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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000만원' 청년적금 내년 6월 출시…우체국서 은행 대출 가능
경제·금융 은행 2025.12.30 14:31:28청년이 매월 50만 원씩 3년간 납입하면 2000만 원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6월 출시된다. 새해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은행권의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해지고, 만 12세 미만의 청소년의 체크카드 발급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통해 이같이 안내했다. 먼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이 6월 출시된다. 연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연매출 3억 원이하 소상공인 포함)의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하는 비과세 적금 상품이다.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3년간 납입할 수 있고, 정부는 납입액의 6%를 매칭해 지원한다. 중소기업 재직자 및 영세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지원비율이 12%로 더 높다.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도 취급이 확대된다. 당장 내달 2일부터 19개 전체 생명보험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과거에 판매한 종신보험과 신규 판매되는 종신보험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만 55세 이상 계약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예정돼 있다. 내년 1분기부터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도 사라진다. 현재 체크카드는 원칙적으로 만 12세 이상만 발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모 명의의 체크카드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어린이가 늘면서 편법적 사용을 제도권 안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수용해 당국은 제도를 손질했다. 우체국과 저축은행에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대출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은행 영업점이 없는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내년 2분기 중 전국 20여개 총괄 우체국에서 4대 은행의 대출 상품부터 판매한 뒤 은행 예금, 저축은행을 통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도 나온다. 내년 1월 1일부터 농업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대출금 중도상환 수수료가 낮아진다. 상호금융권은 그동안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 받지 않아 중도상환수수료가 은행 등 타 업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금융위는 최근 감독규정을 개정해 상호금융권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실비용 이내로만 부과할 수 있게 규정을 바꿨다. 내년 하반기부터 은행이 대출금리에 법적비용을 반영하는 것도 금지된다. 시중 은행들은 대출금리 산정시 가산금리에 교육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예금자보험료 등 법적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이 차주들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에 따라 국회가 이달 법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게 은행법을 개정한 데 따른 조치다. 취약 차주들을 위한 금융 안전망은 두터워진다. 현재 연 15.9% 수준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금리는 5~6%대로 낮아진다.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면 납부한 이자의 5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실질금리를 낮추고, 상환 방식도 만기일시상환(1년)에서 원리금균등분할상환(2년) 방식으로 바뀐다. 복잡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정책서민금융상품은 기존 4개에서 2개(햇살론 일반보증·특례보증)으로 간소화되고,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도 현행 15.9%에서 12.5%(사회적배려대상사 9.9%)로 내려간다. 또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당국에 신고하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추심 중단, 수사 의뢰, 채무자 대리인 선임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불법사금융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도 본궤도에 오른다. 총 150조 원을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 운용이 개시되고,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을 막기 위한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된다. -
정부, 외국인 비주택·토지 위법행위 88건 적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30 13:34:07외국인 A씨는 올 들어 서울 오피스텔을 3억 9500만 원에 매수했다. A씨는 매수 자금 가운데 3억 6500만 원을 금융기관 대출 대신에 현금으로 조달했다. 그는 세관에 신고 없이 수차례 고액 현금을 밀반입한 행위가 적발돼 관세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외국인 B씨는 경기도 내 단독주택을 14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B씨는 금융기관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생활안정자금 목적에서 대출을 받았다. 그는 주택 구매 목적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대출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금융위원회에 통보 조치됐다.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오피스텔·토지 거래 등 1년 치를 기획 조사해 위반 의심거래 88건을 추가 적발했다. 지난달 위반 의심거래 210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한 데 이어 또다시 이상거래를 확인한 것이다. 이번에 확인한 건수는 토지 11건, 오피스텔 등 비주택 79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거래에서는 해외 자금 불법 반입, 무자격 임대업, 편법 증여,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거래금액·계약일 거짓 신고, 불법 전매 정황 등이 확인됐다. 해외 자금 불법 반입 사례를 살펴보면 외국 국적의 C씨는 서울 시내 아파트를 11억 8000만 원에 매입하면서 이 가운데 3억여 원을 해외 송금 및 무신고 휴대반입으로 조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편법 증여와 관련해선 고가 아파트 사례도 적발됐다. D씨는 본인이 사내이사로 재직한 법인으로부터 38억 원을 차입해 서울 소재의 49억 원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D씨의 회사는 차입금과 관련 정당한 회계처리를 하지 않는 등 법인자금 유용 혐의가 확인됐다. 그밖에 서울 소재 토지를 매수하면서 실제 계약일과 신고 계약일을 고의적으로 다르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는가 하면 아파트를 대리 분양받게 한 뒤 전매제한 기간 종료 이후 분양권 직거래를 한 불법전매 행위 등도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위법 의심행위와 관련 법무부·금융위·국세청·관세청 등에 통보해 경찰 수사와 미납세금 추징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와 더불어 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위반 단속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올 8월 서울과 인천, 경기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허구역으로 지정해 실거주 이외의 매매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외국인 토허구역은 주택 매매 이후 4개월 이내에 입주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정부는 지자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거주 의무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과태료가 반복 부과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주택·비주택·토지를 구분하지 않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국무조정실,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I·성장·배당”…미래에셋운용, 2026년 ETF 투자 키워드 제시
