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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87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내 상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5월 분양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4.25 13:41:00<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투시도>두산건설이 오는 5월 용인 동백지구 최초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상가는 동백지구와 신동백지구를 아우르는 최중심의 뛰어난 입지와 주변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총 118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단지 내 상가로 해당 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투자안전성이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게다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현재 100%분양이 완료된 상황으로 준공 시 빠른 입주마감도 예상되는 만큼 상가활성화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을 전망이다. 또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입주민 외에도 주변으로 약 3000세대의 대단지 신동백 롯데캐슬에코를 비롯해 7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항아리상권으로 해당 수요까지 직접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게다가 총 3만여 세대의 동백?신동백지구를 배후에 둬 안정성은 더욱 높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일대에서도 수요자들을 모으기 가장 좋은 입지에 자리잡았다. 일단, 동백죽전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며, 주거밀집지역의 초입에 자리잡아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또한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GTX 구성역(2023년 개통예정)도 가깝고, 동백죽전대로변에 자리잡아 분당, 판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고,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광역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며,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공원 나들이객을 유인하기도 좋아 주중과 주말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상가이자 지역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희소성도 높아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도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약 84만㎡ 규모로, 완공 시 400여 업체에 7000여 명 이상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에 390만㎡의 첨단산업업무단지도 조성 예정으로 이들 사업 완료 시 기업체 근로자 등 관련 배후수요는 대폭 늘어나 상가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상가 그 자체의 투자가치도 우수하다. 일단 동백 및 신동백지구 일원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고,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에 자리잡아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하며, 고객들의 쇼핑동선도 편리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유리하다는 점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상가 매출 증대에도 탁월하다. 또한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해 총 175대를 수용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출입구 및 이동 동선과 고객 휴게공간까지 신경 써 만족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게다가 주변 아파트 단지 규모 대비 단지 내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주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라는 점에서 희소성까지 보장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1층 상가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주변 대비 저렴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가 부담이 적은 만큼 향후 임대 시 보증금 및 월세 책정 시에도 유리해 공실 걱정을 낮출 수 있다. 한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경기도, "정부 ‘후분양제’확대 결정 환영"
사회 전국 2019.04.25 11:36:12경기도는 정부의 ‘후분양제’확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지금의 선분양제는 부실시공과 품질저하, 분양권 전매로 인한 시장질서 교란, 주택과잉공급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며 “오랫동안 경기도가 건의해 온 후분양제 확대 건의를 적극 수용한 국토교통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후분양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을 줄일 수 있고, 분양권 전매가 없어지니 투기도 없앨 수 있다”며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시공사에서 오는 2020년 착공하는 공동주택(광교 A17블럭 549호, 동탄2 A94블럭 1,227호)에 한해 우선 100% 후분양제를 도입하고, 앞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건설사가 공동주택을 짓는 경우에도 후분양제를 확대·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경기도내 후분양 계획은 10개 단지 6,606호다. 김 대변인은 “민선7기 경기도는 아파트 분양권이 곧 로또가 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후분양제를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4일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후분양 우선 공급 공공택지를 지난해 4,000세대 규모에서 올해 7,000세대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2022년에는 공공분양 중 후분양 비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행복도시 1-5생활권 H6 분양가상한액 3.3㎡당 1,145만원
사회 전국 2019.04.25 09:07:55우미건설이 465세대 규모로 공급하게 될 행복도시 1-5생활권 H6블럭에 대한 분양가 상한액이 3.3㎡당 1,145만원대로 결정됐다. 세종시는 1-5생활권 H6블럭에 토지를 공급받은 우미건설이 분양가 심사를 요청함에 따라 최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양가 상한액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분양가격 공시항목 확대(12개→62개) 등 집값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사업주체에서 제출한 가산비 항목들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정한 주택가격이 시장에 공급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심의 결과 1-5생활권 H6블럭에 대한 분양가 상한액은 지난해 1-5생활권 H5블럭의 한신 분양가 상한액(1,165만원)보다 20만원 정도 낮은 3.3㎡(1평)당 1,145만6,230원으로 결정됐다. 우미건설이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요청하면 세종시가 검토를 거쳐 다음달 9일쯤에 분양공고가 이뤄질 계획이다. 향후 분양일정으로는 4-2생활권 7개 블록(L1, L2, M1, M4, L4, M5, L3)에 LH와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중 L1, L2, M1, M4, L4, 등 5개 블록 3,256세대는 5월 23일쯤 분양공고가 될 예정이며 M5, L3 등 2개 블록 817세대는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일정이 연기돼 6∼7월 정도에 분양공고가 될 예정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1-1생활권의 M8 블록의 토지를 공급받은 한림건설(440세대)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박병배 세종시 주택과장은 “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업무 이관 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정부 정책 및 사회분위기 등이 반영됐다”면서 “추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정가격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공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3 .3㎡당 2,289만원...분양가 성북구 역대 최고
