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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GS건설, 서초 ‘방배그랑자이’ 분양 설명회 성공리 개최
부동산 주택 2019.04.19 09:28:15GS건설(006360)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진행한 ‘방배그랑자이’ 분양 설명회에 8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대에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총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정비사업과 달리 7층 이상 가구가 전체 공급물량의 45%(115가구)를 차지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방배그랑자이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가 뛰어나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시장 전망과 세법 등 총 3부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무주택자와 다주택자가 취할 부동산 투자 방법을 전했다. 이어 서리풀터널 개통, 내방역-서초대로 중심상업지역 개발 지구단위 계획 등 방배동 일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2부에서는 방배그랑자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S건설 관계자가 강남 접근성이 높아진 교통 환경, 풍부한 녹지, 교육·문화 환경을 비롯한 단지의 장점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세무그룹 세연의 최은영 세무사가 준비한 ‘2019년 달라지는 세무세법’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최 세무사는 다주택자가 양도나 증여 시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 위주로 선보인 기존 재건축 단지와는 달리 일반분양에서도 높은 층이 많아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며 “방배그랑자이에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동원개발,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 5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4.18 09:47:38동원개발은 5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3 블록의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중심에 위치해 교통·교육·행정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들어설 예정인 대형상업시설인 플랑드르(2021년 준공 예정)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이 많고, 인근의 능곡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의 도보 거리에는 장현4초등학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 판교선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8월 착공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계룡리슈빌 분양가 3.3㎡당 2,170만원...'로또' 북위례 3호 단지 나온다
부동산 분양 2019.04.17 17:27:01‘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북위례’에서 세 번째로 나오는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분양가가 3.3㎡당 2,170만 원으로 확정됐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단지로는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북위례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7일 송파구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 A1-6 블록에서 공급하는 위례 계룡리슈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심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다. 분양 심사 결과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70만 원으로 확인됐다. 북위례에서도 하남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3.3㎡당 분양가(1,833만 원) 보다 18% 이상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가 땅값이 하남보다 비싼 것이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170만 원대로 정해지면 전체 가구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전용면적 105㎡(188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총 분양가가 9억 원 이하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룡건설은 이번 주 견본주택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북위례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에다 원가공개 확대 등이 적용되면서 ‘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1월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1,820만 원으로 1순위에서 130.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북위례’도 1순위에서 939가구 공급에 7만 2,000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최고 청약가점이 79점을 기록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세번째 나온 북위례 '로또 아파트' 분양가는?
부동산 분양 2019.04.17 15:13:23‘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북위례’에서 세 번째로 나오는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분양가가 3.3㎡당 2,170만 원으로 확정됐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단지로는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17일 송파구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 A1-6 블록에서 공급하는 위례 계룡리슈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심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다. 분양 심사 결과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70만 원으로 확인됐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170만 원대로 정해지면 전체 가구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전용면적 105㎡(188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총 분양가가 9억 원 이하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룡건설은 이번 주 견본주택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북위례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에다 원가공개 확대 등이 적용되면서 ‘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1월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1,820만 원으로 1순위에서 130.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북위례’도 1순위에서 939가구 공급에 7만 2,000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최고 청약가점이 79점을 기록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코오롱글로벌, 성남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5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17 10:16:10코오롱글로벌이 성남 중1구역을 재개발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투시도)’ 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A1 · A2 · A3 · B1) 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4층 ~ 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39㎡ ~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1,0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시행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고 있는 민관 공동사업 단지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경사지대가 많아 오르막에 들어선 단지가 적지 않다. 반면 이 단지는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실생활 측면에서도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산성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분당 · 판교까지 15분대, 강남 삼성동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내 전 가구가 지하철 8호선 신흥역까지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분당선, 8호선 판교연장 추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에 성남제일초가 위치하며 도보 5분거리 내에 성남중앙초 · 성남중 · 동광중 · 성남고 · 성남여고 · 성일고 · 동광고 · 성일정보고 등이 밀집해 있다. 관공서 및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인근에 중원구청 · 성남소방서 · 수정구보건소 · 도서관 · 성남시의료원(2019년 개원예정)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중원구는 준공년도가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다. 준공 후 10년에서 30년 이상된 주택이 많은 가운데 공급이 많이 이뤄지지 않아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지역 내 실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대에 교통 인프라 및 전통시장 재정비 등 도시재생사업 등이 활발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대단지로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강남은 물론 송파 · 분당 방면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해 지역 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도환 중1구역과 이미 입주한 힐스테이트를 포함해 약 5,700여세대의 매머드급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되는 성남 신주거지이며 전매제한 기간도 1년 6개월만 적용돼 성남 구도심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 (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4000가구 분양 이어지는 세종 4-2생활권… ‘세종자이e편한세상’ 5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4.16 13:20:24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해 눈길을 끈다. ‘자이’와 ‘e편한세상’이 만난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1200가구 대단지로 꾸려져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청약 시장이 전국적으로 숨 고르기를 한 가운데, 세종시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는 평균 3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2월 분양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차’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9ㆍ13 대책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평균 7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세종시 흥행 열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올봄 세종시 청약 시장을 더욱 뜨겁게 할 4-2생활권이 분양을 시작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는 GS건설 컨소시엄 등 신규 아파트 물량이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끈다. 4-2생활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사업자(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벤처파크, 리서치파크, 국내외 대학의 창조형 캠퍼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도 들어서 주거와 산업, 학문이 결합된 부지로 조성된다. 