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M&A 판 깨려 해"…이지스운용 안팎서 불만 폭발한 이유[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증권IB&Deal 2025.12.17 13:38:38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 성사 여부가 점차 안갯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매각 측 내부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딜을 양쪽에서 흔들고 있는 흥국생명과 국민연금에 대한 불만도 커지는 분위기다. 민간 회사 경영권 인수합병(M&A) 거래에 대한 자유는 전적으로 매각 측에게 있는데, 이런 구조적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두 전문 기관이 직접 나서서 판을 깨는 것 아니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매각 측이 한국 재계와 자본시장 특유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딜을 진행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래를 완성시키는 것이 매각 측의 능력인데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했기 때문에 딜 클로징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특히 금융당국과 국민 여론의 흐름을 읽지 못한채 법적 잣대만을 고려해가며 입찰을 진행했던 것이 결국 이 사달을 만든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간 M&A에서 프로그레시브 딜은 자유" vs "약속 위반" 매각 측은 이번 M&A 거래에서 흥국생명을 비롯한 인수 후보자 측에 소위 ‘프로그레시브 딜’로 통칭되는 협상 방식에 대해 모두 사전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흥국생명은 주관사인 모건스탠리 측이 자신들에게는 프로그레시브 딜을 하지 않겠다고 설명해 본입찰에서 최고가를 적어냈으나, 이후 약속을 깨고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면서 이들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프로그레시브 딜이란 인수 후보자들의 경쟁을 부추겨 매각가를 조금씩 높여가는 방식으로 협상하는 행위를 뜻한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수 후보군에게 나가는 통상적인 M&A 절차 안내서(프로세스 레터)에는 거래 진행 방식, 매도인의 재량, 추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매도인은 매각 절차와 구조, 일정을 변경하거나 중단할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입찰이 마감된 상태에서도 인수 후보군들과 추가 협상을 하는 것은 자유이며 이를 통해 더 좋은 가격을 받아내는 방식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설명이다. M&A 거래가 통상 인수자 측의 딜 종결 가능성 여부, 평판 등을 고려한다는 점도 매각 측이 힐하우스를 우협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지스운용 임직원들이 글로벌 사모펀드인 힐하우스로의 매각을 가장 원한데다, 힐하우스는 막대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어 대금 납입이 빠르게 완료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이다. 또다른 관계자는 “인수 후보자의 평판과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낮은 리스크를 가진 쪽을 인수 후보로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라며 “가격도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거래 자체를 교란할 수 있는 후보자는 M&A에서 배제시킬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키워준 국민연금에 통보도 없이"… 이지스에 칼 빼든 배경은? 이지스운용에 칼을 빼든 국민연금의 저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혼란은 증폭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지스가 이번 매각 진행 과정에서 펀드의 수익자 정보 등을 노출했다며 강하게 반발, 운용사(GP) 지위 교체 등 전례 없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민연금 부동산 운용실이 이전부터 이지스운용 경영진에 불편한 감정을 쌓아뒀던 게 이번 M&A를 계기로 폭발했다고 추측한다. 국민연금은 현재의 이지스운용을 키워낸 장본인으로서 그간 이지스운용이 진행하는 굵직한 딜 마다 최대 출자자로 나서 거래 성공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조갑주 이지스운용 단장이 가족법인을 만들어 이지스가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지분을 사전 취득한 게 2년여전 적발된 적이 있다”며 “그 대규모 개발사업은 국민연금이 준공 후 매입을 약정한 지금의 마곡 원그로브 빌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국민연금이 이 사실을 알고 대노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지스운용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는 사실, 또 최근 힐하우스가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사실이 모두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진 것도 국민연금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말들이 흘러나온다. 부동산 운용업계 관계자는 “회사를 키워준 국민연금에는 M&A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이지스 펀드의 부실이 쌓이는 상황에서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큰 돈을 벌고 빠지겠다는 데 대해 국민연금은 분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의 이런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운용사 M&A 밸류에이션 과정에서 주요 펀드에 대한 정보는 인수자 측에 일부 제공될 수 밖에 없다”며 “국민연금이 이번에 상당히 이례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판을 제대로 엎겠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충희의 쓰리포인트를 구독해주세요! 3점슛 같은 짜릿한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
원자력연, ‘메리 캐리스마스(Merry KAERI’s Mas)’ 행사 펼쳐
사회전국 2025.12.17 13:38:3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안전 및 방한용품 200박스를 전달하는 ‘메리 캐리스마스(Merry KAERI’s Mas)’행사를 17일 구즉동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인 ‘Merry KAERI’s Mas’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 안전정보가 담긴 상자에 가정용 소화기, 산소캔, 구조손수건, 소화패치, 미니 생존키트, 무릎담요 등 화재 예방과 비상 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미니 생존키트는 와이어톱, 파이어스틱, 은박담요 등이 포함돼 실내외 비상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원자력연 김철 지역협력팀장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기쁘다”며 “이웃사촌으로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수상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7 13:37:16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기 영화 장면을 패러디한 온라인 암표 근절 캠페인 ‘찐팬은 찐표로 응원해’로 AI크리에이티브-AI캠페인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매년 300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캠페인 ‘찐팬은 찐표로 응원해’는 총 3편의 시리즈물로 구성됐다. ‘부당티켓’, ‘표바라기’, ‘암표소동’ 등 인기 영화 장면과 등장인물을 패러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포츠팬들이 겪는 암표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특히 구단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찐팬은 찐표로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강조해 사기거래와 웃돈을 얹은 부정 거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협회는 스포츠팬들이 공식 판매처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암표 거래가 잘못된 행위임을 인식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윤덕 "이학재 SNS, 상당히 문제"…국토위서 '책갈피 달러' 뭇매
