1만 4422주 매수(평균 39만 49원)로 보유 주식을 55만 906주까지 늘렸다. 12일에는 5627주 매도(평균 39만 4687원)와 3062주 매수(평균 39만 4258원)로 보유 물량을 조정했고, 15일(보고서 작성 기준일)에는 2549주 매도(평균 38만 1704원) 후 5473주 매수(평균 38만 2137원)로 최종 55만 1265주를 확보했다. 모건스탠리가 파마리서치의 단기 성장성에 베팅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내부거래를 제거한 연결 실적 기준 미국향 수출 매출은 올 1분기 59억 원(전년 대비 +467%), 2분기 83억 원(전년 대비 +230%), 3분기 96억 원(+495%)으로 상승하고 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성분 인지도가 에스테틱 전문 의사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의료기기 기반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가 화장품 카테고리로 전이돼 현지 소비자 인지도 역시 상승하는 초기 국면”이라며 “예상 미국 매출은 올해 342억 원, 내년 615억 원으로 수출이 고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명일동이 변한다…7개 단지 1만가구 재건축 둔촌·고덕 잇는 제3벨트 조성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4:43▲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명일동 재건축: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7개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본격화되며 총 1만여 가구 규모의 신축 주거타운 조성이 시작됐다. 삼익그린맨션2차 등 4개 단지가 내년 상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으로 사업 기간이 평균 18.5년에서 12년으로 단축돼 2034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 주택경기 반등: 10·15 대책으로 11월 급락했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12월 서울 95.0, 경기도 79.4, 인천 79.3으로 각각 23.3포인트, 16.6포인트, 21.7포인트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파·동작·영등포 등 서울 인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업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규제지역 제외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프리미엄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을 선보이며 연희1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959가구 중 332가구를 내년 1월 일반분양한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대 1 경쟁률을 기록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경의중앙선 가좌역 인근 입지에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이 7개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총 1만 가구 규모 신축 주거타운으로 변신한다. 삼익그린맨션2차·고덕주공9·명일한양·우성 등 4개 단지가 내년 상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에 상정되며, 이미 정비계획이 확정된 고덕현대·명일신동아와 함께 2034년부터 순차 준공된다. 삼익그린맨션2차는 2400가구에서 3353가구로, 고덕주공9는 1816가구, 명일한양은 1160가구, 우성은 999가구로 각각 재건축되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으로 사업 기간이 18.5년에서 12년으로 단축됐다. 삼익그린맨션2차 전용 84㎡는 올해 2월 14억 원에서 9월 19억 6000만 원으로 상승했으며, 인근 래미안솔베뉴가 22억 원까지 오른 점을 볼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서울에 처음 선보이며 내년 1월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연희1구역 재개발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 등이며, 지난해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은 1순위 평균 1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인근으로 DMC역·홍대입구역 환승이 편리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10·15 대책으로 11월 급락했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12월 수도권 전역에서 반등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1월보다 23.3포인트 오른 95.0, 경기도는 16.6포인트 오른 79.4, 인천은 21.7포인트 오른 79.3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0월 106.8에서 11월 71.7로 급락했다가 한 달 만에 회복세를 보였으며, 경기도는 10월 94.8에서 11월 62.8로 주저앉았다가 반등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정부의 10·15 대책 시행 직후 일시적으로 위축됐다가 서울 송파·동작구 등 인기 지역 매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분석했으며, 경기 일부 지역 풍선효과도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신세계사이먼이 대구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며 대구시·대구 도시개발공사·동구청과 함께 안심뉴타운 유통상업시설 부지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에 이은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동구 율암동 일대에 영업면적 약 1만 3000평 규모로 단계별 조성해 2028년 오픈한다. 국내외 유명 2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반경 40㎞ 내 약 310만 명이 거주하고 도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중앙·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한 입지다.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30분 거리로 시너지가 기대되며,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정주인구 개선 효과가 예상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환율 고공행진에 정부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요 수출기업 임원들을 소집해 환 헤지 비율 확대 등 외환시장 안정 협력을 강력히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1차관 주재로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현대차·기아(000270)와 HD한국조선해양(009540)·삼성중공업(010140)·한화오션(042660)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주요 수출기업이 국가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개별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선물환 매도 등 헤지 거래를 통한 달러 유동성 공급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 오른 147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1480원 선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튜어드십코드 행사를 직접 지시하며 기업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한 주식시장 선진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연금이 주가 상승 혜택을 받았다며 국민도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국내 주식 수익이 높아 투자 한도를 초과 운용 중이며 투자 지침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14.9%인데 평가액이 높아져 실제 비중은 15~16% 수준이며, 올해 평가손익 포함 수익은 200조 원을 넘어섰다. 