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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방지법' 나온다…"'음주' 킥보드·스쿠터도 자동차 수준 처벌" 추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2 10:10:52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본명 민윤기)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전동 킥보드나 스쿠터의 음주·무면허 운전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음주운전에 대해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PM의 최고 속도를 현행 시속 25㎞에서 20㎞로 낮추는 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현재는 PM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자동차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는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저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최고는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임 의원은 "PM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음주운전의 경우 단속 횟수가 많을수록,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형사처벌 형량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면 현행법상 PM 음주운전은 중대성에 비해 처분이 가볍다"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PM 대여사업자에게 PM을 대여할 때 이용자의 운전자격 확인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등 PM은 최소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운전할 수 있으나 면허가 없는 어린이들이 공유 플랫폼을 통해 운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는 PM 대여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운전자의 운전 자격을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무면허운전에 대한 처벌 수준을 '3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서 '1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로 상향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자동차 무면허운전에 대한 처벌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인 것과 비교하면 원동기장치자전거 무면허운전은 처벌 수준이 훨씬 낮다"면서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무면허운전의 위험성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처벌 수준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PM이 가해차량인 교통사고는 총 7854건 발생해 87명이 사망하고 8665명이 부상했다. 장치 보급 확산과 더불어 사고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경찰에 단속·적발된 PM 음주운전은 2022년 8238건, 2023년 7037건이며 최근 2년간 연평균 250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일어나 총 4명이 숨지고 550명이 다쳤다. 최근 5년간 원동기장치자전거 교통사고는 음주 교통사고 751건을 포함해 총 1만788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26명, 부상자는 1만3481명이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슈가는 당시 경찰에게 '맥주 한잔 정도만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슈가와 소속사 측은 당시 운전한 이동 장치를 '전동 킥보드'라고 언급했으나 경찰은 ‘전동 스쿠터’라고 밝혀 슈가 측이 사안을 축소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하고 있으며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
"청와대 구경에 등산까지"… 북악산 등산관광센터 이용객 1만명 돌파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22 10:07:46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방문객이 공식 개장 4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4월 정식 개장했다. 시범 운영 시작 후 2개월간 930명이 방문한 바 있다. 앞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하는 시설이다.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는 북한산(강북구 우이동 방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심 등산관광센터 두 곳의 올해 누적방문객은 1만4065명이다. 이 중 외국인이 6654명을 차지했다. 북악산 센터 방문객 수는 1만214명을 기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삼청동 골목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성이 좋은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센터가 삼청동 초입에 위치해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양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서울 산을 재미있게 경험하기 위한 정기 산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북한산 정기 산행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에는 북악산 정기 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북악산 센터에서는 등산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이 센터를 찾는 만큼 등산용품을 비롯해 우비, 팔토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해주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하반기 세 번째 센터를 관악산에 개장할 예정이다. 관악산은 등반 난이도가 있는 산이라 등산 마니아가 선호하는 산이인 만큼안전 산행을 위한 아이젠 등의 등산 물품이 구비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높은 접근성과 K-등산에 대한 관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통해 K-등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인원 제한 없이 영입" 코인원, 경력직 백엔드 개발자 채용
증권국내증시 2024.08.22 10:07:18코인원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2024 코인원 백엔드 개발자 맞춤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과 서버엔진 개발 2 부문이며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 영입한다는계획이다. 전형은 서류심사, 코딩테스트,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지원 서류는 9월 10일까지 코인원 채용 사이트 내 백엔드 개발자 맞춤 채용 페이지를 통해 내야 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지원자 및 합격자에게 6가지 편의를 제공하는 ‘육각형 맞춤 채용'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자유양식 30초 간편지원 및 인성검사 면제, 전형별 48시간 내 결과 안내, 야간 인터뷰 오픈, 합격자 웰컴 보너스 300만 원, 최고사양 업무 장비 및 근무환경, 최고 수준 동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채용 담당자는 “코인원은 초당 300만 건 이상 거래 체결이 가능한 자체 개발 고성능 거래 엔진을 비롯해 최근 선보인 랭킹보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코인원과 함께 성장하며 가상자산의 혁신을 이끌어갈 백엔드 개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유>일동홀딩스, 현재가 6.69% 급등
증권News봇 2024.08.22 10:05:19오전 10시 5분 현재 일동홀딩스(000230)의 현재가는 11,170원으로 1분전 10,470원 대비 6.6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일동홀딩스는 46.7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4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4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약품업'은 0.21%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유라클, 장중 신저가 기록.. 15,460→15,210(▼250)