증권 국내증시 2025.12.30 11:25:04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H.O.R.S.E’를 선정했다. 3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에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세와 한국 증시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5가지 핵심 투자 키워드를 제시했다. ‘H.O.R.S.E’는 휴머노이드(Humanoid),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 리레이팅 코리아(Rerating Korea), 슈퍼 사이클(Super Cycle), 이지한 월배당(Easy Income)의 머리글자를 딴 전략이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로 ‘휴머노이드(Humanoid)’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기술 발전의 종착지로 꼽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ETF로는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을 제안했다.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 역시 유효한 전략으로 꼽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 환경과 금리 인하 국면을 감안할 때 미국 대표 지수를 활용한 적립식 투자가 여전히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 금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관련 ETF로는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KRX 금현물을 제시했다. 세 번째 키워드인 ‘리레이팅 코리아(Rerating Korea)’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TIGER 200,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를 제안했다. ‘슈퍼 사이클(Super Cycle)’ 역시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주도권 경쟁이 지속되며 반도체를 비롯한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설비 등 인프라 전반에서도 구조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ETF로는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TIGER 반도체TOP10,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AI전력SMR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한 월배당(Easy Income)’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배당형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관련 ETF로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를 꼽았다. 김수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콘텐츠본부장은 “2026년은 AI 트렌드의 지속과 미국 중간선거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며 성장 자산과 안전 자산 간 균형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수익률을 좌우할 것이며 H.O.R.S.E 전략을 활용해 자신만의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원오 "오세훈, 디테일 부족…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돼야"
정치 정치일반 2025.12.30 11:14:00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의 주택 공급 문제 해결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을 해주는 대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고, 이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출마 후보로 꼽히는 정 구청장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문제 해법은) 삶의 공간으로서 집을 원하는 분이 있고, 여기에 더해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눠서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값을 폭등시키는 원인은 ‘영끌’”이라며 “지분 적립형 주택이나 공공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등의 방식을 도입한다면 지분으로 투자하면서 집 없이도 자산 가치를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분류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선거 활동에 나설 수 없는 현직 구청장 신분인 까닭이기도 하지만 구민들과의 약속이 남은 만큼 서두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일차적으로는 성동구청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그 뒤에 다음 행보를 고민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이 남았다. 만약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성동구민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선거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내년 3월 5일이다. 최근 정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나보다 나은 것 같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글을 게시해 화제에 올랐다. 그는 이 대통령의 복심을 묻는 질문에 “벽오동 심은 뜻을 누가 알겠냐”면서도 “일상적으로 하는 얘기였다고 생각하지만 반향이 엄청나 좀 놀랍기는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서울을 인공지능(AI)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장과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이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시정을 맡게 될 경우 가장 이루고 싶은 ‘1호 정책’에 대해서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이라고 했다. 그는 “공직 선출자와 시민의 계약이라는 것은 ‘내가 세금을 낼 테니 내 세금이 아깝지 않게 써달라’ 아니겠나”라며 “엉뚱한 일을 하기 때문에 세금이 아까운 거다.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다음으로는 서울의 비전에 대한 것인데, ‘글로벌 도시 G2(주요 2개 도시) 서울’”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국가로서 G2(주요 2개국)가 되기는 어렵지만 도시로서 서울은 가능한 일”이라며 “아시아가 서울을 중심으로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흐름이 형성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현역인 오 시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측면이 많다”며 “일하는 부분에서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세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정책들을 펴실 때 좀 실망스럽다”며 “남산 곤돌라를 추진하다가 재판에 지고 마포구 신설 소각장 입지 취소소송에서도 졌다. 이러면 주민들이 불안하고 허탈해진다”고 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한강버스에 대해서는 “안전에 대한 검토가 가장 먼저고 안전하지 않다면 중단해야 한다”며 “안전하다고 해도 교통용은 어차피 안 된다. 관광용일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에서 디테일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민과 직접 문자로 소통하는 자신만의 강점은 향후 서울시장 등 더 큰 자리로 옮기더라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AI를 활용해서 들어오는 문자를 주제별로 정리하면 훨씬 빨리 읽고 답할 수 있다”며 “제가 민심을 읽는 척도이기 때문에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이는 기세가 심상치 않다. 변화를 체감하나. △주민들의 관심이 훨씬 높아진 걸 보면서 느낀다. 성동구를 벗어난 곳에서도 들리는 여론이 사뭇 다르다. -기대치가 높아진 이유를 어떻게 해석하나. △원래부터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라갔던 기대치가 지금은 더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느낀다. -시장 출마를 한다는 전제 하에,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나. △출마 선언을 말로 했을 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현직 구청장으로서 여러 가지 제약이 생긴다. 그런 측면을 고려하면 출마 선언보다는 출마를 보여주는 행동으로 이해하면 될 거다. 그리고 나에게는 성동구의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다. 사업이야 예산안이 다 심의됐으니 지나가겠지만 폭설, 혹한기 등 등한시할 수 없는 안전 문제가 있지 않나. 1차적으로 현재 성동구청장으로서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서 시장에 도전해야 한다. 어떤 게 더 중요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지 생각했을 때 그런 책임감이 있다. -출마 세레모니는 사퇴 시한 쯤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나. △사퇴 시한이 아직 다섯 달이나 넘게 남았다. 3월 4일쯤이니 가급적이면 (시한에) 맞추려고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유동성은 있을 것이다. 특히 중요한 건 성동구민들의 동의와 양해다. -당내 경선을 이겨야 본선도 갈 수 있다. 원외에 있다 보니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불리한 점이 있지 않나. △어떤 점이 불리한가. (의원들의 표심) 그런 지점은 극복될 거라고 본다. 