특히, 세종시청, KDI 한국개발연구원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대전광역시, 청주시로 이동이 수월하다는 것도 특징이다.오는 5월 세종시 4-2생활권에서 총 4000여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을 맡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GS건설의 ‘자이’는 부동산114ㆍ닥터아파트ㆍ브랜드스탁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아파트 브랜드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닥터아파트의 '2018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가 브랜드(37.44%)일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응답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의 랜드마크(28.91%)와 주변의 입소문(27.49%), 건설사 규모(21.33%), 본인의 거주경험(19.91%)이 주를 이루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대형건설사 2개 브랜드가 만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대단지 상징성으로 향후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부대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풍부한 자연 환경도 세종자이e편한세상만의 장점이다. 단지 뒤로는 괴화산을 접하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는 삼성천이 가까운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로 아파트가 즐비한 세종시에서도 전원주택 같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KAIST) 융합의과학원(2021년 예정)을 비롯해 국내ㆍ외 공동 대학 캠퍼스가 4-2 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다.대전 등 인접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접근성도 갖췄다. 차량을 이용하면 구즉세종로를 통해 대전시 내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둔산동에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대전에 직장은 둔 주택 수요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 분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올해 새롭게 공급 예정인 4-2생활권 분양 물량에 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그린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세종자이e편한세상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84㎡ 720가구 △전용 101㎡ 274가구 △전용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한편,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시 시외고속시외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며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본궤도 들어선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 연내 분양 가시화
부동산 분양 2019.04.16 13:12:01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5,500억 원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성공적으로 조달하며 본 궤도에 들어섰다. 연내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DK도시개발의 관계사인 DK아시아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2일 2600억원 규모의 1차 PF 조달에 이어, 같은 달 28일에 2900억원 규모의 2차 PF 조달을 마쳤다. 2차 PF 금융주관사는 1차와 동일한 KEB하나은행이다. 앞서 DK아시아는 지난 2월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한들구역 내에 4,8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내용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총액 5,500억 원 규모의 PF 조달까지 성공, 실제 분양에 이르기까지의 대부분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DK도시개발은 토지 매매계약 이후 진행될 4~5년 인허가 동안의 토지대 상승액을 최초 토지매매계약 시점의 계약금액에 미리 반영했다. 사업승인 이후 토지대를 일시금으로 지급함으로써 금융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상품에 반영될 원가 비중을 낮춰 사업성을 확보하고 입주자의 부담을 낮췄다. DK도시개발은 “도시개발사업 자체의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조달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개발구역 안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와 대규모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삼성물산,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5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16 09:55:50삼성물산(028260)이 오는 5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라 청약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인프라가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접한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근에 많고 청담근린공원과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삼성물산은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 ‘그린카펫’이 조성되고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있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동은 다수의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고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에서도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새 아파트를 짓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삼성동에는 2015년 이후 신규분양이 없었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오랜만에 강남 한복판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강남 주요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1년새 13.7% 증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15 17:30:46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최근 1년 새 13%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분양가는 777만2,000원 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상승했다. 전달에 비해서는 1.9% 올랐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후 12개월이 지난 단지는 산정대상에서 제외한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당 527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11.68% 올랐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1.69% 올라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기타 지방의 연간 상승률은 0.81%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343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올랐다.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는 총 1만3,452가구로 전월(7,800가구) 대비 5,652가구 늘었고 전년 동월(1만8,896가구)보다는 5,444가구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세종시 '미분양 제로' 이어갈까
부동산 분양 2019.04.15 17:27:08전국 17개 시·도 중 미분양이 유일하게 없는 세종시에서 올해 5,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에 돌입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6개 단지 4,978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생활권 별로 보면 △ 4-2생활권 7블록 4개 단지 4,073가구 △1-5생활권 1개 단지 465가구 △1-1생활권 1개 단지 440가구 등의 순이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별 중 유일하게 미분양이 단 한 건도 없는 지역이다. 각 정부 부처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고 안정화에 접어든 2016년 이후부터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의 아파트 미분양 가구 수는 ‘제로(0)’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세종시 4-2 생활권은 국내외 공동 대학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벤처파크 등 산업·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인근으로 세종시청 등이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지리적 특징이 갖췄다. 괴화산, 삼성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5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로 조성된다. 같은 달 금호산업 컨소시엄도 4-2생활권 M1블록에서 612가구, M4블록에서 598가구를 공급한다. 