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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3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12 10:36:47대림산업은 3월 중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들어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ㆍ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ㆍ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 서구는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5%에 달하는 곳으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많다. 특히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됐다. 실제로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규모에 총 166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 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일산역에서 급행 기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대, 홍대입구역까지 23분대, 용산역까지 32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최고 49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SEN] 대림산업, 49층 랜드마크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3.12 09:14:41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들어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다. 아파트 552가구, 오피스텔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이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다. 또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있다.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일산신도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주변에 있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최고 49층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됐다. 조망권이 우수한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테리어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해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에이스건설, 원주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더블유밸리'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9.03.11 13:13:43에이스건설이 오는 14일 원주시 반곡동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원주혁신도시 에이스 더블유밸리(ACE W-VALLEY)’의 분양에 나선다.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대지면적 1만 6,252㎡, 연면적 7만 8,539㎡ 규모로 지상 15층에 업무시설 773실과 지원시설 106실로 구성됐다. 연면적 기준으로 강원도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로는 최대 규모다. 원주혁신도시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바로 앞에 주거지가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원주시 도심까지는 자가용으로 5분 거리다. 원주혁신도시의 한 가운데에는 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공간인 서리실공원이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가 차로 5분, 남원주IC에서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만종JC까지 10분 거리다. 지식산업센터로에서는 희소한 섹션 오피스형이다. 섹션오피스는 아파트처럼 일반 오피스 빌딩을 구분등기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로 나눈 형태다. 소형 오피스텔과 달리 회의실 등 공유 업무공간을 따로 둬 업무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에 1인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층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층고를 4.2m로 설계하고 실별로 화장실이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아파트 名品브랜드, 이제는 오피스텔에서 만난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11 09:30:00<이안 테라디움 광안_주경 투시도>“그 동안 시장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의 명품 브랜드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주거, 미래가치 부문에서 비 브랜드 오피스텔보다 더 뛰어난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가 최근에는 오피스텔까지 발을 넓히며 분양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미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를 오피스텔에 함께 써 인지도와 신뢰도를 같이 높인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입지가 좋은 곳에 지어지며, 안정적인 규모와 탄탄한 재무구조로 공사 지연 우려가 적다. 브랜드에 걸맞는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를 갖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기본적으로 임대 선호도가 높고,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은데다, 구입 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면 언제든지 되팔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실제 브랜드 오피스텔은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공덕푸르지오시티’(2013년 준공)의 전용면적 27㎡는 2억7,000만원 선에 거래가 된 반면, ‘마포삼보나눔’(2015년 준공)의 전용면적 26㎡는 이보다 낮은 2억4,500만원 선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삼보나눔’이 공덕역과 더 가까운 지리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오피스텔인 ‘공덕푸르지오시티’에 밀려 3천만원 가까이 차이를 보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오피스텔 공급이 많은 시기에는 차별화를 둘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가격 상승 및 환금성에서 비 브랜드 오피스텔보다 유리하다”고 전했다.이런 흐름에 발맞춰 대형 건설사들이 알짜 입지에서 앞다퉈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분양 시장에서는 이미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이 부산시 수영구 일원에 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달 분양 예정인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20~28㎡, 총 160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안’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이안(iaan)’은 인간이 추구하는 자부심, 편안함, 품격 등 모든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 설계와 푸른 공원을 연상시키는 테마파크,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적 생태단지 등 기존의 아파트와 확연히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는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다. 