서울 지역 의원과 친분 관계도 있고, 특별히 불리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본다.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을 가정하고 질문하겠다.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면 1호 정책은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나. △서울시민의 입장으로 보면,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이 첫 번째가 돼야 된다. 누구나 ‘내가 세금 낼 테니, 내 세금이 아깝지 않게 써다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 세금이 왜 아깝나. 원하는 거 안 하고 엉뚱한 걸 하니까 아깝다. 그러니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 달라는 취지다. 행정이 하고 싶은 일,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고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게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이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 주거, 생활 밀착 행정 정책들이 나올 수 있다. 두 번째는 서울시의 목표를 시민과 공유해야 한다. 목표라면 ‘글로벌 G2 도시’ 서울이다. 서양은 뉴욕을 중심으로 도시와 문화가 만들어진다면, 동양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경제와 문화의 흐름이 형성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국가로서 G2가 되기는 어렵지만, 도시로서 서울이 세계 G2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목표를 세우고, 이루려면 당장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시민과 서울시가 공유해야 한다. 마치 내가 성수동에 ‘한국의 브루클린’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것처럼, 성수동은 브루클린을 지향하고 있다고 보면 주민들에게도 너무 쉽지 않나. 공동의 목표를 갖고 뛰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한국의 브루클린이라는 말을 안 붙이고 성수동 자체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된 거다. 올 하반기 카드 외국인 카드 매출을 조사해 봤더니 4분의 1을 성수동에서 쓰고 갔다. 우리나라의 세계적 브랜드가 된 건데 그 브랜드를 처음 만들 때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그래서 서울도 그런 공동의 목표가 필요한데, 내가 제안하는 목표는 글로벌 G2 도시 서울이다. 명확하지 않나. 글로벌 G2가 되기 위해서는 북경, 동경, 상해, 싱가포르와 경쟁해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부족하고 강점인지 정리되면 예산과 시민 역량, 기업 역량을 그 부분에 집중해서 쓸 수 있다. -성수동이 가장 훌륭한 업적 중 하나다. 서울 전체에서 제2의 성수나 제2의 브루클린이 될 만한 곳으로 눈여겨본 곳이 있나. △모든 곳이 가능하다. 모든 낙후된 곳이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잘 살펴보면 그곳만의 새싹들이 보인다. 그런 싹을 잘 관찰해서 잘 자랄 수 있게 제도적, 예산적 뒷받침을 하면 성수동처럼 클 수 있다. 싹이 무엇인지는 동네마다 다를 거다. 동네의 특성에 맞고 역사에 맞는 것을 잘 찾으면 된다. 소위 말해서 낙후된 곳, 발전이 필요한 곳은 다 가능성이 있고 낙후되지 않아도 가능성이 있다. ‘이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지만 있다면, 잘 관찰해 맹아를 찾아서 지원해 주면 성과가 나올 수 있다. 그건 확신한다. -이미 발달된 곳보다 낙후된 쪽을 끌어올리는 쪽에 좀 더 관심이 있는 건가. △다 해야 한다. 발달한 데는 발달한대로 가게 하고 낙후된 데는 낙후된대로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야 되고. 이건 시에서 전체를 다 하지 못한다. 각 구에 지원해주고, 격려도 하고, 한편으로는 약간의 경쟁도 시켜야 한다. -서울시장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부동산 문제가 꼽힌다. 주택 공급에 대한 구상은. △삶의 공간으로서의 집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그 기능을 제공해 주면 된다. 그런데 집을 삶의 공간이자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한쪽만 고민할 수는 없으니 삶의 공간으로서의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분석해서 제공해 주면 된다. 집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는 두 부류가 있다. 현금 여력이 있어서 집만 있으면 살 수 있는 분들에게는 계속 공급만 해주면 된다. 그런데 물려받은 게 없고, 전문직이라 소득은 높아서 서울에 집을 사고 싶은 분들이 있다. 예컨대 10억짜리 집이 있는데 5억은 전세로 하고, 5억은 융자로 해서 사야 할 상황이라고 하자. 이분들에게 집값이 오르는 건 엄청난 공포다. 이런 경우는 집값이 오르는 공포를 해소해 주면 영끌 같은 걸 하지 않을 거다. 보통 집값을 폭등시키는 원인은 영끌이다. 집값이 팍팍 올라가면 더 오르기 전에 사겠다고 영끌을 하는 건데, 그건 이 자산이 오를 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자산이 10억에서 20억으로 오르면, 내 5억 전세가 갑자기 반값으로 떨어지는 것이지 않나. 그 돈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면 지분 적립형 주택이나 공공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을 도입한다면 그런 문제가 상당히 해결될 거다. 그런 도전들이 필요하다. -실현하기 위해서는 추가 주택 공급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일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기존에 있는 주택들을 매입해서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재개발·재건축을 할 때 용적률 상향을 좀 더 해주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는 거다. 그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으로 볼 때 몇 점인가. △점수로 평가하기는 좀 그렇다. 어쨌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측면이 많다.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간혹 그런 측면들이 있다. 그래서 시민들의 실망감이 조금 나타나는 것 같다. -실망감의 원인은 어디서 찾나. △세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정책들을 펴실 때 그런 것 같다. 한강버스도 그렇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남산 곤돌라를 추진하다가 재판에 지고, 마포구 신설 소각장도 입지 취소 소송에서 졌다. 이러면 주민들 입장에서는 ‘뭐지?’ 이렇게 불안하고 허탈해진다. 그런데 그에 대한 대응도 없을 때 실망스럽다. 이건 일에 대한 실망감이다.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신 것 같다. 예를 들면 재판에 져버린다는 건 디테일이 안 된다는 것 아닌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께서 실망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오 시장이 정 구청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 시장도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면서 시민들께 상당한 안정감을 준 측면은 정말 잘하신 거다.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확고하게 보여주신 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많은 안도감을 가졌다. 그런 부분은 높이 산다. -최근 강북횡단 지하도로와 관련해 당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나오는 가운데 지하도로가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렇다. 도시의 어떤 구간을 단절시키는 건 철도든, 지상 고가든 다 안 좋다. 도시는 장기적으로는 다 지하로 들어가야 한다. 도시가 서로 연결되는 것, 도시의 단절을 막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그래서 지상철, 지상에서 가로막고 있는 도로들은 지하로 넣어야 한다는 거다. 그건 이미 민주당의 오랜 공약이기도 하고 여야를 막론한 공약이다. 반대할 이유는 없다. 다만 전체적으로 우선순위는 봐야 한다. 이게 더 우선인지 아니면 강북횡단전철 같은 지하철이 더 우선인지, 그것도 아니면 트램 같은 신교통수단 도입이 더 중요한지. 이런 것들은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해야 할 부분이 있다. -오 시장이 추진한 사업 중 ‘내가 했으면 이렇게 해볼 수 있었겠다’ 생각하는 게 있나. △다 있다. 예컨대 종로 같은 경우는 개발도 하고 보존도 할 수 있었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으면 되는데 그걸 너무 등한시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한 절차인데 그런 디테일을 놓치니까 결국 오도 가도 못하게 된 거다. 사실 초기에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개발 토지 소유자들, 인근 주민들, 서울시까지 해서 이해관계자들이 충분히 조정하면 그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도 건물 하나 지을 때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를 한다. 