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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관 사업’ 진출하는 LS전선, 28년 실증 완료 목표
산업산업일반 2024.08.27 15:04:00LS전선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국책 과제로 비금속 수소관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수소가 금속 내부를 파괴하는 현상) 및 부식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강도와 유연성을 갖춘 플라스틱 복합 재료가 사용돼 안전성이 높다. 150m 이상의 길이로 생산 및 운송이 가능해 10~12m 단위의 금속 배관을 시공할 때와 비교해 경제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는 또한 세계 최초로 광케이블을 활용한 수소관 실시간 진단 기술도 개발한다. 이상 변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는 “비금속 수소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기술”이라며 “수소관 설치 공사와 모니터링, 유지보수까지 사업을 확장해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S전선의 오랜 장조장 케이블 생산 기술과 소재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2026년 시제품 제작, 2028년 실증 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코>한싹,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4.08.27 15:02:59오후 3시 2분 현재 한싹(430690)이 +29.93% 오른 7,120원(▲1,6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30억1,864만, 거래량은 1,116만4,20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한싹은 전일 하락(5,480원, ▼-290, -5.0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싹은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4.47%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24%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4개, 상승 종목은 9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유박스(340810) +29.99%, 한빛소프트(047080) +29.97%, 디지캡(197140) +29.9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내 최초 순화여과방식 대서양연어 양식 성공
사회전국 2024.08.27 15:01:08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대서양연어의 순환여과식 양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서양연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연간 7만6500톤을 수입하고 있다. 대서양연어 양식을 위해 다양한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나 전 과정을 순환여과 방식으로 성공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 방식은 양식생물의 대사와 성장 과정에서 일어나는 노폐물에 의해 오염된 물을 정화 처리하면서 한 번 사용한 물을 계속 사용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으로, 양식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시식회는 28일 시청에서 열린다. 시는 스마트양식 시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다양한 품종의 친환경 양식 기술 개발과 수산물 생산을 추진한다. -
<코>상상인, 장중 신저가 기록.. 2,235→2,190(▼45)
증권News봇 2024.08.27 15:01:04오후 3시 1분 현재 상상인(038540)이 4.58% 내린 2,190원(▼10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6일 기록한 2,235원이다. 체결강도는 13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9,403주, 총매도체결량은 44,45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3,326만, 거래량은 10만4,84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19%↓)
증권News봇 2024.08.27 15:00:4527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6p(-0.16%) 하락한 765.5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0.79%), 기계·장비업(-0.43%), 제약업(-0.40%)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82%), 화학업(+0.39%), 기타서비스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32:68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47:5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90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0억, 기관은 73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씨유박스(340810)가 29.99% 오른 4,855원을 기록 중이고, 이엔셀(456070)(+29.98%), 한빛소프트(04708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압타머사이언스(291650)(-25.78%), 이렘(009730)(-24.19%), 제주맥주(276730)(-18.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2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7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12%↓)
증권News봇 2024.08.27 15:00:1627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9p(-0.29%) 하락한 2690.2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2%), 운수창고업(-1.30%), 금융업(-0.85%)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77%), 기계업(+1.33%), 건설업(+0.7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86억, 기관은 2,96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7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29.75% 오른 25,250원을 기록 중이고, 롯데이노베이트(286940)(+15.65%), 한양증권우(001755)(+14.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래산업(025560)(-19.22%), 한화갤러리아우(45226K)(-8.98%), 유니퀘스트(077500)(-7.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5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문체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 공유사이트 운영자 검거