이 대통령은 주권을 가진 주주로서 최소한은 해야 하며 특히 원시적·후진적 경영 기업은 의결권을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모습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英 고속철 시장 활짝 열렸다…車 무관세 범위도 확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4:2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韓英 FTA 시장 개방: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면서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한국 기업에 열렸다. 철도차량 분야에서 영국의 현지 생산 요구 조건이 삭제되면서 현대로템(064350) 등 국내 철도 기업들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두산 원전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원전 프로젝트에서 5조6000억 원 규모의 원자로 주기기와 터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전력이 주도하는 체코 원전 사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설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원전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 삼성바이오 성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와 4공장 가동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면서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한국 기업에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서명식을 갖고 한영 FTA 개선협상을 공식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철도차량 분야의 현지 생산 요구 조건이 삭제되면서 현대로템 등 국내 철도 기업들의 영국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 영국은 고속철도 HS2 프로젝트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 기업들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원전 프로젝트에서 5조 6000억 원 규모의 원자로 주기기와 터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한국수력원자전력이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5호기 건설 프로젝트에 핵심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냉각재펌프,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주기기와 터빈발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 원전 산업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외 원전 사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일 장중 주가가 104만 5000원까지 오르며 시총 100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1년 설립 이후 15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4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전력 대비 성능 효율성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리벨리온은 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추론 전용 반도체 ‘아톰’의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 측면에서 엔비디아를 앞선다고 강조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국내 AI 반도체 업계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중인 제철소 지분 20%를 취득했다. 포스코는 5일 현대차그룹의 루이지애나 제철소 지분 20%를 8500만 달러(약 12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는 2026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330만 톤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는 기술 지원과 함께 현대차그룹에 안정적인 철강 공급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포스코와 현대차그룹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을 소집해 외화 유동성 점검에 나섰지만 원·달러 환율은 1480원에 근접하고 있다. 기재부는 5일 대기업 재무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478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둔화 우려와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사람 못 믿어요” 청년들 대인 신뢰도 10년새 20%p 하락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3:0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신뢰도 급락: 청년층의 대인 신뢰도가 최근 10년 사이 20%포인트나 하락하며 사회적 불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일자리와 소득에 만족하는 청년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고 계층 이동 가능성을 믿는 비율도 27.7%에 그쳐 취업 시장의 심리적 불안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 양자산업 거점 부상: 국내 양자 연구 인력의 약 50%가 대전에 집결해 있으며 정부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내년까지 대전 KISTI 본원에 설치된다. KAIST 개방형 양자팹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면서 양자기술 분야 인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 저신용자 금융난: 제도권 금융사의 저신용자 신규 공급액이 2021년 51조 6000억 원에서 지난해 33조 7000억 원으로 35% 급감했다. 대부업체 신용대출액도 9년 만에 56.3% 감소하면서 취약 계층의 불법 사금융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의 대인 신뢰도가 2014년 74.8%에서 지난해 53.2%로 급락했다. 이는 전체 연령대의 감소 폭보다 훨씬 컸으며 코로나19를 거치며 청년층의 사회적 불신이 유난히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본인 노력으로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비율도 27.7%로 계층 이동의 희망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핵심 요약: 대전시에 따르면 국내 양자 연구 인력 약 500명 중 절반가량이 대전 소재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대한민국 양자 R&D의 중심 연구기관이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모여있고 KAIST까지 함께해 산학연 유기적 연계가 가능한 독보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부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내년까지 대전 KISTI 본원에 설치되고 KAIST 개방형 양자팹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 핵심 요약: 한국대부금융협회 주관 ‘제16회 소비자금융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불법 사채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대부업 규제 완화와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신용평점 700점 이하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부업 기능 약화로 금융 취약층의 불법 사채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과 저축은행의 저신용자 신규 공급액은 2021년 51조 6000억 원에서 지난해 33조 7000억 원으로 35% 급감했고 대부업체 신용대출액도 2015년 11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4조 9000억 원으로 56.3% 감소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고객을 위한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는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서 자동차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휴 금융 상품 운영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초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적금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1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11월보다 23.3포인트 오른 95.