갈등이 첨예하면 풀어줄 도구가 필요하니 그 제도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주는 거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올해 4월 권고했으니 그때 했으면 지금 마무리 단계까지 갈 수 있었을 거다. 그런데 지금은 첫 단추도 못 끼고 있다. 두 번째는 ‘감사의 정원’이다. 꼭 하고 싶다면 전쟁기념관 같은 곳이 딱 맞으니 거기 세우면 된다. 이렇게 디테일이 부족하고 신념이 너무 강하면 위험하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빛나는 곳이 있고, 빛이 안 나는 곳이 있다. 그걸 조금 더 챙기면 훨씬 빛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 -만약 서울시장이 되면 한강버스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안전에 대한 검토가 먼저다. 안전하지 않으면 시작하면 안 되는데, 그게 너무 아쉽다. 안전이라는 디테일을 못 챙기신 거다.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했지만 서울시는 자신 있게 안전하다고 했다. 그런데 안전하지 않다면 사업은 일단 중단해야 된다. 안전이 담보가 안 되면 진도 못 나간다. 안전이 담보되면 그 다음부터는 손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야 되는데, 그게 관광용인 것 같다. 교통용은 어차피 안 되기 때문이다. -정 구청장도 디테일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디테일에 약할 수가 없다. 디테일이 없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그건 이미지밖에 없는 거다. -구민들과 문자로 소통하는 업무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만약 서울시장이 돼도 이런 업무 방식을 이어갈 생각인가. △그건 변하지 않는다. 임금들도 직접 상소문 다 읽고 답했는데 시장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시민과 사안이 늘어나는 만큼 직원 수도 늘어나고, 기술도 늘어나고, 권한도 많아지니 구조는 똑같다. 구청장을 하다가 구청 국장 한다고 개인 일이 줄지는 않는다. 구청장 하다가 시장 한다고 개인 일이 특별히 늘겠나. 직원이 그만큼 늘고, 기술도 늘고 권한도 많으니 훨씬 더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문자 소통도 계속할 거지만, 지금처럼 하진 못할 거다. 처음에 하루에 서너 건 왔을 때는 직접 다 답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100건씩 오기 시작해서 내가 구두로 지시하고, 직원들이 답장을 하도록 했다. 시장이 된다면 문자가 엄청 많을 테니 AI를 통해 정리해야 한다. 지금은 하루에 30~40건 정도니 내가 다 읽고 답을 정리해서 직원들한테 넘길 수 있는데, 300~400건이 되면 AI를 이용해 주제별로 쭉 정리하면 훨씬 빨리 읽을 수 있을 거다. 단순한 것들은 바로바로 답할 수 있게 될 거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민심을 읽는 척도고, 주민들의 제안을 읽는 척도니 다 할 생각이다. 다만 AI의 도움을 받아서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거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정 구청장을 언급한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명심’이 향했다고 보나. △벽오동 심은 뜻을 누가 알겠나. 일상적으로 하시는 이야기였는데 반향이 엄청난 걸 보니 상당히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시장이 되면 국무회의도 유일하게 참석하는 지자체장이 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면서 함께 이루고 싶은 바가 있다면. △서울이 G2로 가려면 AI 산업 재편에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AI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아시아의 AI 수도는 굉장한 의미가 있다. 옛날로 치면 전기가 새로 들어오고 나서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AI 산업혁명기다. AI가 들어오며 모든 게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수도 역할을 하겠다는 거고, 서울이 그걸 뒷받침해야 한다. 그리고 서울과 경기, 인천, 지방이 각각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 긴밀한 파트너십이 없으면 안 된다. 협력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글로벌 G2를 이야기하는데, 서울시는 어떤 측면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서울은 인적 자본 중심으로 가야 한다. 서울에 공장을 짓는다는 건 불가능하다. 물론 스마트 팩토리가 있지만 그걸로는 안 된다. 그러려면 AI 산업 재편기 때 IT 분야도 있을 수 있고, 바이오나 의료 분야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 R&D, 핀테크와 금융도 기본적으로 서울의 중심 산업이 돼야 한다. 그리고 컬처 콘텐츠 쪽이 지금 각광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산업을 다 못 먹고 있는 건 아레나(공연장) 등 시설이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 더 지을 필요가 있고, 창작과 창업을 후원할 필요가 있다. R&D 분야는 대학들이 서울의 중심이니 대학 연계 사업, 기업 연계 사업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할 거다. 대신 행정 기능은 빠질 수 있지 않나. ‘5극 3특’ 전략에 따라 행정은 충청권으로 가는 구조 하에서 금융과 문화는 서울이 딱 치고 가야 한다. -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원…강남구 원룸 월세 1위[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30 10:23:58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 중에선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월세, 전세보증금 1위를 기록했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11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72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1063만 원으로, 10월과 비교해 월세는 2만 원(2.7%) 올랐고 전세보증금은 394만 원(1.8%) 내렸다. 다방은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25곳 중 9곳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가장 월세가 비싼 곳은 강남구가 97만 원(135%)으로 서울 평균보다 25만 원 비쌌다. 강남구는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평균 월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서초구 90만 원(125%), 용산구 86만 원(120%), 영등포구 79만 원(110%), 광진구 79만 원(109%), 금천구 78만 원(108%), 강서구 75만 원(105%) 등 순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 6062만 원(124%)으로 4개월 연속 서울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 2억 5402만 원(121%), 성동구 2억 4900만 원(118%), 용산구 2억 4161만 원(115%) 등 10곳의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전월대비 월세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노원구(46만 원)로 25.6% 올랐다. 전세보증금은 도봉구(1억 2773만 원)가 15.1% 상승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
[개장 시황] 코스피 4193.75..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26.81, -0.64%)
증권 News봇 2025.12.30 09:04:28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81p(-0.64%) 내린 4193.7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3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33억, 기관은 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47%), 기계업(-0.88%), 통신업(-0.75%)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54%), 비금속광물업(+0.09%), 부동산업(+0.0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33% 내린 11만 91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티와이홀딩스우(36328K)(-29.22%), 금강공업우(014285)(-10.88%), 엘앤에프(066970)(-9.7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부건설우(005965)(+13.64%), 형지엘리트(093240)(+13.56%), 태영건설우(009415)(+8.26%)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52개, 상승종목은 2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0년을 기다렸다"…위례신도시 숙원 위례선, 내년 8월 달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30 08:31:00위례선이 내년에 본격 가동되면서 위례신도시가 전철 불모지에서 탈바꿈한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도 전체 노선이 가동될 예정이다. 인천·수원 출발 KTX도 내년에 개통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에 따르면 위례선 도시철도 공정률은 91.36%에 달한다. 내년 8월 31일 개통 예정인 위례선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출발해 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한다. 1968년 11월 서울 전차 폐지 이후 약 60년 만에 다시 운행하는 트램이다. 