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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수표' 된 청약에…부적격 당첨자 늘고 계약포기 속출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11 17:20:49잇단 제도 개편으로 청약제도가 ‘난수표’처럼 되면서 부적격 당첨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까지 막히면서 인기 단지에서 조차 돈을 빌리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미계약분은 통상 예비당첨자 분양 단계에서 소화돼왔으나, 최근에는 선착순 분양이나 추첨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상당수다. 건설업계에서는 미계약이 미분양으로 이어질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으나 청약 부적격 또는 대출이 이뤄지지 않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청약 불패 신화를 써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는 지난달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33.3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하지만 일반 분양 물량의 약 15%가 미계약 됐다. 청계센트럴포레는 예비당첨자 선에서도 분양되지 않은 물량을 9일 추첨에 부쳤다. 이 단지의 경우 청약 부적격자 발생이 늘어난 것이 미계약 물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청약제도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변경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계약자들이 많았던 것이다. 실제로 이 단지에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한 청약 부적격자 숫자보다 약 두 배 높은 부적격자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식사2구역에서 분양한 ‘일산자이 3차’ 역시 청계센트럴포레와 마찬가지로 두자릿수 비율에 달하는 미계약자가 발생했다. 이 단지에서는 청약 부적격자보다 대출이 막혀 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압도적이었다. 이에 일산자이3차는 무료 확장,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워 미계약분 판촉에 나섰다. 미니 판교로 불리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도 자금 부담으로 상당수가 계약을 포기했다. 이곳 역시 일산자이와 비슷한 두자릿수 미계약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9·13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계약자들이 대출이 나오지 않아 계약을 못한 사례가 대다수”라며 “1주택자는 청약 당첨 이후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지만, 이 사실을 몰라 기존 주택을 그대로 소유하겠다며 계약을 취소하신 분들도 꽤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특히 서울의 경우 이 같은 미계약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기 지역이라도 입지나 가격적인 면에서 매력이 떨어질 경우 분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은 확산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김천1 일반산단 지원시설용지 선착순 분양
사회 전국 2019.02.11 09:48:35경북 김천시가 김천1 일반산업단지 2단계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이번 분양대상 용지는 전체 지원시설용지 면적 4만㎡(66필지)가운데 2만7,000㎡이며 감정가로 공급한다. 해당 용지에는 소매업·휴게음식점·제과점·이미용업·의원, 파출소·우체국 등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서점·공연장·금융업·소개업·세탁소·사진관 등 2종 근린생활시설과 의료·노유자·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김천일반산단은 현재 공장용지는 모두 분양돼 현재 4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또 앞으로 60개 기업체가 입주 예정으로 있어 유동인구 증가로 지원시설 내 각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이현종기자 -
입지, 안전성, 배후수요 3박자 갖춘 충북혁신도시 중심 상권, 삼영프라자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2.11 09:00:00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다. 더욱이 낮은 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기가 찾아오면서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세다. 상가 투자 전문가는 “상가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요소가 많지만, 특히 입지, 안전성, 배후수요 등 ‘3박자’를 갖췄는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3박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어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 약 4만 2천여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충북혁신도시내 삼영프라자 분양에 관계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진천과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배후수요를 품은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내에 삼영프라자가 위치해 있어 삼영프라자의 투자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삼영프라자는 충북혁신도시 중심상권의 메인 상가로 우미린 정문 코너상가의 주거 및 교육과 공공기관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좋은 입지와 상권을 자랑한다. 11여개의 공공기관이 최근 이전해 오면서 훌륭한 인프라가 확충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초등학교, 석장중고교 등에 위치해 있어 진천군 내에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증가율이 전국 군단위 2위로 1인당 지역총생산 7,155만원인 만큼 성장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통망 역시 탁월하다. 평택 제천 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으로 재평가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하1층~지상7층(전용면적 2,205.50㎡)으로 택지개발지구 내 유일한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삼영프라자의 투자가치는 높아질 전망이다. 삼영프라자는 2019년 7월중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2581 S TOWER 내에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판교 8억 뛰었는데 김포는…" 양극화 진짜 이유는 역시
부동산 주택 2019.02.10 16:43:332기 신도시의 집값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판교·위례·광교 신도시 등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평균 30% 이상을 기록한 반면 동탄·아산·김포 신도시 등은 한자릿수에 그쳤다. 김포 등의 일부 단지는 분양가보다 집값이 되레 내리기도 했다. 서울 강남 접근성과 광역교통 인프라가 2기 신도시 운명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2기 신도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판교(35%), 위례(35%), 광교(32%) 등이 30%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김포(9%), 파주(7%), 동탄(7%) 등은 한 자릿수 오르는데 그쳤다. 판교신도시 아파트는 2016년 3.3㎡당 2,44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말 3,301만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위례신도시는 2,226만원에서 3,015만원으로, 광교 신도시는 1,786만원에서 2,350만원으로 뛰었다. 반면 동탄신도시 2016년말 1,218만원이었으나 지난해말에는 1,309만원으로 2년간 채 100만원도 오르지 않았다. 아산신도시(1,023만원→1,154만원), 양주신도시(865만원→950만원), 김포신도시(1,014만원→1,103만원)도 비슷한 상승액을 나타냈으며 파주신도시(965만원→1,029만원)는 64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위례·광교 등 집값 30% 이상↑ 동탄·파주는 한 자릿수에 그쳐 단지별로 보면 차이는 더 극심하게 드러난다. 2006년 동판교 민영아파트 중 첫 분양 테이프를 끊은 봇들마을신미주1단지 전용면적 82㎡는 분양가가 3억8,530만원(3층)이었지만 지난해 9월 11억7,500만원(3층)에 거래돼 12년여만에 8억원 가량 올랐다. 