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16.6포인트 오른 79.4, 인천은 21.7포인트 오른 79.3으로 수도권 지역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서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에 규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11월에는 지수가 급락했으나 한 달 만에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주산연은 서울 송파·동작구 등 인기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과 비규제 지역의 ‘풍선 효과’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핵심 요약: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운영한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이 전국 관광지 159곳을 대상으로 1423건의 모니터링 결과를 축적했다. 국민 100명이 직접 전국 관광지를 돌아보며 '믿고 가도 될 곳'과 ‘고쳐야 할 곳’을 동시에 골라냈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유성온천공원 족욕체험장, 충북 보은 법주사와 정이품송공원이 '서비스와 매력 모두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누리살핌단이 쌓은 데이터를 분석해 12개 시도 지자체에 개선 권고 사항을 전달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모니터링 체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쏘나타 사면 금리혜택” 신한銀·현대차, 제휴 적금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2:4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이종산업 금융 협력: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초 현대차 구매 고객 대상 금리 우대 제휴 적금이 출시되며, 양사는 다양한 자동차 금융 상품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글로벌 거래시간 경쟁: 나스닥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 5일 24시간 거래를 위한 서류 제출을 추진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24시간 운영 체계 도입을 계획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증권사 신상품 경쟁: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인가 한 달 만에 첫 상품을 출시하며 종합금융투자회사 경쟁에 뛰어들었다. 수시형과 기간형으로 구성된 상품은 연 2.45~3.45% 금리를 적용하며, 조달 자금은 혁신기업 투자와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서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금융 상품 운영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초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적금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나스닥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 5일 24시간 거래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적용이 전망된다. 거래시간은 주간 거래(오전 4시~오후 8시)와 야간 거래(오후 9시~다음날 오전 4시) 7시간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24시간 운영 체계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런던증권거래소(LSE) 역시 거래 시간 연장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 핵심 요약: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첫 상품을 출시했다.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 만기 상품으로 수시형(세전 연 2.45%)과 기간형(세전 연 2.45~3.45%)으로 구성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으로 특판 총 발행 한도는 약 3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수시형 첫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기간형 1호 가입자는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주장 송성문 선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신한자산운용이 조선 기자재 업종에 100%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 ETF’를 상장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현대힘스 등으로 선박엔진, 보냉·단열재·밸브 등 기자재 전반을 아우른다. 올해 기준 한국의 글로벌 조선 점유율은 전년 대비 7%포인트 상승했으며, LNG선·친환경선·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의 대중국 제재 강화와 한·미 조선 협력(MASGA 프로젝트)을 통해 한국 조선사의 역할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 핵심 요약: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1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11월보다 23.3포인트 오른 95.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16.6포인트 오른 79.4, 인천은 21.7포인트 오른 79.3으로 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서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서울은 10월 106.8에서 11월 71.7로, 경기도는 94.8에서 62.8로, 인천은 83.8에서 57.6으로 급락한 바 있다. 서울 송파·동작구 등 인기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사업자들의 심리가 개선됐고 규제지역 외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풍선 효과’도 나타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026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내년 글로벌 시장 핵심 키워드로 ‘공급망 재편’, ‘피지컬 AI’, ‘K-소비재’를 제시했다. 