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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높은 실계약률 기록하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1.11 14:56:31주택특화도시인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공동주택 프로젝트로 공급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이 속도를 내며 연초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조성 완료 시 약 4천여 명의 인구 유입이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병풍산에 둘러싸인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병원(예정), 상업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 주택 순위 내 마감하며 청약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전남 담양군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높은 실계약률을 보이며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서 조기 분양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서 선보이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고급 아파트로 조성된다.이 아파트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대규모 입주 예정인데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원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와 함께 명품 주거단지의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ㆍ출입이 용이하며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과 더불어 광역교통망까지 완비했다.광주광역시 생활권을 10분대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장점을 지닌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ㆍ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 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쾌속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인접한 광주 북구는 노후도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4.3%에 달해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편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던 매매가 및 전세가 추이가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 최근 매매 호가가 상승하며 평균 시세도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전세 매매전환 수요나 노후 아파트 이전, 내 집 마련 수요가 이번 분양을 통해 대거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특화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마련됐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잇따른 개발호재 주목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1.11 09:39:11부산의 대표적 원도심인 영도구의 위상이 최근 달라지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영도구 내에서도 동삼하리지구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영도구는 지난해 12월,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 관련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영도구에 따르면 하리항 30만㎡에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물양장,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규모 요트 계류장과 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전망대와 산책로 등 친수공간도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아울러 총면적 2만3670.5㎡ 부지에 민자 3000억원을 투입해 개발중인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 3개동,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으로 구성되며 완공되면 상업, 관광, 호텔, 컨벤션 등이 가능해진다.동삼하리지구가 이처럼 많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체류 관광지로 변신 중인 가운데, 교통망 역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부산시는 지난해 8월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봉래산터널 개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래산터널은 영도구 봉래교차로(부산대교)에서 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3.1km, 폭 4차로의 도로이다. 봉래산터널이 개통되면 해양수산 관련 이전 공공기관들이 모여있는 동삼혁신도시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교통혼잡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영도구와 동삼하리지구 주변에는 부산항 북항·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성황리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상업시설도 성황리 분양 중이다.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2년간 연 5% 확정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한 특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 및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검증어렵고 품질만 저하 우려... 분양원가 항목 공개확대 반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10 17:44:03정부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던 건설업계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 원가 내용 검증이 사실상 어렵고 오히려 주택 가격 불안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이르면 다음달 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택지 공급주택은 △택지비 3개(택지구입비, 기간이자, 그 밖의 비용) △공사비 5개(토목, 건축, 기계설비, 그 밖의 공사종류, 그 밖의 공사비) △간접비 3개(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기타비용 1개 등 총 12개 항목의 원가를 공개한다. 개정안대로 원가공개 항목을 62개로 확대하면 공사비 항목은 토목을 세분화해 토공사, 흙막이공사 등 13개로 늘고 건축은 23개, 기계설비는 9개로 증가하는 등 총 51개로 대폭 증가한다. 택지비 항목 역시 3개에서 4개, 간접비 항목은 3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정부는 공시항목이 확대가 되면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정 가격에 주택 공급이 이뤄져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분양원가 공개 확대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 원가 내용 검증이 어렵고 사실상 규제 여파로 건축비를 줄여야 하는 만큼 오히려 전반적인 아파트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또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 통제를 하고 있어 추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계는 관련 로드맵을 먼저 마련한 뒤 공공택지의 공공부문부터 적용하고 공공택지의 민간부문으로 확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부는 공시항목 확대가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는 만큼 대립구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억’ 소리 나는 ‘역세권’, 부동산 시장 불패신화! ‘진짜 역세권’ 품은 새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는?