정치정치일반 2025.12.17 13:32:31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외화 반출’로 질타받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7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관련 해명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사장이 SNS에 올린 게시물을 두고 “시정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이 사장의 SNS 게시물을 두고 “인천공항 30년 종사자들도 모르는데, 대통령이 마치 범죄자들만 아는 비밀 수법을 공개한 것처럼 얘기하셨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2일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데 실제 그러냐”고 물었고, 이 사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이에 이 사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들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며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는 반박 글을 올렸다. 이 사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책갈피에 50장, 100장씩 넣으면 그것은 검색할 수 있다. 하지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몇 장씩 끼워넣으면 그건 검색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색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실제로 검색을 담당하는 보안 요원들이나 아는 것이지, 저같은 사장이나 일반적인 공항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윤 의원이 “당장 페이스북을 내리고 잘못된 사실을 호도한 것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할 용의가 있냐”고 질타하자 이 사장은 “혹시 잘못 표현한 게 있으면 그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든지 내린다든지 하는데, 지금 제 페이스북에 있는 글은 아주 정확한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장관도 이 사장의 SNS 해명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공기업의 대표께서 마치 대통령이 외화 밀반출에 대한 기술을 몰랐던 걸 대외적으로 가르쳐 준 꼴이라고 하는 발언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최소한 그 발언은 시정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이 문제는 본래 관세청 업무인 것은 맞지만, 인천공항공사도 보안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인천공사가 이 업무에 대해 어떻게 해 왔는지에 대해 조사·감사를 진행해 추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AI 벤처 투자 韓 15.7억弗…美의 73분의 1
산업기업 2025.12.17 13:31:55전 세계 벤처투자 자금의 72%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에 유입되는 자금은 글로벌 시장 자금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운영하고 있는 AI정책저장소(AI Policy Observatory)의 벤처투자(Venture Capital) 통계를 분석·발표했다. 분석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전세계에서 AI분야에 투자된 벤처투자액은 총 1584억달러(약 233조5000억원)로 10년 전 400억달러(2015년)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전체 벤처투자액 중 AI분야에 투자된 비중도 2015년 20%에서 2025년 55.7%로 급증했다. 생성형 AI가 본격화된 2023년을 기점으로 급증한 것인데 글로벌 벤처투자의 절반이상이 AI로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국가별로 보면 올해 AI분야 벤처투자액 1584억달러 중 72%인 1140억달러가 미국 기업에 투자됐다. 지난해에는 해당비중이 64.4%였는데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올해 AI분야 벤처투자 유치 2위 국가는 영국으로 115억달러, 3위는 90억달러의 중국이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5억7000만달러로 9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의 자금 유입 규모는 미국의 73분의 1, 영국의 7분의 1, 중국의 6분의 1 수준이며 전 세계 비중으로 따지면 고작 1%에 그친다. 2위 영국(7.3%), 3위 중국(5.7%)과 비교해도 격차가 확연하다. 기업별 투자 규모에서도 미국과 중국 등과 비교해 격차가 확연하다. 지난해 기준 일론 머스크의 'xAI'는 한 해 동안 110억 달러를 쓸어 담았고 데이터브릭스(85억 달러), 오픈AI(66억 달러) 등 미국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유치했다. 이에 비해 한국 1위인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유치액은 1억4000만 달러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 국내 여건을 고려한 스타트업 집중 육성과 규제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AI 반도체 팹리스와 로보틱스·제조 현장에 결합된 피지컬 AI 등 우리나라가 상대적인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유망한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대형언어모델(LLM) 및 AI 활용 서비스 분야에서는 정부의 보다 과감한 선구매를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트랙 레코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도 “데이터 활용 규제, 불명확한 AI 책임 법제, 예측불가능한 규제 집행 등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AI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주저하게 만드는 원인”이라며 “규제가 아닌 ‘혁신 지원’에 방점을 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승자독식의 경향이 큰 AI분야에서 3강 국가에 진입하기 위해 우리의 경쟁력과 시장여건을 고려해 AI 강점 분야를 세분화해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이 시장에 출시되기 위한 규제 시스템 재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코레일, 연말연시 승차권 간편결제 네·카·토 프로모션