부동산 분양 2019.04.24 17:28:23가격 산정을 놓고 진통을 겪어온 서울 성북구 길음1구역 분양가가 3.3㎡당 2,289만 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성북구 최고 분양가다.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계 등에 따르면 HUG는 전날 서울 길음1구역을 재개발하는 ‘길음 롯데캐슬클라시아’(총 2,029가구)의 분양보증을 발급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289만 원이다. 당초 이 지역은 분양가 산정을 놓고 조합과 HUG와의 갈등이 심했다. HUG는 길음1구역과 같은 구에 위치한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700만 원이라는 이유로 조합에 평균분양가를 이 가격에 제시했다. 반면 길음1 조합은 올 초 분양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를 기준단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곳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이다. HUG는 직접 현장 조사를 나간 뒤 비교 단지를 수정해 분양가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캐슬클라시아는 성북구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뒤 다음 달 중순께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19개동, 지하 6~37층, 2,02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637가구다. 전용면적은 38~112㎡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삼성물산,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 성황
부동산 건설업계 2019.04.24 15:59:38삼성물산이 오는 6월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의 주말 설명회는 이달 말까지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분양설명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 2시, 주말에는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한편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다음 달 분양'.. 분양가 3.3㎡당 2,289만원
부동산 분양 2019.04.24 15:51:40가격 산정을 놓고 진통을 겪어온 서울 성북구 길음1구역 분양가가 3.3㎡당 2,289만 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계 등에 따르면 HUG는 전날 서울 길음1구역을 재개발하는 ‘길음 롯데캐슬클라시아’(총 2,029가구)의 분양보증을 발급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289만 원이다. 성북구 분양단지 중 최고 분양가다. 당초 이 지역은 분양가 산정을 놓고 조합과 HUG와의 갈등이 심했다. HUG는 길음1구역과 같은 구에 위치한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700만원이라는 이유로 조합에 평균분양가를 이 가격에 제시했다. 반면 길음1 조합은 꿈의숲 아이파크는 입지와 생활권 면에서 멀다며 올 초 분양된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를 기준단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곳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이다.HUG는 직접 현장 조사를 나간 뒤 비교 단지를 수정해 분양가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캐슬클라시아는 성북구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 중순께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19개동, 지하 6~37층, 2,02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637가구다. 전용면적은 38~112㎡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동양건설산업, 다음달 검단 파라곤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23 15:29:16동양건설산업은 다음 달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서 검단 파라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2,009가구 중 887가구를 1차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최초로 모든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는 등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을 설치한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165만㎡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도 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인천 1호선 연장구간 더블 역세권에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사업 진척되며 다시 주목받는 재개발 단지…’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4.23 13:00:58정비사업이 진행된 지역을 주축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변하면서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이후 실제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뒤늦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수도권의 정비사업은 꾸준히 진행돼 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 선보이는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 4만4774가구로, 2015년 이후 줄곧 4만 가구 이상 공급되고 있다. △2014년 2만1888가구 △2015년 4만7698가구 △2016년 4만3362가구 △2017년 4만8611가구 등이다.실제 분양시장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권에 형성되는 프리미엄이 재정비 사업이 진행된 후에 더 높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7년 7월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분양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 직후 전용 84㎡A 입주권이 7억2909만원(12층)에 거래됐다. 이후 동일 지역 내 먼저 선보인 ‘고덕숲아이파크’가 2017년 11월 입주하는 등 재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2월 같은 평형 입주권이 9억4060만원(12층)에 매매됐다. 7개월 만에 2억원가량 상승한 셈이다.경기 안양시도 마찬가지다. 만안구 일대에서 2016년 9월 선보인 재건축 아파트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전용 59㎡A 입주권이 그해 6월 2억9509만원(8층)에 거래되고 인근 타 단지들이 재정비되면서 지난해 6월 동일 평형 입주권이 4억200만원(8층)에 매매됐다.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혜단지로도 부각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非규제지역 동구···신규분양아파트 관심 UP!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5월 오픈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4.23 09:40:54정부의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의 분양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는 부동산 제도적으로 2017년 9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와 비조정대상지역인 그 외 지역으로 구분된다. 대구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탓에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대출의 제약도 많아 투자수요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청약률이 급감한 상태다. 