사회 사회이슈 2019.01.10 11:21:55새해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진짜 역세권’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역세권은 부동산 가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실제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 각종 편의시설들로 실수요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역세권 단지들은 주택시장에서 독보적인 집값 상승률을 보이며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인다.하지만 역 주변의 모든 아파트가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역세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고, 그 거리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역세권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역세권은 기차·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 등이 형성돼 있는 500m 반경 내외의 지역을 일컫는다. 약 5~7분이면 도보로 역까지 도달이 가능한 곳이 ‘진짜 역세권’이라고 볼 수 있고,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이러한 ‘진짜 역세권’의 가치는 지난해 청약시장에서도 고스란히 입증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진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을 볼 때,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진짜 역세권’의 불패신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신규 분양단지들이 역세권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경 500m 이내의 도보 역세권 단지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특히 서울의 경우 ‘진짜 역세권’을 품은 신규 분양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으로,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3호선 홍제역 도보 3분..올해 대표 서울 ‘진짜 역세권’ 名品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이처럼 새해 부동산 시장에도 ‘진짜 역세권’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올해를 대표하는 서울 ‘진짜 역세권’ 단지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진짜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도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직장인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부순환도로 홍제IC와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또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대형개발호재,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고루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일단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2030 서울 플랜 홍제의료클러스터’ 등의 개발호재가 눈길을 끈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와 상권,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홍제역 일대는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한편, 교통 및 문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서며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홍제의료클러스터도 관심사다. 도시재생을 의료특화시설로 설정하고 추진하는 지역은 홍제동이 처음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병원·의료원·약국 등 의료 관련 시설이 많은 만큼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에 예고된 대형 개발호재를 통해 명품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주변에 이미 형성된 홍제역 인근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보거리에 인왕시장, 유진상가가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홍제역을 통해 종로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 도보 약 2분 거리에는 인왕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왕중학교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에 따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동에서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도 돋보인다.한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아파트 분양원가 항목, 확대 공개 우려"..건설업계 건의서 제출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10 09:57:18정부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던 건설업계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 원가 내용 검증이 사실상 어렵고 오히려 주택 가격 불안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이르면 다음달 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택지 공급주택은 △택지비 3개(택지구입비, 기간이자, 그 밖의 비용) △공사비 5개(토목, 건축, 기계설비, 그 밖의 공사종류, 그 밖의 공사비) △간접비 3개(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기타비용 1개 등 총 12개 항목의 원가를 공개한다. 개정안대로 원가공개 항목을 62개로 확대하면 공사비 항목은 토목을 세분화해 토공사, 흙막이공사 등 13개로 늘고 건축은 23개, 기계설비는 9개로 증가하는 등 총 51개로 대폭 증가한다. 택지비 항목 역시 3개에서 4개, 간접비 항목은 3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정부는 공시항목이 확대가 되면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정 가격에 주택 공급이 이뤄져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분양원가 공개 확대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 원가 내용 검증이 어렵고 사실상 규제 여파로 건축비를 줄여야 하는 만큼 오히려 전반적인 아파트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또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 통제를 하고 있어 추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계는 관련 로드맵을 먼저 마련한 뒤 공공택지의 공공부문부터 적용하고 공공택지의 민간부문으로 확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부는 공시항목 확대가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는 만큼 대립구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신규 분양 잇따라
부동산 주택 2019.01.09 13:17:31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투시도)’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39~119㎡, 총 811가구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2020년 말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부평시장,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췄고, 원적산, 철마산, 원적산 체육공원, 원적산공원, 어린이공원이 가깝다. 삼호와 대림산업도 이달 인천 계양구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646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8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인접했다. 이어 2월에는 경기도 광주 역동 광주역세권개발지구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이 ‘광주역세권 자이’ 1,54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짓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710가구도 같은 시기 공급된다. 이 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우미 린 더퍼스트(1,268가구)를 시작으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1,540가구)‘,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1,281가구)‘, ’검단예미지1차(1,253가구)‘ 등이 상반기 차례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 개성 있는 주거공간으로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9.01.09 09:00:00최근 주거 트렌드 및 생활 트렌드가 주거 쾌적성이 최우선 요인으로 꼽히면서 휴가철에도 집에서 보내는 성향이 증가하고 있다. 퇴근 후의 삶이 중요해지면서 집도 그냥 잠을 자는 곳, 쉬는 곳이 아닌 삶의 중요한 안식처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테라스형 하우스이다. 테라스로 하여금 집에서도 캠핑을 하거나 작은 텃밭을 만들거나, 또는 야외 카페 테라스처럼 만들어 힐링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거 쾌적성을 위한 저층 저밀도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판교, 광교, 수지, 남양주 등 분양가 대비 가격대가 상승하면서 일반 아파트 대비 매매가가 높은 편이다. 저층 저밀도 단지 대표 주자인 한남 더 힐의 경우 2018년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하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맞춰 경기도 평택시에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가 분양 중에 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평택 최초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고급형 주택단지로써 평택지역 내 볼 수 없던 전 세대(총 447세대)가 모두 와이드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때문에 일반 아파트나 주택에서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감은 물론 일조권과 개성감 넘치는 주거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모든 타입에서 넓은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고 최고층엔 다락공간(일부세대 적용)이 있어 개인 영화관, 음악감상실, 자녀 놀이방, 파티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4베이(일부세대) 및 세대별 창고 등 특화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커뮤니티 시설도 완비하여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아파트 내부 시스템으로는 인공지능(AI)서비스도 보급된다. 