위례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등이 없었던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선은 위례신도시 개발과 함께 추진됐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10년 이상 추진이 미뤄졌다. 현재도 버스 이외에는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없는 형편이다. 이에 앞서 내년 6월에는 GTX-A의 강남·북 구간이 연결된다. 최고 180㎞/h의 속도로, 일산·서울 도심과 강남·판교신도시를 잇게 된다. 현재 GTX-A 노선은 동탄역~수서역(2024년 3월),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2024년 12월) 구간만 운영 중이다. GTX-A가 개통되면 수서와 판교신도시(성남역)에서 서울 도심(서울역)까지 5~8분, 14~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강남·판교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던 일산·파주 지역도 크게 수혜를 입게 된다. 현재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7분이 걸리는 가운데 수서까지는 25분, 판교까지 3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한다면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서역세권이 이 같은 교통 호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GTX뿐 아니라 수서광주선 착공 등이 줄줄이 예정돼 서울과 강남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는 내년 인천과 수원에도 개통한다. KTX가 개통되면 그간 서울의 위성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인천과 수원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역 인근의 오피스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내년 12월 개통하는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초지역, 어천역을 지나 천안아산역부터 경부고속선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들어서지 않던 인천광역시의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된다. 수원발 KTX도 내년 하반기에 가동된다.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SRT 평택지제역을 거쳐 천안아산역에 합류한다.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20분이나 단축한다. -
30분 만에 여의도 출근…아파트 완판된 경기 ‘이 지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30 08:30:00경기도 안산시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개통 기대감으로 교통 불모지로 불렸던 서울 서남부 권역의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천·관악·구로(금관구)와 경기도 광명시, 안산시의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신안산선을 통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여의도 직주근접을 누리는 배후 주거단지로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산 초지역과 중앙역에서는 여의도역까지 25분,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는 10분 내 주파가 가능하다. 29일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신안산선의 개통시기는 올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2026년 말에서 2028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하지만 공정률은 66%로,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신규 노선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와 시흥시에서 출발해 광명시에서 하나로 합쳐진 후 서울시 금천구와 구로구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총 44.7km의 광역 전철로, 총 26개 역에 정차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 서남부와 안산, 시흥 지역은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저평가됐다”며 “신안산선은 서남부권의 교통 지형을 완전히 바꾸는 핵심 노선인 만큼 개통 시점이 다가올수록 상업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 일대가 신안산선 개통의 대표 수혜지로 꼽힌다. 안산 초지역은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인천발 KTX, 신안산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가는 ‘펜타’ 역세권으로 변신 중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는 4호선을 이용해 60분이 소요되지만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4호선·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안산중앙역 역시 신안산선이 개통돼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한다. 이에 따라 초지역과 안산중앙역이 위치한 안산시 단원구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안산시 상록구와 달리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1주 0.01%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안산시 단원구는 12월 4주 기준 0.05%까지 상승률이 치솟았다. 안산시 신규 분양 시장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역시 12.7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광명시도 마찬가지다. 안산과 시흥에서 출발한 두 개의 신안산선 복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광명역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주요 환승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광명역에는 1호선과 KTX역이 지나가는 가운데 추후 신안산선을 비롯해 월판선까지 개통 예정이다. 광명시에는 신안산선인 학온역도 개통된다. 교통 인프라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광명 부동산 시장은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광명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5.04%로 과천(20.11%), 성남(13.75%), 안양(6.08%)에 이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상승률이 높다. 학온역 개통으로 2026년 분양을 앞둔 학온지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학온지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아 광명시 가학동 일대에 43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안산선은 서울 서남권의 변방으로 취급받던 금관구 부동산 시장에서도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금천구다. 현재 금천구 주민들은 금천구청역, 독산역 등 1호선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의 시흥사거리역과 독산역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단숨에 개선된다. 독산역에서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여섯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동 979, 금천구 독산동 1022 일대 두 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금천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기존 금천구 부동산 시장은 G밸리 배후 주거단지로서만 작용했다”며 “신안산선이 개통으로 여의도 출퇴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천구 아파트 시장도 상승하고 있다. 독산동의 대장주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전용면적 59㎡는 최근 10억 원을 돌파했다. 전용 84㎡는 11억 7500만 원에 거래돼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역도 신안산선 개통으로 더블역세권으로 변신한다. 구로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30대 젊은 직장인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로두산위브 전용 84㎡는 10월 8억 9000만 원에 거래돼 2021년 8억 7000만 원 이후 4년 9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관악구 조원동은 신림선에 이어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의 입지로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원동은 행정구역상 관악구로 분류되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포레 전용 59㎡의 10월 경우 13억 원을 돌파했고 전용 84㎡ 역시 같은 달 13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