사회전국 2025.12.17 13:31:42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승차권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 5만명에게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일간이다. 네이버페이는 승차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0명에 최대 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액의 3%를, 토스페이는 200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프로모션 기간 간편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중 결제금액 상위 4,000명을 선정해 열차 운임 5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부산 문화 르네상스 본격화…문화시설 3곳 잇따라 개관
사회전국 2025.12.17 13:31:30부산시가 서부산권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형준(사진) 시장은 17일 오후 서부산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개관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상·공연·복합문화공간을 잇는 이번 행보는 서부산권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 낙동아트센터,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순차적으로 찾았다.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과 서부산권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시민 참여형 영상미디어 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서부산 문화 지형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먼저 방문한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은 문화예술 공간에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박 시장은 내년 초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민 이용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서부산권 핵심 공연시설인 낙동아트센터를 찾아 콘서트홀과 앙상블극장의 개관 준비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 1월 예정된 개관 페스티벌이 서부산 문화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일정의 핵심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 참석이다. 강서열린문화센터 2~3층에 조성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총면적 1523㎡ 규모로, 영상 제작부터 교육·상영·커뮤니티 활동까지 아우르는 서부산권 최초의 영상미디어 복합공간이다. 시가 건립하고 영화의전당이 위탁 운영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센터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상영관을 비롯해 고품질 영상 제작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전문 편집실 등이 들어섰다. 시는 이 공간이 1인 미디어 시대에 시민 주도의 콘텐츠 생산과 참여를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센터의 정체성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과 축하 영상에 이어, 인공지능(AI)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AI에게 부산 문화 여건을 문화지표로 분석하도록 요청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대형 문화시설 확충 이후 부산 문화의 미래 변화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과 함께 문화 비전을 공유했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개관영화제를 열어 예술·독립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특별강연을 선보인다. 내년 1월부터는 영화·영상 제작 교육, 유튜브 운영 과정, 미디어 장비 대여 등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부산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낙동아트센터 등 서부산권 문화시설을 축으로 부산 전역의 문화 인프라를 촘촘히 연결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것이 'Alpha 7 V'
산업산업일반 2025.12.17 13:30:48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V'(A7M5)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03%↓)
증권News봇 2025.12.17 13:29:57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6p(-0.12%) 하락한 915.05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27%), 제약업(-1.09%), 운송장비·부품업(-1.09%)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3.33%), 금융업(+2.10%), 섬유·의류업(+2.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26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51억, 기관은 40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155.45% 오른 42,150원을 기록 중이고, 에스제이그룹(306040)(+30.00%), 웹스(19670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룩스(290690)(-14.68%), 알비더블유(361570)(-14.56%), 그린광학(0015G0)(-12.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8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8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11%↑)
증권News봇 2025.12.17 13:29:42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03p(+0.95%) 상승한 4037.16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2.73%), 전기전자업(+2.40%), 전기가스업(+2.11%)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51%), 증권업(-1.50%), 의약품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64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26억, 외국인은 2,38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30.00% 오른 33,8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452260)(+30.00%), 금호건설우(002995)(+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엠씨(217590)(-7.80%), 롯데관광개발(032350)(-7.69%), 파라다이스(034230)(-7.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67개, 하락종목은 39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V' 출시