이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하여 아파트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및 난방 제어, 방문자 및 공지사항 확인 및 IOT기기 제어와 스마트폰 앱을 통한 집 밖에서도 집 안의 기기 상태를 점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 10만평의 공원을 정원처럼 쓸 수 있다. 5만 3천여평의 배다리 생태공원과 3만여평의 배다리호수공원, 1만 3천여평의 배나무근린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테라스에서 탁트인 개방감과 공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소사벌에 위치해 도심과 가까워 도심 속에서 테라스 하우스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낮은 용적률로 우수한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지하 주차장 설계로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 됐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을 위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가내초, 이화초, 비전중, 비전고가 인접해 있으며, 두 곳의 학교가 추가 건립 예정이고, 주변 한원가까지 밀집이 되어 있어 우수한 학군까지 확보된 상태다. 단지 주변으론 소사벌 중심상업지구뿐아니라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등이 있으며 평택 스타필드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는 물론 문화 인프라까지 구축되어 있다. 게다가 평택은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삼성반도체 고덕산업단지, LG전자 진위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글로벌 지식기반의 브레인시티 등 다양한 대형 산업체가 밀집 되어 있고, 대기업의 경우 협력업체 등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고용창출의 효과로 이미 평택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진행 중이며 3기 신도시 발표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 호재를 품은 평택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라는 점 때문에 많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입지적 장점은 물론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커뮤니티시설과 주변 생활 문화 인프라로 앞으로의 발전을 더 기대하게 한다는 점, 입주가 2019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어 실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평택 소사벌 효성 해링턴 코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인기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교통 등 인프라도 좋아"
부동산 주택 2019.01.08 17:25:41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이달 17일 1순위 접수를 받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조감도)’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데다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남구는 광주 내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환경, 교통여건을 잘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다.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광주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송정역(KTX·SRT),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양동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고 주변으로 발산근린공원과 광주천변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와 협약한 첨단 ICT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지 내 적용할 계획으로 입주자들은 ‘KT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며, 전체 동 필로티 설계(임대동 제외)가 도입돼 단지의 개방감이 높고,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일부세대)로 구성되며,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수납공간이 마련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 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은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 성공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이 인기 잇는다
사회 사회이슈 2019.01.08 17:22:32[2513실 오피스텔 대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야경투시도]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미 입지와 배후수요 검증이 이뤄진데다 입주민 고정수요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눈길을 모았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속속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꼽을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70.5대 1, 평균 3.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뒤 단기간 내 분양을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은 현대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힐스 에비뉴’로 공급할 예정이다. 삼송역 역세권에 2513실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췄다는 점에서 분양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앞서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의 경우 최고경쟁률 216대 1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1층 91실, 2층 77실로 총 168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까지 약 360m 거리로 약 2만3700세대에 달하는 삼송지구를 배후수요로 누린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과 삼송을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삼성역~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지난달 착공,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5월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6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를 비롯해 MBN미디어센터(예정),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등도 가깝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이름에 걸맞은 북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특화설계해 주변 유동 인구가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정공간을 잔디광장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더하고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일부호실은 테라스형으로 구성해 패밀리레스토랑, 카페거리 등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다.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VIP라운지 운영 및 소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TV]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1.08 10:41:50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대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 것은 지난 2009년 ‘해밀마을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이후 10년 만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 모두 1,1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을 받지 않는 비조정지역에 들어서 1순위 청약 자격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 및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다.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 접근이 쉬워진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 부평초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3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사전 분양 정보는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한성백제역 호재 더해진 트리플 역세권” 잠실 성희 파크빌 오피스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1.08 10:00:00출퇴근, 생활편의는 물론 교육 인프라까지 거주 및 업무 환경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비교적 다양하다. 대중교통 수단이 잘 갖춰져 있는지, 인근에 자연 환경은 잘 조성돼 있는지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및 전세가 속에서도 업무 지역과 가깝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반된 곳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흔히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나 인천 등의 지역이 긍정적으로 인식되지만, 요 근래 여러 이점을 인정 받고 있는 곳은 단연 잠실 일대다. 잠실 인근은 교통의 흐름에 맞는 최적의 입지 조건은 물론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등의 방이동 상가 및 잠실 상가 시설과 아산병원, 방이초-중교, 방이동 먹자골목 등 업무 환경 의료 환경, 그리고 종합 생활시설이 두루 포진해 있어서다.특히 이 일대는 12월 지하철 9호선의 연장선(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중 한성백제역이 새로이 뚫리게 되며 2호선 잠실역 및 8호선 몽촌토성역과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는 지리적 특징을 지니게 되기도 했다. 