반면 2008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최초 공급된 우남퍼스트빌 전용 114㎡의 분양가는 4억5,070만원(4층)이었는데 올해 1월 4억500만원(4층)에 거래돼 4,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상승은커녕 분양가보다 더 떨어진 가격이다. 2003년 참여정부 때 기획된 2기 신도시는 12곳(판교, 동탄1·2, 김포한강, 운정, 광교, 양주, 위례, 고덕국제, 검단, 아산, 대전 도안)에 걸쳐 분포돼 있지만 성공한 곳은 판교와 광교 정도로 손에 꼽힌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권 진입이 수월한 두 곳은 서울권 실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집값이 급등한 반면 수도권 북부와 서부권에 조성된 2기 신도시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채 집값도 제자리걸음 해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기 신도시 가운데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검단 신도시에선 최근 잇따라 청약 미달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서·북권 2기 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점을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꼽는다. 광역급행철도(GTX)나 서울 지하철 연결 등 광역 교통망 개선이 필수적이지만 현재로선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김포 한강 신도시엔 아직 전철이 없다. 지난해 11월 완공 예정이던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 개통이 올해 7월로 미뤄졌다. 현재로선 버스가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이다. 양주 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에서도 교통이 가장 열악하다. 양주신도시 내 옥정지구는 지하철은커녕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향하는 광역버스도 없는 상황이다. 강남 진입 수월 동남부권 성공 북부·서부권은 베드타운 전락 “GTX 등 광역교통망 개선돼야” 김포 한강신도시에 사는 A씨는 “서울 한남동으로 출퇴근하는데 왕복 꼬박 다섯 시간이 걸린다”며 “교통 외에도 제대로 된 인프라도 마련돼 있은데 이런 곳을 신도시라 부를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남기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3기 신도시 후보지와 2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함께 내놓으면서 그나마 지하철 7호선을 양주 옥정지구에서 포천까지 연결하는 ‘도봉산포천선’ 건설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에 최근 포함됐고 파주 운정과 동탄을 잇는 GTX-A노선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포, 검단신도시를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잇는 한강선과 다산신도시와 암사역을 잇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지하철 3호선과 파주시를 잇는 3호선 연장선 등은 최근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2기 신도시 교통망이 확충되기도 전에 서울과의 거리가 평균 2km에 불과한 3기 신도시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재언 미래에셋대우 부동산VIP컨설팅팀 수석매니저는 “3기 신도시도 좋지만 큰 그림 하에서 1, 2기 신도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울 100%-경남 33%..아파트 초기분양률 '극과 극'
부동산 분양 2019.02.08 17:37:25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지역 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4분기 서울에서는 분양 이후 3~6개월 내에 모든 집이 ‘완판’됐지만 지방은 이 비율이 60%대에 머물면서다. 하지만 최근 수요자들이 돈 빌리기가 쉽지 않아 아파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가자 서울 등 인기 지역 안에서도 분양률의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서울 지역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4분기 99.6%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기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률을 뜻한다. HUG가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한 후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인천의 초기분양률 역시 전 분기(95.3%)보다 4.7%포인트 오른 100.0%의 완판 기록을 세웠다. 경기 지역도 95.3%로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호황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5대 광역시의 경우 평균 97.0%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초기 분양률은 61.4%에 그쳤다. 이 중에서도 충남(52.7%), 경북(56.1%) 등은 50%를 겨우 넘겼고 강원은 41.5%, 경남은 33.3%에 불과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아파트 초기분양률 갑자기 뚝? “주택시장 침체기, 공급과잉이 원인” 청약 불패 시장도 ‘미달’
사회 사회일반 2019.02.08 12:33:34도내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지난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내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은 집계 대상인 전국 12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41.5%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무려 51.5%포인트 급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초기분양률은 분양 개시 이후 경과기간이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인 아파트단지의 실계약률을 의미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저조한 초기분양률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기를 지목했으며 주택 공급과잉이 불러온 집값 하락세가 수요층의 소비심리를 위축시킨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한편, 지난달 말 서울과 대구 등 ‘청약 불패 시장’으로 불렸던 곳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한 단지가 나왔다. 광진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에서 대형 면적대인 전용 115㎡ 294가구 모집에 절반 수준인 145명만 신청해 전 타입에서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부산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은어 7만 마리 방류…3만 마리는 타 시·도 분양
사회 전국 2019.02.08 09:06:35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적으로 키운 어린 은어 10만 마리 중 7만 마리를 11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서 방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약 80일간의 사육 기간을 거쳐 크기가 5㎝ 이상인 활력 넘치는 종자이다. 