문화·스포츠문화 2024.08.27 15:00:00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과의 수사 협력을 통해 국내 웹소설과 웹툰을 3년여 동안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구속하고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아지툰’은 웹소설 불법유통의 원조이자 1위 사이트로, 웹툰과 웹소설 도메인을 별도로 사용하되, 상호 링크되도록 운영했다. 불법 유통량은 국내 웹소설 250만 9963건, 웹툰 74만 6835건에 달하며, 중국인 공범들도 현지에서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피의자는 과거에도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를 운영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집행유예 기간에 ‘아지툰’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원격으로 접속하고 가상회선(VPN)을 이용했다. 라트비아 서버 및 도메인 이용에 따른 결제 비용은 중국인 명의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했으며, 차명으로 휴대전화, 인터넷에 가입하고, 제3의 범죄장소에 작업장을 임차해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서버를 운영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 문체부와 대전지검은 ‘아지툰’의 서비스개시일, 유통량, 사이트활성도 등을 살펴본 결과, ‘아지툰’이 국내 최대, 최초의 웹소설 불법 유통사이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후속 사이트인 ‘북토끼’ 등에서도 퍼 나르기식 게시물이 확인되어 저작권 침해금액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지툰’ 운영자가 취한 도박, 성매매 등 불법 광고로 인한 범죄 수익은 6개월간 약 1억 2000만 원(월평균 2000만 원 추산)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저작권산업의 침해(피해)금액도 상당한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문체부와 대전지검은 범죄수익 환수는 물론 저작권 침해 재범행위에 대해서도 엄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운영자가 검거된 이후에도 유사 불법 사이트가 다시 등장하거나 확정판결 전까지 불법 사이트 운영행위가 지속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8월 1일 압수일 당시 ‘아지툰’의 모든 도메인을 압수하고 ‘아지툰’에 접속하면 ‘웹사이트 압수 안내 페이지’로 강제 연결되도록 접속경로를 즉각 변경 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체부는 저작권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검거는 그 후속 조치로서 국제화·지능화돼 저작권 침해가 심각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아지툰’을 중점 관리사이트로 지정하고 문체부와 대전지검이 수사 개시부터 압수수색·구속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룬 성과라는 설명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는 해외 서버, VPN, 국제 자금 세탁 등을 활용하는 등, 국제화, 지능화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
오네 레이싱 김동은, 카트 유망주 ‘윤이삭·윤다니엘’ 코치 활동 눈길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8.27 15:00:00오네 레이싱 김동은과 윤이삭, 윤다니엘 형제. 김학수 기자2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레이싱 팀, 오네 레이싱(O-NE RACING)의 피트가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그 현장에는 오네 레이싱의 젊은 베테랑이자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김동은과 국내 카트 레이스 무대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며, 일본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윤이삭, 윤다니엘 형제가 있었다.지난해부터 윤이삭, 윤다니엘 형제를 코치하고 있는 김동은은 두 선수와 함께 국내 대회는 물론이고 해외의 카트 대회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더. 또 자신의 SNS을 통해 두 선수의 성장과 기량 발전을 알리고 있다.두 어린 선수는 이번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는 코치인 김동은 선수 및 팀의 초대를 받아 현장을 찾았다.오네 레이싱은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학수 기자아이들의 눈길을 끈 스톡카오네 레이싱의 피트를 찾은 윤이삭·윤다니엘 형제의 시선은 국내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스카, 스톡카에 집중됐다.푸른색의 차체, 엔트리 넘버 02번은 자신들의 코치이자 ‘오네 레이싱의 젊은 베테랑’ 김동은의 레이스카로 올 시즌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이삭·윤다니엘 형제는 차례대로 스톡카에 올라 코치인 김동은의 설명을 들었다.자신들이 타고 있는 카트와는 사뭇 다른 구성, 그리고 더욱 복잡하게 구성된 스톡카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아직 작은 체구의 형제는 시트에 걸터 앉아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등을 조작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슈퍼레이스 무대에 나서는 스톡카는 최신의 GT 레이스 규격 등에 비한다면 화려함은 부족할지 몰라도 V8 엔진을 앞세워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카의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오네 레이싱 피트를 찾은 두 형제는 '코치' 김동은의 소개에 스톡카를 둘러보았다. 김학수 기자더욱 중요해진 데이터 기반의 레이스스톡카를 충분히 둘러본 후 자리를 옮겨 윤이삭·윤다니엘 형제, 그리고 김동은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레이싱 시뮬레이션의 주행 기록에 따라 ‘카트 레이스의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아버지, 그리고 그 기회를 잡은 형제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좌충우돌하며 성장한 지난 과정이 모두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그리고 그 이야기의 핵심에는 김동은의 소속 팀, 오네 레이싱은 물론이고 최근 슈퍼레이스 무대에 참전하고 있는 여러 레이싱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데이터 기반의 레이스’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했다.스톡카를 살펴보고 있는 윤다니엘, 그리고 김동은. 김학수 기자김동은은 “두 선수를 처음 보고 레이스 라인을 비롯해 몇 개의 기술적인 내용을 코칭했다”라며 “빠르게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그 뒤로 정식적인 코치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최근의 레이스는 ‘감각’의 영역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주행 전반에 걸쳐 엑셀러레이터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조작, 스티어링 휠 조향 및 각종 움직임의 타이밍 등 다양한 부분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있다.오네 레이싱 역시 장준수 감독을 비롯해 엔지니어와 미케닉들, 그리고 김동은을 비롯한 오한솔, 이정우 드라이버 라인업들 모두 데이터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기록 단축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오네 레이싱을 비롯, 국내 프로 팀들의 '데이터' 기반의 발전은 핵심적인 부분이다. 김학수 기자실제 오네 레이싱은 대대적인 팀 개편을 알린 올 시즌, 빠르게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의 포디엄 피니시 등의 성과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우수한 결과를 예고하고 있다.이에 김동은은 “오네 레이싱은 각종 데이터 등을 분석하며 더욱 우수한 주행, 성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상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더욱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나 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6라운드 역시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예선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러한 노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결승에서는 김동은이 시즌 첫 포디엄, 오한솔이 4위에 오르며 '팀의 상승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오네 레이싱의 김동은은 이번 레이스에서 시즌 첫 2위에 올랐다. 