이에 해당 브랜드가 적용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이 일대에 공급된 다른 오피스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입지여건, 교통환경 등 최적의 요소를 두루 갖춘 새로운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지게 될 예정이다. 실제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대부분의 실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비치프론트뷰를 적용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함께 확보하여 주거 쾌적성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동시에 갖췄다. 특히 전 실을 소형면적으로 구성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임차수요와 더불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브랜드 오피스텔에 걸맞은 최적의 입지도 선점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민락골목시장과 인접해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 대형 할인마트인 메가마트(남천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해운대점) 등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 분양관계자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인접해 있고, 단지 앞 광안로를 통해 부산 도심 및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안정적인 임차수요와 더불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은 이달 분양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 파로스건물 17층에 마련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까까조, 전원주택·추모공원 분양 정도도 담는다
산업 기업 2019.03.10 17:45:10“상가와 아파트 중심에서 추모공원, 전원주택, 토지 등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소득입니다” 이경재 (45)지오플래닝 대표는 10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분양혜택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까까조’의 향후 방향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까까조는 지난달 20일부터 닷새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참여, 분양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다. 부동산 상품에 관심을 가진 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여서 최근 부동산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까까조는 전국의 주요 아파트·상가·오피스텔의 신규 분양과 미분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O2O 플랫폼이다. 기존 영업사원 중심의 분양 대행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까까조 플랫폼에는 전국 100여개 분양 대행사들이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개막 첫날 가슴을 조리며 홍보 부스를 지켜봤다는 이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찾아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까까조는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위주로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박람회장에서 추모공원, 세컨하우스, 전원주택, 빌라, 토지 등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분양 업계 관계자들이 플랫폼 참여를 희망했다”면서 “까까조가 부동산 분양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까까조는 법인 사업자의 분양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엔 개인이나 중개업소의 분양 물량도 소화할 예정”이라며 “까까조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분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까까조는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갖기도 했다. 다방·직방 등 임대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020 플랫폼은 많지만 까까조처럼 소유 부동산을 거래하는 어플은 손에 꼽는다. 이 대표는 “분양상품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분양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분양캘린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13일 1순위 청약
부동산 분양 2019.03.10 17:08:57봄 성수기가 찾아왔지만, 이번 주 분양시장은 다소 주춤하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2,845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지구 A1블록에 짓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에 대한 1순위 청약을 13일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3개동, 총 4,08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면 단일 단지로는 수원시에서 최대규모가 된다. 다만 일반 분양 물량은 적은 편이다. 임대(614가구) 및 지구주민 우선 분양(2,675가구), 특별공급(631가구), 이주대책 대상 사전공급(3가구)을 제외하면 일반에게 배정한 물량은 163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52가구 △59㎡B 4가구 △59㎡C 3가구 △74㎡A 53가구 △74㎡C 51가구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가깝다. 수원초·수원여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AK프라자·롯데몰 수원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팔달공원, 서호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14일에는 부영주택이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공공임대)’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13블록에 짓는 공공임대아파트로 전용 85~134㎡ 566가구로 구성됐다. 2020년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신설역(가칭 위례역)이 개통할 예정이어서 단지부터 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소요된다.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도심 생활이 가능하다. 임대료를 보면 전용 85㎡ 주택형의 경우 보증금 4억 3,0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이다. 10년 장기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잔여 가구 발생을 대비한 무순위 사전 예약은 11~12일 이틀간 시행된다. 이번 주 견본 주택은 3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불로대광로제비앙’,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봄 분양시장 전망 ②] '기본형 건축비' 매년 3·9월 조정..시장 영향은?