미국·EU·일본 등 거대 경제권은 반도체·배터리 중심으로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4년 35억 달러(약 5조 원)에서 2030년 95억 달러(약 13조 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조선 등 4대 전략산업 육성에 민관 투자를 집중하는 양상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리벨리온, 글로벌 진출 “AI 추론 ‘전성비’로 엔비디아 꺾는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1:1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반도체 글로벌 도전: 리벨리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자체 개발 NPU ‘리벨쿼드’가 엔비디아 H200 대비 연산처리량 1.2배, 전력효율 2.4배를 기록하며 AI 추론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 K바이오 빅파마 도약: 삼성의 바이오 상장사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15년간 적자를 감수하며 지속한 투자가 CDMO·바이오시밀러·신약의 '삼각편대'로 결실을 맺은 모습이다. ■ K원전 유럽 진출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에 5조 6000억 원 규모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주가 실질적인 공급계약으로 이어지며 유럽 시장 교두보를 확보한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박성현 대표는 “다음 5년은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사업을 꾸릴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사각 링에서 싸워 시장점유율을 앗아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리벨리온의 최신 NPU ‘리벨쿼드’는 엔비디아 H200 대비 연산처리량 1.2배, 전력효율 2.4배를 기록하고 있다. - 핵심 요약: 삼성의 바이오 상장사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인적분할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의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출범 후 7년간 적자를 견디며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 올해 3분기에는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50.4%를 기록했다. - 핵심 요약: 글로벌 에너지 원단위 개선율이 2023년과 2024년 모두 1% 수준에 그치며 설비 효율 투자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10~2019년 연평균 개선율 2%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산업 부문의 에너지 원단위 개선율은 2023년 0.6%에 불과해 COP28에서 합의한 ‘2030년까지 에너지효율 개선율 2배’ 목표와 괴리가 크다. 2026년부터 유럽연합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는 만큼 수출 중심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설비 효율 투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마크로젠이 해외법인 성장과 건강검진센터 흑자 전환에 힘입어 올해 그룹 총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싱글셀·공간전사체 등 고부가가치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서비스 수익성도 높아졌다. 미국 자회사 소마젠은 정부와 글로벌연구재단 프로젝트 매출이 지속 반영됐고 일본에서는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 핵심 요약: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기에 5조 6000억 원 규모의 원자로·터빈 등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이 약 4조 9000억 원, 터빈·발전기 공급이 약 7000억 원을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 매출의 35% 수준이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목표 10조 원을 훌쩍 넘어 연간 수주액 약 14조 원 달성이 유력해졌다. - 핵심 요약: 한국과 영국이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하며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우리나라에 개방됐다. 그동안 한국만 고속철 시장을 일방적으로 개방했는데 이같은 불균형이 시정된 것이다. 영국은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국가 교통 인프라가 제때 구축되지 못하고 있어 한국이 가성비를 앞세워 신시장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임·신서비스 등 서비스 시장 개방과 자동차·K-뷰티·푸드의 원산지 기준 완화도 이뤄졌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쿠팡 노조 “김범석 직접 사과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20:3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쿠팡 사태 장기화: 쿠팡 노조 쿠니언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직접 사과를 촉구하며 정치권에 이어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김 의장이 침묵을 유지하면서 17일 국회 청문회에도 불참을 통보한 상태다. ■ 양자산업 메카 부상: 국내 양자 연구 인력의 약 50%가 대전에 집결해 있으며, 정부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내년까지 대전 KISTI 본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8년까지 '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자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삼성 바이오 도약: 삼성의 바이오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15년간 뚝심 있는 투자로 CDMO,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의 '삼각편대' 구조를 완성한 성과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쿠팡지회 쿠니언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직접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쿠니언은 “책임 있는 사태 해결이 아니라 대표가 사퇴함으로써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피해 고객에 대한 책임 있는 보상과 보안 체계 전면 점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경영진 책임이 직원들에게 전가될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직원 권리와 고용 보호를 촉구했다. - 핵심 요약: 대전이 국내 양자 연구 인력의 약 50%를 보유하며 ‘대한민국 양자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500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양자 연구 인력의 절반가량이 KRISS, ETRI, KISTI, KAERI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정부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내년까지 대전 KISTI 본원에 설치되고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팹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KAIST 본원에 건립된다. - 핵심 요약: 삼성의 바이오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며 다케다제약, 길리어드사이언스,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인적분할해 CDMO,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의 ‘삼각편대’로 바이오 사업을 재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출범 후 약 7년간 적자를 견디면서 2022년 CDMO 분야 글로벌 1위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50.4%를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나스닥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5일 24시간 거래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적용이 전망된다. 현재 하루 16시간 운영되는 나스닥은 주간 거래(오전 4시~오후 8시)와 야간 거래(오후 9시~다음날 오전 4시)로 나눠 23시간 거래 체제를 구상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24시간 운영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청년층의 대인 신뢰도가 2014년 74.8%에서 지난해 20대 53.2%, 30대 54.7%로 약 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의 일자리 만족도는 36%, 소득 만족도는 27.7%에 그쳤다. 