금리 인하 기대했는데…주담대 4% 넘긴 ‘역설’의 배경은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2.30 07:27:01▲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리 상승 압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 만에 4%대로 복귀하며 가계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급등해 4.17%를 기록했으며, 한은은 12월에도 대출금리 상승 가능성을 시사해 투자자들은 자금조달 비용 상승에 대비한 레버리지 전략 재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다. ■ 교통망 확충 호재: 내년 GTX-A 전 구간 개통과 위례선 트램, 인천·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되며 수도권 교통 지형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수서역세권은 GTX와 수서광주선 착공 등으로 서울·강남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며, 일산·파주에서 판교까지 35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해당 권역 부동산 가치 재평가가 예상된다. ■ 서남권 부상: 신안산선 개통 기대감으로 금천·관악·구로와 광명·안산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산 초지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금천구에서 10분 내 주파가 가능해지면서 여의도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부상하며, 광명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올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은 5.04%를 기록했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17%로 전월 대비 0.19%포인트 급등하며 8개월 만에 4%대로 복귀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0.2%포인트, 변동형은 0.07%포인트 상승했으며 금리 상승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조 종료 전망이 확산되면서 은행채 금리가 뛰었고,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12월에도 대출금리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 국면에서 대출 비용 증가에 대비해 현금흐름 관리를 강화하고 레버리지 비율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내년 8월 위례선 트램이 개통되면 교통 불모지였던 위례신도시 주민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GTX-A는 내년 6월 강남·북 구간이 연결되어 킨텍스역에서 수서까지 25분, 판교까지 35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천발 KTX는 내년 12월, 수원발 KTX는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 부산까지 20분 단축된다. 전문가들은 수서역세권이 GTX와 수서광주선 착공으로 서울·강남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자들은 교통 호재 수혜 지역의 중장기 가치 상승을 면밀히 분석할 시점이다. 신안산선 개통 기대감으로 서울 서남권과 광명·안산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산 초지역에서 여의도까지 현재 60분이 25분으로 단축되며, 초지역은 5개 노선이 지나는 ‘펜타’ 역세권으로 변모한다. 광명시 아파트 상승률은 올해 5.04%로 경기도 4위를 기록했고,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전용 59㎡는 10억 원을 돌파했다. 공정률 66%로 4차 철도망 신규 노선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안산선 수혜 지역의 선제적 투자 기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신한은행이 저신용 차주 대상 고금리 신용대출을 연 6.9% 단일 금리로 전환하는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 시행한다. 개인사업자대출은 금리 5% 초과분(최대 4%포인트)을 원금 상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이자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과 연체 이력 보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자자들은 신용대출 조건 개선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하되, 부동산 임대업 제외 조건을 유의해야 한다. 삼성전자와 LH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하고 토지 보상 협의에 착수했다. 26일 기준 계약률은 14.4%이며,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777만㎡ 부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고 8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에너지부 장관의 부지 이전 발언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부동산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공정위가 한샘(009240)·에넥스(011090)·현대리바트(079430) 등 48개 가구 업체에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혐의로 과징금 250억 원을 부과했다. 2013년부터 10년간 67개 건설사 발주 333건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사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넥스 58억 원, 한샘 38억 원, 현대리바트 37억 원 순으로 과징금이 부과됐다. 지금까지 가구업체 과징금 총액은 1427억 원에 달하며, 신축 아파트 옵션 비용 산정 시 투자자들은 담합 근절 이후 가격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집값 또 오르나…'내년 집 살래' 70%·'내년 집 팔래' 46.2%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30 07:00:00내년에 집을 사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반면 기존 집을 팔겠다는 응답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향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9%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73.1%)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매입 사유를 살펴보면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거주 지역 이동’(22.7%), ‘면적 확대·축소 이동’(10.3%)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7.4%)과 ‘임대 수익 목적’(2.9%) 응답률은 낮았다. 주택 매입 비용은 ‘3억 원 이하’(31.9%)와 ‘3억 초과~6억 원 이하’(38.9%)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6억 원 이하 구간 응답이 전체의 70.8%를 차지했다. 반면 ‘6억 초과~9억 원 이하’는 16.8%, ‘9억 원 초과’는 약 12%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 매입 시기는 ‘2026년 1분기’(45.7%) 응답이 가장 높았고, ‘2026년 2분기’(18.3%)까지 합치면 상반기 매입을 고려한 응답이 64%에 달했다. 주택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1%에 그쳤다. 매입 계획이 없는 이유로 ‘거주·보유 주택이 있어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32.9%)와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26.7%) 응답 비중이 컸다. ‘향후 1년 이내 주택을 매도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46.2%로, 상반기 조사 당시 54.8%까지 높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다시 낮아졌다. 주택 가격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면서 추가 가격을 지켜보면서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46.2%)의 사유를 보면 ‘거주 지역 이동’이 34.8%로 가장 많았고, ‘면적 확대·축소 이동’(17.4%) 등 실수요성 이동과 ‘대출 이자 부담’(14.3%), ‘차익 실현 및 투자처 변경’(10.7%) 등의 순이다. 매도 시기는 ‘2026년 1분기’(48.2%)가 가장 많았고, ‘2026년 2분기’(17.0%)가 뒤를 이었다. 매도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실거주 목적(1가구 1주택) 또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가 5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택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아서’(11.5%),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지켜보려고’(10.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직방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48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5%포인트다. -