코오롱 컨소시엄도 M5, L3블록에서 817가구를, L1·L2블록에서는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84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청사 인근 1-5, 1-1생활권에서도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은 1-5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에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만 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분양완판 신화' 세종시, 올해도 5,000여 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분양 2019.04.15 14:30:42전국 17개 시·도 중 미분양이 유일하게 없는 세종시에서 올해 5,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에 돌입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6개 단지 4,978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생활권 별로 보면 △ 4-2생활권 7블록 4개 단지 4,073가구 △1-5생활권 1개 단지 465가구 △1-1생활권 1개 단지 440가구 등의 순이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별 중 유일하게 미분양이 단 한 건도 없는 지역이다. 각 정부 부처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고 안정화에 접어든 2016년 이후부터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의 아파트 미분양 가구 수는 ‘제로(0)’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세종시 4-2 생활권은 국내외 공동 대학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벤처파크 등 산업·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인근으로 세종시청 등이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지리적 특징이 갖췄다. 괴화산, 삼성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5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로 조성된다. 같은 달 금호산업 컨소시엄도 4-2생활권 M1블록에서 612가구, M4블록에서 598가구를 공급한다. 코오롱 컨소시엄도 M5, L3블록에서 817가구를, L1·L2블록에서는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84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청사 인근 1-5, 1-1생활권에서도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은 1-5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에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만 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최저 가점 낮아진 서울 분양 … 경쟁률도 하락
부동산 분양 2019.04.15 09:00:33지난 1분기 아파트 분양 시장 성적이 지난해 4분기 대비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분양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청약 경쟁률도 떨어졌다. 15일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16대 1 대비 낮아졌다. 특히 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4분기 37.5대 1에서 8.6대 1로 급락했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역시 11.7대 1에서 7.1대 1로, 지방은 9.6대 1에서 8.8대 1로 떨어졌다. 거래 비수기, 9.13 후속 대책인 실수요 중심의 청약제도 변경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광역시 분양 아파트 경쟁률은 38.2대 1로 지난해 4분기 25.3대 1 대비 높아졌다. 주상복합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평균 74.5대 1로 1분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48.6대 1), 대구(26대 1), 충남(25.5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 부산, 경남, 전남, 충북은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다. 청약 가점도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1순위 마감 기준 청약가점은 44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청약 가점은 57점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38점, 46점으로 지난해 4분기 45점, 52점 대비 내려갔다. 반면 광역시는 54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7점 상승했다. 대전, 대구 등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가점도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41만원으로 직전 분기(1,505만원)보다 낮아졌다. 서울은 평균 2,795만원으로 2018년 4분기(3,550만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비싼 강남, 마포, 여의도 권역에서 분양된 단지가 없어 평균 분양가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수요 이탈로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는 양극화 현상은 당분간 이어 질 전망”이라며 “또한 인터넷 사전 (사후) 무순위 청약제도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wolight@@sedaily.com -
[분양캘린더] '청량리 한양수자인' 15일 청약...'위례 리슈빌' 견본주택 열어
부동산 분양 2019.04.14 17:19:31이번 주에는 서울 청량리와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된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 2,27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한양이 청량리역 일대에서 선보이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다. 이 단지는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162㎡, 총 1,152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1,120가구다. 서울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 KTX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17일에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 오피스텔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18일에는 ‘대구 방촌역 세영리첼’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세영종합건설이 대구시 동구 방촌동 1093-1에 짓는 대구 방촌역 세영리첼은 전용 82~84㎡, 403가구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1호선 방촌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밖에 △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서귀포 진용이지빌 등이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편 이번 주에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7곳이다. 모두 19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계룡건설의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가 예비 청약자를 맞이한다. 전용 105~130㎡, 총 494가구로 구성됐으며 전량 일반분양된다. 서울 및 주요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흥행이 예상된다. ‘이안 더 부천’, ‘수원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도 견본주택을 연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2분기 서울 강남권서 분양 풍년…열기 지속될까
부동산 분양 2019.04.14 15:42:28올해 2분기 강남과 강남 주변 택지지구에서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정부 규제로 시장이 침체 된 가운데 ‘바로미터’로 꼽히는 지역에서 나오는 분양물량이어서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10개 단지, 7,502가구 중 3,009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강남 주변 택지지구인 성남 고등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하남 감일지구 등에서도 5,37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으로 ‘방배그랑자이’를 4월 분양한다. 전체 758가구에서 전용 59~84㎡ 2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도 내달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의 679가구 중 전용 71~84㎡ 11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GS건설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를, 현대건설은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2분기 중 분양한다. 성남 고등지구에서는 1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은 고등지구에서 C1·C2·C3블록 등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를 5월 분양한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이달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선보인다. 하남 감일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공공주택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감일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전용 77㎡ 332가구와 84㎡ 534가구 등 866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GS건설과 금호건설이 S9블록에 ‘과천제이드자이’를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 말부터 강남을 중심으로 줄 곧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대세 하락기’로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최근 강남과 주변 아파트 분양시장에 청약자가 몰린다는 건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현대건설, 이달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 재건축)’ 62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14 13:18:56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일반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184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 분양 가구 수는 100%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 및 채광성이 우수하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된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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