반면 비조정대상지역은 1순위 청약요건, 분양권 전매기간제한, 대출 요건 등에서 별다른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비조정대상지역은 다주택자, 가구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입주자선정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5월 분양을 앞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자리하는 동구 역시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부동산 제도적 이점에 동대구역 특급 입지 장점이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단지이다. 게다가 1차 중도금 납부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서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95세대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품 입지에 자리한다.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차 막힘 걱정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외로의 여행이나 출장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되어 있어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탁월하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은 더욱 풍성해진다. 게다가 벤처밸리, 검찰청과 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한 동대구로를 통해 수성구 생활인프라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위치한 신천초를 비롯하여 청구중·고교, 국립 경북대학교, 시립동부도서관까지 인접해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동대구역 일대에서 만나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가치가 남다르다. 더샵은 이시아폴리스 1~4차, 펜타힐즈 1~2차, 달서센트럴더샵 등 대구 시내외 수많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온 메이저 브랜드로,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충성도 3년 연속 1위를 수상할 만큼 고객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5월 분양예정이며, 현재 동대구역 건너편 신천동 66-1번지에 더샵라운지를 운영중이다. 더샵라운지에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에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더샵 멤버스 가입도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막오른 봄 분양] 계룡건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4.22 17:43:45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조감도)’가 24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올해 북위례 지역에서 세 번째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북위례는 공공택지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로또 아파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 위례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5~130㎡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 타입인 △105㎡ 188가구 △111㎡ 169가구 △114㎡ 42가구 △116㎡ 71가구에 테라스 타입인 △105㎡T 4가구 △111㎡T 8가구 △118㎡T 4가구 △130㎡T 8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올해 앞서 북위례에서 분양된 ‘위례포레자이’ ‘힐스테이트 북위례’보다 입지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선 두 단지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하남시에 있지만 송파 위례 리슈빌은 서울 송파구에 있다. 장지천을 앞에 두고 있어 호수 조망과 수변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옆으로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며 학교 부지도 가까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2,17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105㎡와 111㎡ 일부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인근에 지난 2015년 입주한 위례 송파푸르지오 전용 106㎡가 지난달 11억8,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송파 위례 리슈빌은 이보다 3억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이 단지는 49년 역사를 지닌 계룡건설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옵션으로 11자 형태의 대형 대면형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취향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위례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북위례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4일 1순위, 25일 2순위이다. 오는 5월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17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막오른 봄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4.22 17:43:22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조감도)’를 분양한다. 강남권 심장부인 삼성동에서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라 청약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전체가 전용면적 71·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71㎡ 44가구 △84㎡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인프라가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접한 학동로·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언주중·영동고·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근에 많고 청담근린공원과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주위에 있다. 삼성물산은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명품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 ‘그린카펫’이 조성되고 사우나·실내골프장·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만든다. 삼성동은 다수의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에서도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특히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새 아파트를 짓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삼성동에는 2015년 이후 신규분양이 없었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오랜만에 강남 한복판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강남 주요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막오른 봄 분양]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부동산 주택 2019.04.22 17:42:35현대건설이 더블역세권과 강남8학군을 품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조감도)’를 4월 중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 지상 22개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로 구성됐다. 총 18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다. 개포 택지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조성됐다. 두 역이 모두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SRT 수서역을 이용하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다. 양재IC ~ 한남IC 구간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강남 내에서도 손에 꼽을 쾌적한 주거·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늘푸른공원이 있으며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수변 및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는 일원초·중동중이 있고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 이내에는 중산고·숙명여고·경기여고 등 명문고가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등 8,500여 가구가 분양 및 입주했다. 