정원오 "용적률 높여 아파트 기부채납…공공리츠로 영끌 방지"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치 정치일반 2025.12.29 17:54:41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의 주택 공급 문제 해결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을 해주는 대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고, 이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출마 후보로 꼽히는 정 구청장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문제 해법은) 삶의 공간으로서 집을 원하는 분이 있고, 여기에 더해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눠서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값을 폭등시키는 원인은 ‘영끌’”이라며 “지분 적립형 주택이나 공공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등의 방식을 도입한다면 지분으로 투자하면서 집 없이도 자산 가치를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분류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선거 활동에 나설 수 없는 현직 구청장 신분인 까닭이기도 하지만 구민들과의 약속이 남은 만큼 서두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일차적으로는 성동구청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그 뒤에 다음 행보를 고민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이 남았다. 만약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성동구민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선거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내년 3월 5일이다. 최근 정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나보다 나은 것 같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글을 게시해 화제에 올랐다. 그는 이 대통령의 복심을 묻는 질문에 “벽오동 심은 뜻을 누가 알겠냐”면서도 “일상적으로 하는 얘기였다고 생각하지만 반향이 엄청나 좀 놀랍기는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서울을 인공지능(AI)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장과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이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시정을 맡게 될 경우 가장 이루고 싶은 ‘1호 정책’에 대해서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이라고 했다. 그는 “공직 선출자와 시민의 계약이라는 것은 ‘내가 세금을 낼 테니 내 세금이 아깝지 않게 써달라’ 아니겠나”라며 “엉뚱한 일을 하기 때문에 세금이 아까운 거다.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다음으로는 서울의 비전에 대한 것인데, ‘글로벌 도시 G2(주요 2개 도시) 서울’”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국가로서 G2(주요 2개국)가 되기는 어렵지만 도시로서 서울은 가능한 일”이라며 “아시아가 서울을 중심으로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흐름이 형성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현역인 오 시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측면이 많다”며 “일하는 부분에서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세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정책들을 펴실 때 좀 실망스럽다”며 “남산 곤돌라를 추진하다가 재판에 지고 마포구 신설 소각장 입지 취소소송에서도 졌다. 이러면 주민들이 불안하고 허탈해진다”고 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한강버스에 대해서는 “안전에 대한 검토가 가장 먼저고 안전하지 않다면 중단해야 한다”며 “안전하다고 해도 교통용은 어차피 안 된다. 관광용일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에서 디테일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민과 직접 문자로 소통하는 자신만의 강점은 향후 서울시장 등 더 큰 자리로 옮기더라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AI를 활용해서 들어오는 문자를 주제별로 정리하면 훨씬 빨리 읽고 답할 수 있다”며 “제가 민심을 읽는 척도이기 때문에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
안산~여의도 30분 생활권…금천·관악·구로도 재평가 기대 커져[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9 17:43:20경기도 안산시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개통 기대감으로 교통 불모지로 불렸던 서울 서남부 권역의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천·관악·구로(금관구)와 경기도 광명시, 안산시의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신안산선을 통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여의도 직주근접을 누리는 배후 주거단지로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산 초지역과 중앙역에서는 여의도역까지 25분,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는 10분 내 주파가 가능하다. 29일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신안산선의 개통시기는 올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2026년 말에서 2028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하지만 공정률은 66%로,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신규 노선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와 시흥시에서 출발해 광명시에서 하나로 합쳐진 후 서울시 금천구와 구로구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총 44.7km의 광역 전철로, 총 26개 역에 정차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 서남부와 안산, 시흥 지역은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저평가됐다”며 “신안산선은 서남부권의 교통 지형을 완전히 바꾸는 핵심 노선인 만큼 개통 시점이 다가올수록 상업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 일대가 신안산선 개통의 대표 수혜지로 꼽힌다. 안산 초지역은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인천발 KTX, 신안산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가는 ‘펜타’ 역세권으로 변신 중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는 4호선을 이용해 60분이 소요되지만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4호선·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안산중앙역 역시 신안산선이 개통돼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한다. 이에 따라 초지역과 안산중앙역이 위치한 안산시 단원구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안산시 상록구와 달리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1주 0.01%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안산시 단원구는 12월 4주 기준 0.05%까지 상승률이 치솟았다. 안산시 신규 분양 시장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역시 12.7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광명시도 마찬가지다. 안산과 시흥에서 출발한 두 개의 신안산선 복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광명역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주요 환승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광명역에는 1호선과 KTX역이 지나가는 가운데 추후 신안산선을 비롯해 월판선까지 개통 예정이다. 광명시에는 신안산선인 학온역도 개통된다. 교통 인프라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광명 부동산 시장은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광명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5.04%로 과천(20.11%), 성남(13.75%), 안양(6.08%)에 이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상승률이 높다. 학온역 개통으로 2026년 분양을 앞둔 학온지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학온지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아 광명시 가학동 일대에 43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안산선은 서울 서남권의 변방으로 취급받던 금관구 부동산 시장에서도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금천구다. 현재 금천구 주민들은 금천구청역, 독산역 등 1호선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의 시흥사거리역과 독산역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단숨에 개선된다. 