사회 사회일반 2019.03.09 09:00:05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주택 수요자들은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을 눈여겨 봐야 한다. 가뜩이나 분양가가 높아지는 추세인데 여기에 새로운 인상요인까지 더해진 탓이다. 일각에서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이 주요 아파트 단지의 공급 일정을 늦추는 이유로 지적되면서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3.3㎡당 630만 3,000원에서 644만 5,000원으로 2.25%(14만 2,000원) 올랐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전용면적 85㎡(33평형) 아파트는 481만 원, 59.8㎡(24평형) 아파트는 353만 원 가량 분양가가 비싸지는 셈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사용된다. 택지비와 가산 비용을 제외한 건축공사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의미한다. 정부는 물가변동률을 고려해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고시한다. 이번 상한액 인상은 건강보험, 국민연금보험료 같은 간접공사비 변경과 시중 노임 상승에 따른 결과다. 국토부에 따르면 간접 공사비는 6개월 전보다 5.93% 상승했고 노무비는 2.2% 올랐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이 매년 두 차례 이뤄지면서 일부에서는 이에 맞춰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룬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대다수 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3월 이후로 미룬 것이 사실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분양가를 높일 수 있어서다. 리얼투데이 분석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8,048가구로 지난 달 3,809가구와 비교해 무려 373.8%가 증가했다. 일정 연기는 인허가 지연과 같은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이지만, 일정 부분 기본형 건축비 인상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1,000가구를 분양한다면 기본형 건축비 인상 적용 여부에 따라 48억 여 원이 왔다 갔다 하는 셈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이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민간 아파트에서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분명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원가가 높아지는 만큼 분양가 상승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분양가 인상은 건설사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봄 분양시장 전망 ①] 수도권 물량 줄고 지방은 2배나 늘어..입지따라 '청약 쏠림'
사회 사회일반 2019.03.09 09:00:00봄을 맞아 분양시장이 다시 성수기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2만 5,09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1만 8,04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3,809가구가 분양됐던 지난달과 비교해 373.8%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봄 성수기를 맞은 수도권과 지방의 표정이 엇갈린다. 인기 지역인 수도권은 물량이 작년보다 줄어든 반면 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방의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달 일반 분양 물량 비율은 수도권(49.1%)과 지방(50.9%)이 엇비슷하지만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지방은 100.9%(4,570가구→9,183가구)가 늘어난 반면, 수도권은 6.6%(9,493가구→8,865가구) 하락했다. 최근에는 수도권 또한 분양가에 따라 청약 성적의 편차가 커지고 있어 각 건설사들은 분양가 책정, 분양시기 등을 고민하면서 전략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4,332가구(2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강원 3,080가구(17%), 서울 2,713가구(15%), 대전 1,960가구(10%)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 수도권, 청량리 일대 아파트 최대 관심 = 서울에서는 3월 4개 단지에서 2,71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이 몰리는 지역은 청량리역이다. 한때 집창촌으로 외면받던 이 지역은 재개발을 거쳐 강북의 대표 주거단지로 거듭날 태세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65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17㎡다. 총 1,425가구로 이 중 1,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65층 높이로 지어지는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이 있다. 한양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를 분양한다. 인근 용두동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8층·지상 5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2㎡로 총 1,152가구 중 1,1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대우건설과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수원 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 블록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정차역인 수원역이 도보권에 있다. 또 인근에 시청, 도청, CGV,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이곳에 4,08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서는데 일반 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지구 6, 8공구 M2 블록에서 분양하는 ‘호반써밋 송도’도 교통호재가 겹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상 49층, 10개 동, 총 2,671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국제도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GTX-B 노선, 인천발 KTX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 지방도 대규모 단지 선봬 = 광역시(인천 제외)와 지방에서는 울산·대구광역시와 충남 아산, 강원 원주 등에 주요 단지가 들어선다. 시티건설은 구 올림피아호텔 부지인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 일대에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울산 교통의 요충지인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지하 5층·지상 38층(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산45-16번지 일대에 4개 단지 28개 동, 2,656가구 규모로 조성한 랜드마크 대단지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춘천지검 원주지청과 춘천지법 원주지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 도보권에 위치한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33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49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10㎡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 일대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KTX 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가깝다. 