개포주공 1·4·5·6·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 착공 예정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토털 솔루션을 적용했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스트 분사기’가, 공동현관에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일부 가구(전용 121㎡)에는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적용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구조 설계로 통풍·채광이 유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막오른 봄 분양]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부동산 분양 2019.04.22 17:39:58우미건설이 세종시 1-5 생활권 H6 블록에 들어설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조감도)’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을 오는 5월 분양한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 지상 42층, 3개 동, 총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으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중심인 1-5 생활권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단지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방축천 수변공원이 있어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방축천 음악분수와 세종호수공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2025년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핵심 입지에 걸맞게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커튼월 마감으로 외관을 차별화하고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위한 드롭존과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아파트와 함께 상업시설인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규모로 조성된다.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방축천 특화상업용지와 인접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설계공모를 적용한 뛰어난 외관과 독립형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1층은 수변공원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2층은 방축천 전망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법정 대비 200% 이상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주거시설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은 5월 동시분양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마련된다.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막 오른 봄 분양]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부동산 분양 2019.04.22 17:38:13지난 19일 개관한 한화건설의 ‘수지 동천 꿈에그린(조감도)’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1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건설은 개관 첫날 3,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이틀 동안 각각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동천지구에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는데다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 안에 마련된 주택형별 유닛을 살펴본 뒤 상담석을 찾아가 청약 자격, 분양가, 중도금 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기도 했다. 특히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져 상담시간도 길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29층, 4개 동에 아파트 293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오피스텔은 33~57㎡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아파트의 경우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 지역, 25일 1순위 기타 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5월3일 발표하며 계약은 5월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9~30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는다. 거주지역에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편의상 타입별로 4개군으로 나눠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20평형대 아파트처럼 방 2개, 화장실 1개, 주방 및 거실로 구성된 전용 57㎡ 오피스텔에 젊은 층의 관심이 컸다”며 “분양가도 3억원대 중반으로 인근 분당신도시 30평형 아파트의 전셋값 이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막오른 봄 분양…'3,000여가구 봇물' 강남이 꿈틀댄다
부동산 분양 2019.04.22 17:37:34봄을 맞아 서울 강남이 꿈틀댄다.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세 곳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3,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보다 무려 17배나 늘어난 수치다. 정부의 고가아파트 대출 제한으로 중도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실수요자라면 하남 감일, 용인 수지, 남양주 등 수도권을 노려볼 만하다. 이들 지역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등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에서 1만4,1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000여가구가 분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물량은 절반으로 줄었다. 하지만 올해는 서울 강남, 경기도 하남시와 용인시, 세종시 등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집중 분양돼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삼성동과 일원동, 서초구 방배동의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나오고 서울 송파구에 속한 위례 아파트 단지도 청약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하고 현대건설은 일원동 일원 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청약을 시작한다. 또 GS건설은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 그랑자이’, 계룡건설은 송파구 위례 지역에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교통 중심지로 관심을 받는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롯데건설이 초고층 주상복합을 청약 물량으로 내놓는다. ‘롯데캐슬 스카이-L65’는 서울 강북권에서 가장 높은 65층으로 건립돼 이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용인·하남·남양주 등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온다. 한화건설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꿈에 그린’을 분양하고 대림산업은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에서 ‘에코앤 e편한세상’을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은 남양주시에서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로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분양 물량이 줄었지만 서울 강남 등 관심 지역의 물량이 많이 늘어나 청약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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