독산역에서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여섯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동 979, 금천구 독산동 1022 일대 두 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금천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기존 금천구 부동산 시장은 G밸리 배후 주거단지로서만 작용했다”며 “신안산선이 개통으로 여의도 출퇴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천구 아파트 시장도 상승하고 있다. 독산동의 대장주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전용면적 59㎡는 최근 10억 원을 돌파했다. 전용 84㎡는 11억 7500만 원에 거래돼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역도 신안산선 개통으로 더블역세권으로 변신한다. 구로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30대 젊은 직장인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로두산위브 전용 84㎡는 10월 8억 9000만 원에 거래돼 2021년 8억 7000만 원 이후 4년 9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관악구 조원동은 신림선에 이어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의 입지로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원동은 행정구역상 관악구로 분류되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포레 전용 59㎡의 10월 경우 13억 원을 돌파했고 전용 84㎡ 역시 같은 달 13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
위례트램·GTX-A·인천발 KTX…내년 줄줄이 개통[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9 17:41:00위례선이 내년에 본격 가동되면서 위례신도시가 전철 불모지에서 탈바꿈한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도 전체 노선이 가동될 예정이다. 인천·수원 출발 KTX도 내년에 개통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에 따르면 위례선 도시철도 공정률은 91.36%에 달한다. 내년 8월 31일 개통 예정인 위례선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출발해 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한다. 1968년 11월 서울 전차 폐지 이후 약 60년 만에 다시 운행하는 트램이다. 위례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등이 없었던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선은 위례신도시 개발과 함께 추진됐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10년 이상 추진이 미뤄졌다. 현재도 버스 이외에는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없는 형편이다. 이에 앞서 내년 6월에는 GTX-A의 강남·북 구간이 연결된다. 최고 180㎞/h의 속도로, 일산·서울 도심과 강남·판교신도시를 잇게 된다. 현재 GTX-A 노선은 동탄역~수서역(2024년 3월),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2024년 12월) 구간만 운영 중이다. GTX-A가 개통되면 수서와 판교신도시(성남역)에서 서울 도심(서울역)까지 5~8분, 14~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강남·판교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던 일산·파주 지역도 크게 수혜를 입게 된다. 현재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7분이 걸리는 가운데 수서까지는 25분, 판교까지 3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한다면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서역세권이 이 같은 교통 호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GTX뿐 아니라 수서광주선 착공 등이 줄줄이 예정돼 서울과 강남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는 내년 인천과 수원에도 개통한다. KTX가 개통되면 그간 서울의 위성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인천과 수원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역 인근의 오피스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내년 12월 개통하는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초지역, 어천역을 지나 천안아산역부터 경부고속선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들어서지 않던 인천광역시의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된다. 수원발 KTX도 내년 하반기에 가동된다.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SRT 평택지제역을 거쳐 천안아산역에 합류한다.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20분이나 단축한다. -
신한은행, 고금리 신용대출 6.9%로 인하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12.29 14:23:04신한은행이 취약 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저신용 차주의 고금리 신용대출 금리를 연 6.9%로 인하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금리가 5%를 초과할 경우 고객이자 일부를 대출 원금 상환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의 포용금융 분과가 내놓은 첫 정책이다. 단순한 금리 인하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고객이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대출 원금 상환에 활용해 부채 총량을 줄이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6.9% 단일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금리 인하와 함께 원금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연체 중인 고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저신용 차주 중 금리가 5%를 초과하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금리가 5%를 넘는 경우 초과분(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이 대출 원금 상환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감소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부동산 임대와 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는 이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저신용 고객이 납부한 이자를 원금 상환으로 연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땡겨요’와 ‘헤이영’ 등 플랫폼과 연계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지역사회를 잇는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본업인 금융업에서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달 3일부터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 자금 지원과 고금리 부담 완화를 함께 추진한다. -
[인사] 신한투자증권
증권 정책 2025.12.29 14:01:11◇신한투자증권 <신임 지점장> △신한Premier안산 김상진 △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 김경덕 △신한Premier울산금융센터 김규호 △신한Premier청주 김태진 △신한PremierPWM한남동센터 장혜원 △신한PremierPWM판교센터 황채원 <신임 부서장> △채널기업영업부 김경철 △자금부 김영한 △구조화금융투자부 김용민 △커버리지2부 김지훈 △AI솔루션부 박대우 △대체투자·상품심사부 박상현 △연금지원부 이영규 △기업금융센터 정성욱 △부동산금융3부 조동일 <이동 이사대우> △커버리지3부 방종호 <이동 센터장> △신한Premier대구금융센터 김옥연 △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 박성엽 △신한Premier도곡금융센터 박세철 △신한Premier영업부 이경희 <이동 지점장> △신한PremierPWM강남파이낸스센터 권혜정 △신한PremierPWM판교센터 김남영 △신한Premier패밀리오피스청담에비뉴센터 김동석 △신한PremierPWM분당센터 김상규 △신한PremierPWM대구센터 김성용 △신한Premier분당금융센터 김지현 △신한Premier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김태훈 △신한Premier강남대로금융센터 김현진 △신한Premier남대문 문윤정 △신한Premier평촌 박준형 △신한PremierPWM강남센터 변성환 △신한Premier마곡역 신정식 △신한PremierPWM일산센터 신진환 △신한PremierPWM광주센터 유광식 △신한Premier영업부 이건희 △신한PremierPWM태평로센터 이경년 △신한Premier도곡금융센터 이문주 △신한Premier광양금융센터 이상태 △신한PremierPWM서울파이낸스센터 조수미 △신한PremierPWM잠실센터 조완기 △신한Premier원주금융센터 홍성광 <이동 부서장> △투자자산관리부 김경재 △회계부 김민철 △소비자보호부 김호중 △커버리지1부 노건엽 △투자금융부 박상협 △감리부 안창선 △종합금융운용부 이경원 △총무부 이경재 △소비자지원부 이준 △연금영업센터 이형우 △IB종합금융부 진승욱 △이사회사무국 최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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