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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부동산 분양 2025.11.04 13:03:15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 복리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
국토부, 10월 전세사기 피해자 503건 추가 결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4 11:00:00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총 503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규정했다. 가결된 503건 중 458건은 신규 신청, 4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피해자로 결정됐다. 피해자로 규정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 매수권을 양도 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 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매 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임대료 부담 -
은평구 앵봉산 자락 노후주거지 896기구 재개발 본궤도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4 10:00:00서울 은평구 앵봉산 자락의 노후주거지인 갈현동 12-248 일대에 8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44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로 연내 착공을 앞둔 갈현1구역과 인접한 곳으로 일대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갈현동 12-24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
서울 용산·은평구 등 7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4 10:00:00서울 용산·은평구 등 7곳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의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7곳을 포함해 총 136곳이 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7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 시흥4동 1, 종로구 행촌동 210-2, 마포구 합정동 444-12,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용산동2가 1-597, 은평구 녹번동 35-78, 구로구 구로동 739-7 -
여의도 아파트 7번째 재건축 확정…목화, 최고 49층 428가구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4 10:00:00목화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428가구 규모의 ‘주거·일자리·공공’ 복합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목화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한 1977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최고 4 -
주택 규제에 자금 이동…LTV 70% 가능한 꼬마빌딩 '틈새시장' 부상
부동산 분양 2025.11.04 09:38:00주택담보대출 총액 제한 정책에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등 각종 규제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에서 다시 상업·업무용 꼬마빌딩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고 기존처럼 70%로 유지되는 데다 주택과 달리 거주 제약이 없고 매매 수익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가격 -
시멘트 창고였던 노원구 이 동네…50층 아파트촌 거듭난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4 07:20:00낡은 철도 부지와 시멘트 사일로(저장 시설)가 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가 동북권의 새 주거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시멘트 사일로 철거 작업 마무리 후 광운대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 시설 등의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운대역 동쪽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도 재건축 사업 추진에 -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부동산 분양 2025.11.04 07:10:00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만 3753가구…옥석 가리기 시작되나
부동산 분양 2025.11.04 07:00:00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10·15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달 비규제 지역에서 1만 3753가구가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도 아파트 시공사 브랜드와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며 상반되는 청약 경쟁률이 나타나는 -
공시가율 69%로 묶어도 보유세는 늘어…반포자이, 515만원 더 낸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3 17:46:33정부가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급등해 시세 변동만으로도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과 ‘한강벨트’ 일대의 주요 아파트는 올해와 같은 69%의 현실화율을 적용받더라도 내년 보유세가 30~4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또 서울 외곽까지 ‘3중 규제’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부동산 세제 정책 -
서울원 프로젝트에 '미미삼' 재건축…광운대역 일대 대변신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3 17:45:02낡은 철도 부지와 시멘트 사일로(저장 시설)가 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가 동북권의 새 주거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시멘트 사일로 철거 작업 마무리 후 광운대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 시설 등의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운대역 동쪽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도 재건축 사업 추진에 -
22년 만에 사업 본궤도…용적률 높아져 1만가구 추가 공급
부동산 분양 2025.11.03 17:43:35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
"아파트 대신할 똘똘한 한 채"…대출 조이자 꼬마빌딩 꿈틀
부동산 분양 2025.11.03 17:43:24주택담보대출 총액 제한 정책에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등 각종 규제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에서 다시 상업·업무용 꼬마빌딩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고 기존처럼 70%로 유지되는 데다 주택과 달리 거주 제약이 없고 매매 수익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가격 -
아파트 공시가율 내년도 안 올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3 17:37:17내년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올해와 같이 69%에 묶일 것으로 전망된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진 데다 서울 아파트 값이 급격히 상승한 만큼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정부와 여당 간 보유세를 두고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부동산세제 정책에 대해 일단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일반 국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
종묘 앞에 142m 빌딩…세운4구역, 제2의 ‘왕릉뷰’ 논란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03 15:57:22서울시가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38층) 고층 빌딩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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