연구소에서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을 위해 최근 5년간 어린 은어 100만 마리 이상을 부산 연안에 방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나머지 어린 은어 3만 마리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울산 태화강생태관에 분양하고 관상용 및 방류용 내수면 품종을 지원받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다른 시·도 관계기관과의 상호 보완 협력관계를 통해 부산 연안의 어족자원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설명했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생태적으로는 9~10월쯤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4월, 몸길이 7㎝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이나 구이,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어 외 돌돔,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 말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화성산업, 인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9.02.07 10:13:58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연이은 개발호재와 인구증가로 각광받고 있는 영종지구 내에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예정이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미래가치 높은 대형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며서 집값이 꾸준히 상승중에 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 개장과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협약 체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으로 유입인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구내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숲세권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옆에는 35만㎡의 박석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실제 단지안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녹지율과 조경공간이 풍부하다. 이러한 박석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는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가 있는 조경을 꾸며 단지 안에서 대자연의 활력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단지이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73㎡, 84㎡A, 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또한,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전세대가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현장에서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현장 샘플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내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07 10:03:56한라가 오는 3월 수원시 권선구에 초역세권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조감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삼부산업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양주)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20분만에 진입 가능해지고, 양재·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역~장안구청 트램(총연장 6㎞)을 포함하면 수원역에서 6개의 환승 노선을 누릴 수 있다.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산업단지 등이 완공 예정이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 '기지개'...2·3월 5만가구 풀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06 17:39:35설 연휴 이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2·3월에 분양 예정된 물량만 5만 여 가구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 2·3월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5만 가구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7,518가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9개 단지 5,073가구가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특히 동북권, 그 가운데서도 청량리 일대에 관심이 쏠린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와 용두동 ‘청량리동부청과한양수자인’(전용 84~162㎡·1,152가구),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전용 59~150㎡·220가구) 등이 잇따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을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가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적용받으며 가구당 1억 3,500만 원 수준의 부담금 예정액을 적용 받은 ‘반포현대’도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 △송파구 거여2-1구역 재개발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인천 내 최대 관심 지역인 위례신도시에서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우미린1차’ △학암동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또 분양’으로 실수요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7단지를 헐고 다시 짓는 아파트도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98㎡ 총 1,310가구 가운데 69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와 충남 탕정지구, 대전 유성구, 세종시 일대 대단지 물량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45~16번지 일대에서 ‘원주더샵센트럴파크(1단지)’를 분양한다. 지상 28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59~84㎡ 총 936가구로 구성된다. 신영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탕정지구 2-C2블록에서 ‘지웰시티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상 40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01㎡ 총 852가구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 23-1번지 일대에서 ‘대전도안아이파크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56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전체 물량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세종시 반곡동 L4블록에서 ‘세종자이’를 분양한다. 총 1,2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9·13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 3기 신도시 발표 등으로 인기 지역으로만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주택 경기가 하향 안정화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라면 지난해 9·13 이후에도 인기를 끈 지역 내 아파트 분양에 관심 둘 만하다”고 분석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대구·세종 올해도 분양열기 이어진다
부동산 주택 2019.02.05 10:00:00지방 주택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구가 대표적인 사례다. 신세계건설이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134.9 대 1을 기록했다. 총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명이 청약했다. 지난해 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지방 아파트였고, 그중 8개가 대구와 대전에 몰렸다. 올해 대구에서는 대구의 강남구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IS동서가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수성범어W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바로 앞에 총 1,868가구 규모로 건설하며, 52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세종시도 청약 열기가 올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어진동(1-5생활권) H5블록에 공급된 ‘한신더휴리저브2’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151가구 공급에 1만967명이 접수, 72.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총 5,000여 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어진동(1-5생활권) H6블록에 465세대 주상복합이 3월께 공급된다. 4월부터는 집현리(4-2생활권)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 방식으로 4,073세대가 분양된다. 대전에서는 도안신도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65가구 규모 ‘상대동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설 이후 본격 분양 시장 개막...상반기 서울 재개발 분양 물량 전년比 4배↑