본인 노력으로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비율은 27.7%에 불과하며 지난해 청년층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4명으로 전년보다 1.3명 상승했다. - 핵심 요약: AI 반도체 칩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유니콘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엔비디아와 사각 링에서 싸워 시장점유율을 앗아오는 게 목표”라며 AI 추론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리벨리온의 최신 NPU 리벨쿼드는 엔비디아 GPU H200 대비 연산처리량이 1.2배 많으면서 전력 효율성은 2.4배 높다. SK텔레콤은 이달부터 생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 가동에 리벨리온의 NPU 아톰을 활용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친환경 원칙 수정한 EU…2035년 내연기관 금지 철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19: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EU 집행위원회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며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추고 있다. 포드도 28조 원을 투입한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전환 전략이 재조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병행 전략이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 한영 FTA 개선: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며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게 개방됐다. 이번 협상으로 한국 기업들은 영국 철도 프로젝트 입찰 참여 기회를 확보했으며,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함께 인프라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원화 약세 압력 지속: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재위협하며 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출 기업을 소집해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지만 달러 강세와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EU 집행위원회가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EU는 당초 2035년부터 신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이 무공해 차량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추진했으나, 자동차 산업계의 반발과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정책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차량과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2035년 이후에도 일정 부분 허용될 전망이며, 전문가들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느려질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며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게 개방됐다. 이번 협상으로 한국 기업들은 영국 HS2(고속철도 2단계)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형 인프라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양국은 디지털 무역과 공급망 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번 FTA 개선으로 한국 철도·인프라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프로젝트에서 5조 6000억 원 규모의 주기기와 터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원전 산업의 유럽 진출을 상징하는 대형 수주 건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고 원전 확대 정책으로 전환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유럽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미국 포드자동차가 190억 달러(약 28조 원)를 투입한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포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을 중단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집중하기로 방침을 변경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공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조정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당분간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재위협하며 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출 기업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환율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정책과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경우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는 모습이다. 미국에서 금리 상한선 규제 강화로 저신용자들의 대출 접근성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정부들이 고금리 대출을 제한하는 금리 상한제를 도입했으나, 이로 인해 저신용 차주들이 합법적인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고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금리 규제가 오히려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금융 포용성과 소비자 보호의 균형을 찾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삼성 ‘바이오 15년’ 승부수 통했다…시총 100조 돌파로 증명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07:17:1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 5792억 원을 기록하며 2010년 신수종 사업 선정 이후 15년 만에 큰 성과를 냈다. 인적 분할 후 한 달여 만에 시총이 15.7% 증가하면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로 분리한 사업구조의 성장성에 대해 시장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 원전 산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에 5조 6000억 원 규모의 원자로·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K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 이번 수주로 회사의 연간 수주액이 약 14조 원에 달할 전망이며 향후 테멜린 원전 증설 사업의 우선협상권 확보로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무역 협력: 한영 FTA 개선협상이 타결되면서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개방되고 자동차 무관세 수혜 범위가 확대됐다. 한편 온라인 게임과 신서비스 등 서비스 시장 개방과 함께 자동차·K뷰티·푸드의 원산지 기준이 완화되면서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기업 CEO 관심 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 5792억 원을 돌파했다. 삼성이 2010년 바이오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지 15년 만의 성과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82조 8608억 원,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시총은 17조 7167억 원을 기록했다. 양사는 11월 24일 인적 분할 후 재상장했으며 분할 직전인 10월 29일 시총 86조 9035억 원에서 한 달여 만에 15.7% 증가했다. 