증권News봇 2024.08.22 10:05:03오전 10시 5분 현재 유라클(088340)이 1.62% 내린 15,210원(▼2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8월 21일 기록한 15,460원이다. 체결강도는 6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8,949주, 총매도체결량은 176,03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5억4,561만, 거래량은 29만8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5십9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백3십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前 해문홍 원장
문화·스포츠문화 2024.08.22 10:04:50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현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장호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김장호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예술의 해외 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의 절규…"사회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0:04:32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최모(25)씨의 재판에 피해자의 아버지가 출석해 “최씨는 이 사회에 구성원으로 돌아와서는 안 되는 중범죄자”라며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 A씨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최씨는 의대를 졸업한 후 병원을 운영할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제 딸을 이용했다”며 “딸을 가스라이팅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딸이 이 사실을 저와 아내에게 말하자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숨진 이후 108일이 넘도록 고통이 계속 쌓여 감정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며 “제 삶은 반토막이 났고 단 하루도 평온하게 지낼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통의 시간에 끝이 있긴 한 것인지 막막한 길고 긴 터널에 갇힌 상황”이라며 흐느꼈다. 이어 “만에 하나라도 피고인이 돌아오는 일이 생기면 저와 제 가족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기에 앞장서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재판에는 최씨의 어머니도 증인으로 참석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너무 죄송하다. 아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최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7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5월 6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최씨와 피해자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교제 두 달 만인 4월 피해자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피해자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겠다며 헤어지라고 반대했고, 결별 문제 등으로 다투게 됐다고 전해졌다. -
연세유업 가정배달 발효유, 3초당 1개 팔렸다
산업생활 2024.08.22 10:01:43연세유업은 가정 배달로 판매 중인 세브란스 발효유 제품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약 1400만 개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3초당 1개씩 팔려 나가는 꼴이다. 드링킹 발효유 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위락 △오메가3 △헛개 △콜라겐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가정배달에서 2022년 1200만 개 정도였던 연세유업 발효유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해 올해 1400만 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는 2026년까지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가 2조2498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6년에는 1조7654억원에 불과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지난해 발효유 소매점 매출이 직전 년도 대비 1% 가량 올랐다고 집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세유업이 62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발효유를 포함한 모든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장애인 건강권·의료 접근성 향상"…맞춤형 의료·복지시설 확충
사회전국 2024.08.22 10:01:11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남도가 의료기반시설 확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애아동의 재활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한다. 총 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며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병상과 재활, 물리, 작업 치료실 등을 갖춰 장애 아동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도 순천의료원에 들어선다. 2026년 1월 개소 목표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실과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동부권 장애인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순천·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 4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동식 전동리프트와 휠체어 체중계 등 다양한 장애 편의장비를 갖추고, 수어 통역사와 이동 편의 보조 인력 서비스를 한다. 올해 말 4개소 지정이 완료되면 신체 불편, 사회적 인식 등 열악한 의료 접근성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 친화 건강검진은 전남지역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순천의료원에 개소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소, 의료기관, 장애인단체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건강 보건 교육과 건강검진, 재활서비스 연계 등 장애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전남 건강 버스와 협력해 의료 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80%↑)
증권News봇 2024.08.22 10:00:172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6p(-0.26%) 하락한 777.8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1.20%), 비금속업(-1.12%), 건설업(-1.11%)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80%), 금융업(+0.95%), 오락·문화업(+0.7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02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07억, 기관은 39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M83(476080)가 170.63% 오른 43,300원을 기록 중이고, 엔피디(198080)(+26.03%),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478780)(+20.7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오플로우(294090)(-28.81%), DH오토웨어(025440)(-26.18%), 진매트릭스(109820)(-17.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5개, 상승종목은 53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0%↓)