김학수 기자더욱 발전하려는 두 유망주윤이삭, 윤다니엘 두 선수는 ‘형제’이기에 더욱 노력하고 발전한다. 실제 가족이면서도 또 다른 경쟁자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모습이다. 김동은 역시 이러한 부분이 두 선수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더불어 국내 무대는 물론 일본 카트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레이스 운영에 대한 경험, 그리고 배틀과 추월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정교함’을 키워가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김동은과 두 선수는 이번주 주말, 일본 카트 대회에 출전한다. 김학수 기자다가오는 8월 31일, 일본 미즈나미 카트 서킷에서 열리는 RMC(Rotax MAX Challenge)에 출전한다. 윤이삭은 미니 및 마이크로, 윤다니엘은 마이크로 클래스에 출전, 일본 카트 대회 활동 중 첫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목표로 달릴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김동은은 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카트 레이스를 경험한 선수들은 레이스카의 움직임과 주행, 배틀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차이점을 가진다”라며 “카트가 향후 레이스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레이스를 마친 김동은이 형제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학수 기자F1 무대를 향한 도전아직 성장 중인 두 선수의 목표는 모두 같았다. 바로 F1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김동은은 “코치 입장에서 쉬운 길은 아니지만 미래의 기업 문화, 산업의 변화와 발전이 더해진다면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코치의 입장으로 “최정점을 향해 노력하며 자신의 성향이나 주행 스타일에 맞는 세부적인 커리어를 구축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 또한 좋은 성장의 방향성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한편 오네 레이싱은 이번 6라운드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전남 GT은 물론, 시즌 경쟁의 향방을 가를 최종 더블 라운드에서 전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
<코>이엔셀,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4.08.27 14:58:58오후 2시 58분 현재 이엔셀(456070)이 +29.98% 오른 29,050원(▲6,7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276억6,711만, 거래량은 1,620만78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엔셀은 전일 상한가(22,350원, ▲5,150, +29.94%)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엔셀은 상한가 1회, 상승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41%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373110) +10.54%, 올리패스(244460) +8.62%, 젠큐릭스(229000) +6.5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광진구, 영화 OST 명곡을 클래식으로…‘지브리 콘서트’ 연다
사회사회일반 2024.08.27 14:58:0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지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OST를 클래식 연주로 선보인다.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켜 추억에 물드는 시간을 갖는다. 연주곡은 16개를 담았다.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무대는 이탐구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꾸민다. 바이올린 김영기, 오보에 김예현, 첼로 윤석우가 협연자로 출연하고, 소프라노 이한나의 목소리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공연 중간에는 지휘자가 음악 감상법을 안내하며 관객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일반 794석, 휠체어석 11석을 제공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매 시작일인 26일 전석 매진되며 구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단, 취소표 발생 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취소표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랫동안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음악으로 접할 좋은 기회”라며, “어른들에게 동심을, 아이들에겐 꿈과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당선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7 14:57:3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27일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큰 표 차이로 회장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서 2017년 제17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 회장은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한노인회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노인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동시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차원에서 1조 1800억 원, 개인 자격으로 2650억 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화제가 됐다. 전국 100여 곳이 넘는 초중고교에 이 회장의 아호를 딴 기숙사인 ‘우정(宇庭)학사’를 설립·기증하고,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000대를 기증하는 등 국가와 대상을 막론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재를 들여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세계사의 중심을 한국에 두고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일지 형태로 기록하고 나열하는 방식의 역사서를 5권 발간했다. -
서울 용산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금리 1.5%'
사회사회일반 2024.08.27 14:55:55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하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나선다. 하반기 융자 규모는 30억 원이다. 중소기업은 3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1.5%며 상황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운영, 시설,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제외 업종인 △일반 유흥주점 및 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제외) △도박 및 사치 △향락 △사행성업 등이나 최근 5년 이내 용산구에 설치된 다른 자금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요청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하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한강대로71길 4)에서 사전상담해야 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10월 중 자금 수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 구는 ‘티메프’ 입점 피해기업 등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증재원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90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받은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산구청 2층 전문가 상담실에서 전문가 무료 상담을 통해 ‘티메프’ 입점 피해기업 구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및 둘째 주 수요일에 법률상담과 매주 수요일 세무상담을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전문가 온라인 상담’에 글을 올리면 변호사나 세무사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