로직스 중심의 CDMO와 에피스 중심의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로 분리한 사업구조의 성장성에 대해 시장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5473억 원을 달성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5조 6000억 원 규모의 원자로·터빈 등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팀 코리아가 약 16년 만에 이룬 해외 원전 수주 쾌거가 실질적인 공급계약으로 이어지면서 K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 매출의 35% 수준이며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이 약 4조 9000억 원을, 터빈·발전기 공급이 약 7000억 원을 차지한다. 이번 수주로 회사의 올해 연간 수주액은 약 14조 원 달성이 유력해졌다. 체코 원전은 유럽 규제 기준을 통과한 레퍼런스가 되어 향후 유럽 내 신규 원전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고속철도 시장이 우리나라에 개방된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크리스 브라이언트 영국 산업통상부 통상 담당 장관이 15일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을 타결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유럽연합 FTA와 동일한 내용의 한영 FTA를 2021년 발효했으며 지난해부터 기존 협정문을 개선하는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상 타결로 그동안 한국만 고속철 시장을 일방적으로 개방했던 불균형이 시정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임·신서비스 등 서비스 시장 개방이 이뤄졌으며 영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K뷰티·푸드의 원산지 기준도 완화됐다. 또한 기술 인력이 영국 비자를 취득할 때 영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등 비자 제도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기업 CEO 참고 뉴스] 고려아연이 미국 합작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0월 일반 공모 시도 이후 1년여 만에 재추진되는 이번 유증은 이달 26일 대금 납입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풍·MBK는 고려아연이 전체 10조 원이 넘는 사업비 중 8조 원 이상 자금을 부담하면서도 미국 측에 회사 지분 10%를 넘긴 구조가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고려아연은 총 8조 3900억 원이 넘는 채무 보증을 추가로 떠안게 되며 기존 채무 보증액과 합하면 전체 연대보증액이 9조 5000억 원을 넘어서 자기자본의 126%에 달하게 된다. 반면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업 진출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2035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규정을 사실상 철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기존 법안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차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철강을 사용하거나 특정 기준을 만족할 경우 2021년 탄소배출량의 10% 범위 내에서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허용하는 방안이 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 EU는 2035년 이후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했으나 유럽 자동차 산업이 테슬라와 비야디 등에 뒤처지면서 심각한 압박에 직면하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튜어드십코드의 행사를 직접 지시하면서 향후 기업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연금이 주권을 가진 주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야 하며 특히 원시적·후진적 경영을 하는 기업에는 의결권을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국내 주식 수익이 높아 투자 한도를 초과해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자 지침을 변경하려 한다고 밝혔다. 누적 적립금 1361조 원 규모의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를 늘리고 스튜어드십코드 행사를 강화할 경우 국내 증시와 기업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李대통령 "탈모, 생존문제… 건보 적용 검토하라"
정치청와대 2025.12.17 07:12:30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올해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국민연금이 큰 혜택을 봤다”며 “국민연금 운용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확대를 간접적으로 지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 투자 비중을 늘리면 코스피 등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제어하는 효과가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산하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의 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내 주식 목표 배분 비중은 14.9%인데 평가액 자체가 높아져 실제 비중은 15~1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내 증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민연금 재정 전망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정 장관은 “수익률 5.5%를 달성하면 기금 고갈 시점이 2071년으로 추계된다”며 “수익률이 이를 넘어서면 고갈 시기는 더 지연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스튜어드십코드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국민들 주식을 가지고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스튜어드십코드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투자자의 자산을 대신 관리하며 기업 의사 결정에 참여해 수탁자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지침이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감기 등 경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수준을 조정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필수의료 수가 인상에 활용해야 한다”며 의료수가 조정을 복지부에 주문했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논의하는 데도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이 대통령은 “나름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지만 작동이 안 된다”며 “대책을 마련해 별도로 국무회의에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李대통령 "후진적 기업엔 의결권 적극 행사"…국민연금 '입김' 더 세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튜어드십코드(연기금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의 행사를 직접 지시한 것은 향후 기업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기업 지배구조와 함께 주식시장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현 정부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를 늘리기 위해 관련 지침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해 누적 적립금이 1361조 원인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를 좌우할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이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산하 기관인 국민연금공단에 “국민연금도 주가 상승의 혜택을 엄청 본 거다”며 “국민도 혜택(을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내 