지하 2층~지상 25층(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6가구로 조성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입지가 좋은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여러 변수를 잘 고려해 청약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분양 상황이 좋지 않은 지방 중심으로 물량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 봄철 분양시장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지방 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지방 미분양 면밀히 살펴보겠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08 16:41:01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30여년 간 국토교통 정책을 맡아 온 정통관료 출신이다. 최 후보자는 지난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토지정책팀장,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제 2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한반도 신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전북 정무부지사를 맡았던 만큼 지방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최 후보자는 8일 서울경제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지방의 주택 미분양이 수도권보다 심하다”며 “대책은 면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하면 내놓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전국 미분양 물량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3.4%에 이른다. 현재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과 관련해서는 “주택 시장 가격이 안정화하는 단계에서 수반되는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출 억제·보유세 강화 등 강력한 부동산 가격안정 정책과 관련해선 “기존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으로 알려졌다. 금오공고를 졸업한 뒤 군 기술 부사관으로 5년간 복무한 이력도 갖고 있다. 군 복무 중 대학입시 준비를 해 1981년 전역 이후 성균관대에 입학했다. 최 후보자는 “수소 도시,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건축 등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효·한동훈기자 kdhyo@@sedaily.com -
실용성 높인 양복층 오피스텔 설계… '경서 포레안'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08 10:30:00양복층 설계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높인 '경서 포레안’이 분양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24시간 위락상권으로 끊임없는 유동인구를 품을 인천 중심상업계획도시 경서3지역에 지하 3층~지상 18층의 '청라 경서 포레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18층까지 오피스텔로 1,004실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의 규모가 큰 만큼 지하 3층까지 총 1,09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ICT가 건설해 믿을 수 있다. ‘경서 포레안’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실용성을 높인 설계다. 좌,우 양복층형으로 설계해 불필요한 공간 최소화해 실용성을 높였다. 공간 높이를 3.9m로 확장,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답답함을 없애고 지상 18층, 전실 복층형으로 설계한 것. 뿐만 아니라 실외기실, 보일러실 외부 배치 및 다락 붙박이장, 거실 다용도 수납공간 제공 등으로 그 어떤 오피스텔보다 실용성 높은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위한 빌트인 가전 역시 눈 여겨 볼 만하다. 스타일러를 기본으로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대부분의 가전을 빌트인으로 적용해 상부장, 하부장, 키큰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최첨단 ‘홈 IoT’ 시스템도 적용했다. LG와 업무협약을 통한 IOT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 안 생활기기 및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기전력 자동차단 통합 콘센트, 일괄소등 스위치, 현관LED센서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이다.인천 중심상업계획도시 경서3지구 내 독점으로 들어서는 ‘경서 포레안’은 공항철도 검암역, 인천2호선 아시아드주경기장역 인근에 위치하여 상암동, 서울역, 부평 진입이 용이하다. 또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서인천I.C를 거치면 부천, 서울 등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관계자는 "인천광역시 서구는 개발호재로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임차수요층인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주거공간이 대폭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경서 포레안’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합정역 6번 출구 인근(서울)과 인천 청라 메가박스 건물(인천)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팔탄면 구정사거리 ‘명성복합유통단지’ 상가분양, 21일 공개입찰
사회 사회이슈 2019.03.08 10:25:12명성복합유통단지[사진제공=명성종합건설]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및 공업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인근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33-4번지에 들어서는 복합상가 ‘명성복합유통단지’는 지상 3층 규모에 1층 근린생활시설 19실, 2층 근린생활시설 21실, 3층 원·투룸형 주거시설 21세대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상가)은 지상 1~2층, 총 40개 점포로 전용면적은 약 26~54㎡(7~16평)로 입점자의 수요에 맞도록 다양한 형태로 설계하였다. 점포들은 모두 상권 대로변에 위치하여 광고효과가 뛰어나다. 팔탄면 구장사거리는 인근 공업단지 및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구유통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필수 핵심상권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난 12년간 새로운 상가가 공급되지 않아 오래된 건물이 많아 이번에 새롭게 들어설 ‘명성복합유통단지’가 크게 주목된다. 교통망으로 39번 국도가 바로 이어지고,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IC, 비봉 IC까지 차량으로 10분으로 이동 가능하여 서울 및 경기남부권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상가는 3월 21일에 공개 입찰경쟁 방식으로 낙찰자를 뽑는다. 개찰은 오후 3시에 실시하며 낙찰자 공고도 바로 이어진다. 계약은 다음날인 22일에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당 1000만원이며, 점포수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동일인이 같은 호실에 중복 입찰신청을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무효처리 된다. 계약 조건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명성복합유통단지’ 3층에 원·투룸형 주거시설 21세대도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모든 세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별도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주거시설은 인근 산업근로자 맞춤수요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명성복합유통단지 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 빠른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이 필수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10-7 2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라돈 아파트’ 또 등장, 12배 높아 “화장실 선반 화강석 의심”, 고급 아파트로 분양가↑