석촌호수와 한강공원 광나루지구, 올림픽공원과 같은 환경 친화적인 장소들과도 가깝다. 분양을 개시한 잠실 오피스텔 ‘성희 파크빌’은 이러한 잠실 일대의 이점을 품은 곳으로 인식된다.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 개통 이슈로 ‘트리플 역세권’을 실현하고 있는 한편, 잠실 관광 특구 지정 및 국제 교류 복합지구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 수혜’ 인식도 다져 나가고 있다.방이동 오피스텔 성희 파크빌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 높이의 125실 규모로 지어졌다. A와 B, B-1, C, D까지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전 세대는 1.5룸 형식의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세대 내부는 ‘무인택배시스템’과 ‘홈 오토메이션’,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수혜와 더불어 생활 편의적 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1인 세대는 물론 신혼 부부 등 여러 거주 수요층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세대별 채광-환기가 용이하며 미세먼지 유입 방지 및 고성능 외기 청정 필터도 확보돼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옥상 정원에서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가 보여 자연과 소통하는 ‘숲세권’ 및 ‘조망권’까지 지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잠실 성희 파크빌은 수요자들이 선착순으로 선호하는 호수를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곳 모델하우스는 방이초등학교 인근,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해있으며 예약 이후 방문하는 이들에게 오픈 이벤트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TV] 주거·쇼핑·업무를 한번에…부천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1.08 09:34:25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 주거복합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라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상업시설과 업무, 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로 2개동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질 뿐만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수 있다”며 “역과 바로 이어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도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부천시 중동 1114-1번지에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을 오픈 할 계획이며, 현재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 중이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얼어붙은 분양권 거래...지난해 서울 80% 급감
부동산 분양 2019.01.07 17:37:43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년 대비 80%나 급감했다. 정부가 전매제한 강화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내놓으면서 분양권 거래 시장도 얼어붙은 것이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 건수는 1,238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연간 거래량(6,061건)의 20%에 불과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작년 분양권 거래가 100건 넘게 이뤄진 곳은 은평구(157건), 성북구(122건), 강동구(110건), 마포구(104건) 등 4곳뿐이었다. 2017년에는 강동구(776건), 은평·마포구(473건), 성북구(438건), 영등포구(406건), 동대문구(352건), 성동구(346건), 서대문구(338건) 등 25개구의 절반이 넘는 14개구에서 200건 이상 분양권 매매가 이뤄졌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분양권 거래량 감소가 현저했다. 강남구의 경우 2017년 282건이 거래됐으나 지난 한해 단 28건만 거래가 이뤄졌다. 이어 서초구(239건→44건), 송파구(295건→76건)도 분양권 거래가 4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분양권 거래시장이 움츠러든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지난 2017년 6·19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은 공공 및 민간택지 모든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 바 있다. 이어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분양권 전매 시 양도세율이 보유 기간과 상관 없이 50% 일괄 적용되도록 했다. 또 작년 9·13 부동산 대책에서는 분양권 소유자를 무주택자에서 제외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단지 내 상가도 특화 시대, 공원-테라스 연계된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성황리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1.07 16:38:45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갈 길 잃은 시중 자금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실제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증가 추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28만 175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28만 1303건과 비교해 0.15% 증가했다. 2016년 1~9월(18만6691건)과 비교하면 무려 50%이상 늘어난 수치다.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은행 예금금리가 2% 안팎이다 보니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일반 부동산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일반상가의 경우 주차대수가 협소하고 다른 상가와의 경쟁으로 인해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공실률도 높은 편이다. 반면 단지 내 상가는 주로 중심상업지역이나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근린상가 역할까지 할 수 있고, 광역권생활권 거주자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다.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단지 입주 수요가 꾸준히 확보 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자 문의가 꾸준하다”라며 “단지 내 상가 중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에 위치한 상가가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 뛰어난 배후수요와 특화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4월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로 주목받았던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의 단지 내 상가인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가 그 주인공이다.‘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함께 들어서는 ‘테라스더모스트 동탄’과 함께 인근500m내에 위치한 14개 단지 약 9000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유치원(예정), 서연초,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등 뛰어난 학세권의 입지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으로 장지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있어 나들이 수요까지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근린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상가인 이 단지는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실별로 테라스를 제공하다 보니 다양하게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 설계로 임차인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상가 방문객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지 내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커뮤니티 연계 통로도 함께 갖춰 입주민의 편의도 고려했다.‘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56년 전통의 건설사인 한양산업개발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한양산업개발은 이미 서울 광진, 울산 우정혁신도시, 부산 광안리에서 ‘TTM Square’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상업시설 조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12월 분양을 시작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캘린더]용인 신봉·인천 검단 등서 이번주 2,700여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06 17:23:371월 둘째 주인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서 2,78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 등 총 2,7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 단지로는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이다. 대우건설이 10일 1순위 접수를 받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의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에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이다.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검단신도시한신더휴’도 이날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나오는 새해 첫 분양 물량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아파트 936가구로 건설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은 2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민간임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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