<코>카이노스메드, 현재가 6.54% 급락
증권News봇 2024.08.27 14:53:29오후 2시 53분 현재 카이노스메드(284620)의 현재가는 4,290원으로 1분전 4,590원 대비 6.54%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카이노스메드는 5.1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17%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0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61%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동선의 550억 갤러리아 공개매수…한화에너지 배당 재개 관심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4.08.27 14:51:04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삼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약 550억 원을 들여 한화갤러리아(452260) 지분 17.5%를 공개매수하며 자금 확보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7일 한화에너지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이 회사의 이익잉여금은 1조 5818억 원이다.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회사 내에 적립해 놓은 것으로 통상 배당 재원으로 분류된다. 한화에너지의 이익잉여금이 한화그룹 삼형제의 배당으로 풀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삼남인 김 부사장이 한화그룹 유통부문 상장사인 한화갤러리아 지분을 공개매수하며 대규모 현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3일 김 부사장이 다음 달 11일까지 보통주 3400만 주(지분율 17.5%)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김 부사장은 총 544억 원을 들여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 이 경우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율은 기존 2.32%에서 19.82%까지 늘어난다. 한화갤러리아의 현재 최대주주는 ㈜한화(36.31%)다. 김 부사장(2.32%)과 한화솔루션(1.3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시장 관심이 쏠린 건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 재원 마련 방식이다. 그가 보유 중인 그룹 지주사 ㈜한화 지분(2.1%)의 약 70%를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 원을 주식담보대출받았다. 대출 금리는 4.86~5.18% 수준이다. 만기는 1년이다. 문제는 한화갤러리아가 영위하는 백화점 업황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점이다. 주담대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이맘 때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현 수준을 하회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담대 일부 상환 필요성이 재기될 수도 있다. 삼형제는 실제 그룹 승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화에너지와 2021년 10월 한화에너지에 흡수합병된 에이치솔루션을 통해 총 4000억 원 넘는 현금 배당을 받아 온 이력이 있다. 삼형제는 에이치솔루션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2350억 원을, 한화에너지에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652억 2100만 원을 배당받았다. 장남인 김 부회장이 현금 배당의 50%를, 차남과 삼남은 25%씩을 챙겼다. 한화에너지는 2021년 삼형제에게 501억 8000만 원을 배당한 후 현재까지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당시 한화에너지의 이익잉여금은 1조 3775억 원이었다. 올 상반기(1조 5818억 원)과 비교할 때, 배당을 하지 않은 2년여 동안 2043억 원의 이익잉여금이 추가돼 배당 여력도 있단 분석이다. -
기절놀이 강요에 신체 특정 부위 촬영 등 성추행까지…후배 괴롭힌 20대男 실형
사회사회일반 2024.08.27 14:50:12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같은 학교 배구부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과 학대 행위를 지속적으로 저지른 선배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B씨에게는 징역 2년4개월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지난해 2월까지 대구지역 한 고교 배구부 소속이었던 이들은 2022년 8월1일 오후 5시께 배구부 숙소에서 10대 후배 4명에게 서로의 가슴을 눌러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게 하는 일명 ‘기절 놀이’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후배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거나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후배 엉덩이에 비비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10회에 걸쳐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와 연습 중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에 화가 나 욕설하는 등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하는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후배들이 숙소 인근에서 떠들었다는 이유로 바닥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는 일명 ‘원산폭격’을 시키기도 했으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선수 생활에 불이익을 줄 것처럼 행세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사건 발생 이후 피고인과 피해자들이 속해 있던 배구부는 사실상 와해됐다. 피해자들은 전학을 가거나 오랫동안 배구를 그만두게 되는 등으로 배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선후배 사이에 비인격적인 대우와 욕설, 폭력 등의 악습이 존재했다. 피고인 역시 이러한 악습에 젖어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은 위계질서와 기강이 엄격했던 운동부의 특성으로 선배에 의해 이뤄졌던 범행에 대해 제대로 대항하지 못하고 장기간 이를 참아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꾸며내기 어려울 정도로 구체적이고 경험에 비추어 합리적이거나 진술 자체가 모순되는 부분이 없다”며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어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피해자들과 부모들은 현재까지도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피고인은 당시 미성년자로서 아직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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