부동산 분양 2019.02.03 14:00:10건설사들이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중순부터 분양시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 상반기까지 공급되는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은 ‘알짜’로 꼽히는 까닭에 예비청약자들의 발길도 한층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6월 서울에서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총 6,1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458가구)의 4.2배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분양가 승인이 깐깐해 진데다 사업구역 내에 건축물이 완전히 철거되지 않으면 분양을 할 수 없어 신규분양이 원활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6월 계획 물량(5,798가구) 중 25.1%(1,458가구)만이 실제 공급된 이유다. 이에 지난해 분양을 계획했다가 일정을 잡지 못한 곳들이 이번 설 연휴 이후 대거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우선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서 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이 청량리3구역에 아파트 220가구, 오피스텔 34실 규모의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2월 분양하고, 한양이 청과시장을 재개발하는 주상복합(1,152가구)은 3월 공급된다. 청량리 4구역 재개발인 ‘롯데캐슬SKY-L65’은 올 상반기 중 분양될 예정이다. 2017년 분양을 마쳤던 은평구 응암2구역에서 128가구가 추가로 나온다. 당초 계획했던 학교건립이 취소되면서 128가구가 추가 공급되고 이 중 1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밖에 서대문구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2월), 성북구 리슈빌(4월), 동작구 흑석3구역 자이(5월) 등도 올 상반기 분양을 기다리는 단지들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월 이후 서울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은 비교적 좋은 입지를 갖춘 재개발 분양단지들이 많다”면서 “급격하게 시장 흐름이 급격히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분양가 수준을 잘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입주권 거래시장도 냉각
부동산 주택 2019.02.01 16:26:44지난 1월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2012년 이후 월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9·13 대책’ 이후 분양·입주권 소유자까지 주택 보유자로 인정한 데 따른 것. 전문가들은 앞으로 분양·입주권 거래가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분양·입주권 거래는 104건으로 2012년 8월 이후 가장 적다. 전매가 가장 많이 이뤄졌던 2017년 5월(1,512건)보다 93.12% 감소한 수치다. 구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24건으로 가장 거래가 많았고 성동구와 종로구·강서구는 한 건도 없었다. 강남구는 3건에 그쳤다. 분양·입주권 거래 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양도소득세 강화와 고강도 대출규제에 이어 분양·입주권 소유자도 주택 보유자로 포함해 다주택자들의 입지를 좁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분양·입주권을 가족에게 양도했다가 실질 시세차익을 속여 절세하는 편법이 동원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분양권과 입주권을 이월과세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세금 폭탄’ 우려로 분양·입주권 인기가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2월에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양도세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양·입주권을 선호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이유에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9·13 대책의 영향으로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이 늘어났고 분양·입주권을 갖고 있으면 신규 청약 시 주택 소유자로 간주하다 보니 거래가 줄었다”며 “앞으로도 거래가 계속 감소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조정대상지역’이던 부산 기장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31 17:45:10부산 기장군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지난해 연말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정부의 규제를 받던 곳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전국 총 35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개 지역이고, 지방은 31개 지역이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부산 기장군이 추가 지정됐다. 하지만 경기 김포시는 2018년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이번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미분양 관리지역에는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2018년 1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1,24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838가구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잇단 규제에 주택시장 꽁꽁...인허가·착공·분양실적 '뚝'
부동산 분양 2019.01.30 17:44:01‘9·13 대책’ 등 지난해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물량 및 착공 실적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2~3년 후 주택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5만 4,136가구로 전년(65만 3,441가구) 대비 15.2% 줄었다. 최근 5년 평균 실적(62만 37가구)과 비교해도 10.6%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서울의 인허가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전년 대비 41.9% 감소한 6만 5,751가구에 그쳤다. 5년 평균 실적(8만 6,395가구)과 비교해도 23.9%나 줄었다. 지방 역시 인허가 물량이 줄었다. 지방은 27만 4,039가구로 전년(33만2039가구) 대비 17.5% 감소했다.인·허가가 줄면서 착공 물량 역시 뚝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의 착공 물량은 47만 706가구로 전년(54만 4,274가구) 대비 13.5%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실적(57만 1,127가구)과 비교해도 17.6%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방에서 착공 물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지방의 착공 물량은 21만 2,767가구로 전년 대비 20.3% 줄었다. 연이은 청약 제도 개편 등으로 분양 물량도 서울을 중심으로 줄었다. 지난해 전국의 공동주택(아파트 등) 분양 실적은 28만 2,964가구로 전년(31만 1,913가구)대비 9.3%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실적(39만 35가구)과 비교하면 27.5%나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이 지난해 2만 2,176가구 분양에 그치며 전년(4만 678가구) 대비 45.5%나 뚝 떨어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분양 실적은 14만 9,147가구로 전년보다 7.0% 줄었다. 지방은 13만 3,817가구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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