주가가 올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한도를 초과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내 주식 목표 배분 비중은 14.9%인데 평가액 자체가 높아져 실제 비중은 15~16% 수준”이라며 “아직 상한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업무보고서 스튜어드십코드 주문 "국민 돈으로 투자…책임 다해야" 주주친화 외면 기업 철퇴 예고 특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국내 주식 수익이 높아 투자 한도를 초과해 운용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자 지침을 변경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과거에는 해외 주식 이득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상황이 달라졌다”며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해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이 재차 “하반기에만 150조 원 이상 벌어들인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정 장관은 “현재 평가손익을 포함한 수익은 200조 원이 넘는다”며 “국내 주식 상승분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고 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스튜어드십코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권한을 심하게 행사하면 국가자본주의가 되니까 안 되지만 주권을 가진 주주로서 최소한은 해야 한다”며 “특히 원시적·후진적 경영을 하는 기업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 운용역의 보상 강화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실력 발휘를 하면 보상이 충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민간으로 간다”고 지적하자 김 이사장은 “성과보수가 약한 데 규정을 바꿔 내년에는 더 많이 지급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의료수가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감기 등 경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수준을 조정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중증 필수의료수가 인상에 활용해야 한다고 복지부에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주 경증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률이 지나치게 높다”며 재정 구조의 합리적 조정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의료 사고에 따른 책임 부담 완화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술 중 사고가 나면 수억,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을 개인이 떠안는다”고 했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분만·소아과 의사 대상 책임보험의 보장 한도는 최대 15억 원이다. 이 대통령은 “15억 원을 넘는 사고가 나면 여전히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보완 필요성을 역설했다. 탈모·비만치료 건보적용 검토 의료사고 책임보험도 보완 지시 이 대통령은 이날 탈모와 비만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도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정 장관은 “생명이 오가는 의학적 치료와는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보 적용이 안 되고 미용적인 시술로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급여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옛날에는 (탈모 관련 시술을) 미용으로 봤는데 요즘은 (탈모를)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급여 적용) 횟수 제한을 하든지 총액 제한을 하든지 검토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비만 문제와 관련해 ‘고도비만의 경우 위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는 일부 건보를 적용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약물 치료에 대해서도 급여 적용을 검토해보라”고 덧붙였다. 논쟁거리가 될 수 있는 연명치료 중단 시 인센티브 부여 문제도 꺼내 들었다. 이 대통령은 예민한 문제라는 점에서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 뒤 “논쟁거리가 있기는 한데 현실을 무시할 수 없으니 정책 차원에서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장관은 “연명치료는 존엄한 죽음을 맞는 게 목적이다 보니 인센티브를 주면 도덕적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확답을 피했다. 이번엔 면박 대신 칭찬…"신안군 국장 엄청 똑똑"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도중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들에게 파격적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특정 공직자에게 “엄청 똑똑하다”며 추켜세우는 등 이전과 달리 한결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보고를 받던 중 전남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모범적이라고 평가했다. ‘햇빛 연금, 바람 연금’으로 불리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제도의 확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신안군 담당 국장이 엄청 똑똑한 것 같다”며 “데려다 쓰든지 하는 것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에서는 “식약처는 전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났을 때 별도 시스템을 만들어서 민원을 처리했다고 하던데,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의 소개로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이 대통령은 “아주 훌륭하게 잘 처리하셨다. 박수 한번 주시라”며 격려했다. 공직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충직하게 제 역할을 다하는 공직자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오늘처럼 발전했고, 더 발전하는 내일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걸맞은 파격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최근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거진 ‘공개 질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앞서 정부 업무보고 첫주 이 대통령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명구 관세청장 등 기관장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질책하는 듯한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공개 면박 주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다만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일부 기관장과 실무자들에게는 연거푸 질문을 던지며 한때 회의장에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마약사범의 재활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 물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식약처 담당자가 보충 설명을 하던 중 서로 다른 사례를 뒤섞어 답하자 “지금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구분하지 못한다”며 질책하기도 했다. -