증권News봇 2024.08.22 10:00:082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7p(+0.16%) 상승한 2705.5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94%), 화학업(+1.66%), 서비스업(+1.10%)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24%), 건설업(-1.74%), 운수장비업(-1.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21억, 기관은 50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3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기상사(002420)가 29.84% 오른 7,44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0.19%), 유한양행우(000105)(+19.2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우(001525)(-9.45%), 모나리자(012690)(-7.91%), 신풍제약우(019175)(-7.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27개, 하락종목은 53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G유플러스, 진주교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산업IT 2024.08.22 10:00:00LG유플러스(032640)가 교육대학교 예비 교사의 교육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LG유플러스 충무공 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김경민 LG유플러스 동부기업고객담당, 박보경 진주교대 미래교육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진주교대가 보유한 교과목 운영 노하우와 LG유플러스의 교육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예비 교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조별 학습 △상담 등 기능을 활용, 실제 예비 교사가 비대면으로 교과수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주교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운영, 교육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기능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가상 캠퍼스 공간에서 실제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수업함으로써 예비 교사들의 실무 역량·디지털 교육 플랫폼 활용 능력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진주교대의 교육대학 특화 메타버스 캠퍼스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의 통합 공동 수업 운영, 교육사례 공유, 교육청 컨퍼런스 시행 등 미래 교육 센터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교과 수업 실습 솔루션도 연내 출시해 실제 운영하며 예비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민 LG유플러스 동부기업고객담당은 "진주교대와 협력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이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보경 진주교대 미래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진주교대가 보유한 교육 역량에 LG유플러스의 기술력을 더해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 국평 84㎡ 4억원대...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아파트
사회사회이슈 2024.08.22 09:59:51[사진: 용인최근 분양가(자료: 청약홈 모집공고)] 새 아파트 분양가가 거침없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7월에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3.3㎡ 기준)는 186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3%, 지난해 말보다는 7.3%, 1년 전과 비교하면 14.9%가 각각 높아졌다.분양가의 고공행진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높아진 게 주원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면서도 주변시세보다 낮게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시축 아파트들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빠른 기간에 분양을 마감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높이고, 수익성을 학보하기 위해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4억원대 국평(국민평형) 84㎡신축아파트가 등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청약홈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가 용인 처인구 금어리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분양가를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원에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 기준)는 1863만 원보다 44만6천원정도 저렴하다. 또한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보증하는 사업장으로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가격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84㎡(전용면적 기준) 분양가를 주변보다 낮게 책정해 분양을 조기에 마감한다는 전략이다.[사진: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제공-L디앤아이한라㈜)]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새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주변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 아파트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고 회사는 조기분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만 19세 이상 용인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견본주택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연다. 견본주택에서는 오픈기념 행사로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 검사를 오픈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피앤디가 맡는다. -
빗썸 '혜택존', 104일만에 누적이용자 1000만명 돌파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22 09:58:20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미션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 누적 이용자 수가 오픈 104일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2일 정식 오픈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그 중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했다. 인당 평균 참여 수가 가장 많은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인당 평균 31회 참여했다. 이색적인 기록도 함께 나왔다. 비트코인(BTC) 가격등락을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에 매일 참여하며 92.3%라는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 이용자도 나왔다. 전체 참여자 평균 정답률이 67.7%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빗썸 혜택존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에는 피자 이벤트를, 여름에는 '오늘은 치킨이닭'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부동산정책·제도 2024.08.22 09:57:07현대엔지니어링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충남 당진시에서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간 충남 당진시 일대의 노후주택 26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조명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노후주택 수리 외에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도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년간 전국 16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38개 동을 지원했다. 지난 해에는 전북 고창군에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16가구에 벽지 도배, 장판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모듈러 주택 2동을 기증해 고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역량과 업계의 특성을 활용한 대표활동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진출한 해외국가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장 인근 지역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새희망학교’,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굿윌스토어’ 후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집을 보수하기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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