산업산업일반 2025.12.17 13:29:42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V'(A7M5)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반도체 수출이 이끌었다…한국 기업 3분기 매출 2.1%↑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7 13:29:00국내 기업의 매출액이 한 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기계·전기전자 업종 등이 선전한 결과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자산 규모가 500억 원 이상이라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 4233개를 표본조사 한 결과다. 앞서 2분기에는 미국 관세 여파로 0.7% 감소해 6개 분기 만에 역성장했는데 다시 증가 흐름으로 바뀐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분기 -1.7%에서 3분기 2.9%로 상승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라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수출이 늘어 기계·전기전자 기업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비제조업에서는 도소매업, 정보통신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매출액이 2.6% 늘고 중소기업은 전년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5.8%에서 올 3분기 6.1%로 증가했다. 제조업은 이 기간 6.1%에서 7.1%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등에 기인한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무 안정성 지표인 기업 평균 부채 비율은 올 2분기 89.8%에서 3분기 88.8%로 줄었다. 총자본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차입금의존도도 같은 기간 26.6%에서 26.2%로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 등을 제외하면 매출액 증가폭은 대폭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상윤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3분기 전산업 매출액 증가에는 반도체 산업이 포함된 기계·전기전자 업종의 기여도가 매우 컸다"면서 "기계·전기전자를 제외한 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1% 수준"이라고 말했다. -
<코>알리코제약,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5.12.17 13:28:30오후 1시 29분 현재 알리코제약(260660)이 +29.99% 오른 5,050원(▲1,16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53억7,409만, 거래량은 559만6,2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알리코제약은 전일 하락(3,885원, ▼-10, -0.2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알리코제약은 상승 14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6.49%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21%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3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더스제약(330350) +22.88%, JW신약(067290) +17.60%, 메디포스트(078160) +11.2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구재단·농촌진흥청, 첨단 농업기술 R&D·사업화 생태계 구축 맞손
사회전국 2025.12.17 13:27:18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농촌진흥청과 1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연구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보유한 농업 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구개발특구내 연구기관의 전략기술 등을 연계해 농업 R&D 혁신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혁신성장과 국가전략산업 발전에 도모하게 된다. 양 기관은 △첨단기술 융복합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창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학술·기술정보 교류 강화 등 3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진청의 농업 과학기술과 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초 및 응용연구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농진청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 확산과 사업화를 위해 특구 내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을 활성화하는 사업화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 공유와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자문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농진청 산하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해 농업 관측·유전자원·데이터 분석 등 핵심 인프라와 발효·디지털 재배·수확후관리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후속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승돈 농진청 청장은 “농업 R&D가 첨단기술과 결합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농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구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개방형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딥테크 전주기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진청 연구성과가 특구기업과 연결돼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사업화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지역 혁신성장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테니스 고프, 포브스 ‘女 스포츠선수 최다 수입’ 2년 연속 1위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7 13:24:31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여성 스포츠 선수’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프는 16일(현지 시간) 발표된 올해 순위에서 3300만 달러(약 487억 원)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부문 최상단 자리를 수성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프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고, WTA 1000 대회인 우한오픈에서도 정상에 섰다. 그는 경기 관련 수입으로는 800만 달러를 벌었고 경기 외 수입으로 2500만 달러나 벌어들였다. 이달 초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발표한 순위에서도 그는 1위에 오른 바 있다. 스포티코에 따르면 고프의 올해 수입은 3100만 달러다. 테니스 선수들이 포브스 순위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톱10 가운데 고프를 포함해 8명이 테니스 선수들이다. 여자 테니스 세계 1·2위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각각 2·3위에 자리했다. 사발렌카는 3000만 달러, 시비옹테크는 251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위 정친원(2260만 달러·중국), 6위 매디슨 키스(1340만 달러·미국), 공동 8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엘레나 리바키나(이상 1250만 달러·카자흐스탄), 10위 제시카 페굴라(1230만 달러·미국) 등이다. 테니스 선수가 아닌 선수는 4위의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2310만달러·중국)과 7위 여자 골프의 넬리 코르다(1300만 달러·미국)뿐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