사회 사회일반 2019.03.08 09:21:00경기도 한 신도시의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 해당 아파트는 고급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분양가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주민이 직접 간이 측정기로 화장실의 라돈 수치를 측정해본 결과 세제곱미터당 2300베크렐, 공동주택 권고기준보다 11배 이상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은 “저희 단지는 200세대 이상 다 수치를 재봤거든요. 53pCi/L까지 나와요. 기준치는 4pCi/L이에요. 그러면 한 12배 나오는 거죠.”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화장실 선반에 설치된 화강석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건설이 최근 시공중인 경기 시흥 은계지구 아파트 단지에 사용할 자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경기도 동탄2신도시와 전주, 창원 지역 등에서 B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며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1순위 청약자 몰린 수원 분양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9.03.07 13:42:50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투시도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입지와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인기 지역은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들도 눈여겨보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까다로워진 청약조건과 대출 규제 등으로 수요자들이 더욱 신중히 청약에 나서면서 이런 선호 현상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56만3,650명이 경기에 집중됐고, 이어 △대구 (49만7,771명) △대전 (24만1,202명) △서울 (18만7,382명) 등의 순으로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지역이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수가 몰린 가운데 수원시, 부천시, 하남시 등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1,663명 모집에 1만9,384명이 몰려 평균 1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또 수원시 팔달구에서 공급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도 275가구 공급에 1,056명이 청약 접수해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청약 열기를 이어 빠른 시일 내 완판을 기록했다.이처럼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수원은 수도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다른 서울 근교 도시와 달리 자립 도시에 가까운 성향을 띠며 경기도의 행정·경제의 중심지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경기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자립적인 경제권을 형성하고 상권 규모가 커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올해도 선호도 높은 수원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아 분양을 앞둔 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한일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도보권에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약 32개의 노선이 지나는 우수한 도로 교통망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동수원IC가 인접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특히 교통 호재에 따른 향후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우선, 총 37.1km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지 약 500m 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각종 쇼핑 및 행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CGV(동수원점)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약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교육 환경은 단지 인근으로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세대 계획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최고 36층의 팔달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10 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화건설, 교통·생활인프라 뛰어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잔여세대 특별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9.03.07 09:23:56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시내권 즉시입주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부터 저렴한 분양가에 잔금 30% 2년간 유예 등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만약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잔금 30%를 2년간 납부 유예한다면 3,000만원내외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최소의 비용이 들어가는 조건인 만큼 전세 거주자들이나 대출이자가 부담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해당 단지는 서산시 명문학군과 자연환경의 쾌적함을 갖춰 인근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특히 축구장 넓이의 60배에 달하는 충남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온석근린공원은 서산시의 숙원사업이다. 1972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94%인 41만5432㎡가 미조성 상태로 존치돼 있다.이에 시는 민간에서 사업면적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게 하고 나머지 30% 이내의 면적을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인근 아파트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온석근린공원 부지와 가장 인접한 아파트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투자성과 환급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과 생활인프라 환경이 좋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ㆍ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간 신설도로로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서산 동문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ㆍ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하였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분양사무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양원지구 첫 주자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9.03.06 15:21:16금강주택이 이달 서울 양원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면적별로 △79㎡ 50가구 △84㎡ 440가구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지구 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1곳 등이 들어서고 공동주택 6개 블록(C1·C2·C3·S1·S2·주상복합 블록)에는 총 3,136가구가 공급된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은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다.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상봉점), 홈플러스(상봉점) 등의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상봉점), 모다아울렛(구리남양주점) 등과 같은 대형쇼핑몰 등도 가깝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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