뉴욕증시, 고용 우려에 혼조…테슬라는 사상 최고가[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정치·사회 2025.12.17 07:09:58뉴욕증시 3대 지수가 16일(현지 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 상황이 둔화될 가능성에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테슬라는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02.30포인트(0.62%) 내린 4만 8114.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25포인트(0.24%) 밀린 6800.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54.05포인트(0.23%) 오른 2만 3111.46에 마감됐다. 고용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인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6만 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신규 고용 10만 8000명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꺾인 수치다. 11월 실업률도 4.6%로 2021년 9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0월 비농업 고용은 10만 5000명 감소했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과 정부 일자리에서 15만 7000명이 감소한 점 등을 고려하면 왜곡이 있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인식이다. 국제 유가도 하락했다.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55달러(2.73%) 급락한 배럴당 55.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다. CNBC는 "공급 과잉 가능성,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3.1% 오른 489.88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올 들어 테슬라 주가는 21%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무인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은 강보합이었고 알파벳만 약보합이었다. -
“송파·동작·영등포 집값 상승에 주택 사업 경기 회복세”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12.17 07:05:00서울 아파트 시세 상승에 힘입어 수도권 주택 시장 경기 전망이 회복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1월보다 23.3포인트 오른 95.0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내다보는 응답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16.6포인트 오른 79.4, 인천은 21.7포인트 오른 79.3으로 수도권 지역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주산연은 정부의 10·15 대책 시행 직후 일시적으로 수도권 주택 시장 경기 전망이 위축됐다가 서울 송파·동작구 등 인기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규제가 적용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도 '풍선 효과'가 나타나며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주산연의 한 관계자는 "강력한 대출규제와 규제지역 지정,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거래량 자체는 아직 뚜렷하게 회복되지 않았지만 서울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송파, 동작, 영등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업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美도착 위성락 "핵잠 도입 위해 한미 '별도합의'가능성 협의"
정치청와대 2025.12.17 07:02:37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시간) 한국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양자 간 합의가 따로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핵잠 건조 과정에서 한미간 별도의 협정 도출 출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위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호주의 경우를 상정해서 추론할 수 있다”며 "호주의 경우 미국의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부여했고, 그러려면 양자 간 합의가 따로 필요하다"고 이 같이 말했다. 위 실장이 언급한 양자간 합의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를 지칭하는 것으로 미국 원자력법 91조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권한으로 군용 핵물질 이전을 허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호주가 이 조항에 근거한 별도 협정을 미국과 맺음으로써 기존의 미-호주 원자력 협정에 따른 걸림돌을 우회했던 것처럼 한미 간에도 비슷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위 실장은 핵잠 건조를 위한 한미 협의체와 관련해서 "우리 쪽은 대비하고 있고, 미측 대비를 파악해보겠다"며 "양쪽 협의체를 이슈별로 만드는 것까지 얘기가 돼 있지는 않지만, 협의를 촉진하는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한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에) 정치적 비중을 실어주려면 고위급 대화가 있는 게 좋겠다 싶어 방미했다"며 "안보 사안도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관여해야 (진척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해선 "합의가 큰 틀에서 된 거니까 후속절차가 필요하다"며 "후속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필요하면 규정도 조정하고 바꿀 필요가 있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에서 남북·북미 대화 촉진도 의제로 다루는지 묻자 "이 문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보려고 한다"며 "유엔과도 접촉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여러 동맹 중 한미 동맹에 괜찮은 분위기가 형성된 건 사실이다. 기회라면 기회"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북한 관계도 잘 풀어나가야 하고, 그러려면 한미 간 조율·공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 이슈가 미국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꼭 밀려났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그동안 우리가 주력한 것은 (한반도) 주변 주요국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건데, 거기서 좀 진전이 있었다. 그에 비해 그동안 좀 충분치 않았던 게 남북 관계여서 거기에 대해서도 진전을 기해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북 정책의 주도권을 놓고 외교부와 통일부 간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선 "정부 내 외교·안보 이슈를 놓고 견해가 조금 다를 수 있다. 건설적 이견이기도 한데, 그건 항상 NSC(국가안보회의)를 통해 조율·정리된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위 실장은 "이번 사안의 경우에도 한미 협의 건에 대해서 NSC에서 논의가 있었다. 굉장히 긴 논의가 있었고 많은 토론을 거쳐 정리가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리된 대로 이행됐더라면 지금보다 나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통일부가 엇박자를 냈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겠다. 논의를 했고, 조율이 됐었다"고 답했다. 한편 위 실장은 1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원자력 분야 주무 장관인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그리고 백악관 및 국무부 실무진과 접촉하고 뉴욕을 거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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