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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제안…"혁신설계 적용"
부동산 분양 2025.06.23 16:21:49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단지명을 ‘래미안 루미원’으로 제안하고 혁신설계 적용 등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명으로는 ‘밝게 비추다’라는 뜻의 라틴어 ‘루미노’(lumino)와 ‘상위 1%’를 뜻하는 숫자 1을 조합해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먼저 단지 내부에는 △80m 길 -
주민 입안 vs 공모…분당, 2차 정비물량 설문조사로 정한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3 14:30:54경기 성남시는 분당신도시 2차 정비 물량 선정 방식을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민 설문조사는 29일까지 1주 동안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분당은 올해 1만 2000가구의 정비 물량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서는 2차 정비 물량 선정을 ‘입안 제안’ 방식으로 할지, ‘공모’로 할지를 묻는다. 앞서 지난해 분당을 비롯한 1기 신도시들은 공모 방식으로 선도지구를 -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파격 조건 제시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3 13:33:39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단지명으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제안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일 입찰마감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서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 다수의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인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멈춰서는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조합원 우려를 덜기 위해 공사중단 없이 100% 책임준공하겠다는 의 -
용산 서빙고 '신동아' 49층, 1903가구로 탈바꿈
부동산 분양 2025.06.23 10:41:44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49층, 1903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산구는 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서울시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맞붙어 있는 신동아아파트는 1984년 최고 13층, 132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49층, 총 1903가구( -
현대건설 컨소, 2.8조 구리 수택동 재개발 수주…역대 최대 가구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23 09:00:48현대건설은 자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공사비 2조 80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 수택동 454-9번지 일대 약 34만 278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27개 동, 공동주택 70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가구 수다. 현대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 입찰했으며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3 07:00:00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선호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서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말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2 16:37:08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선정비창 전면 1구역은 약 7만 ㎡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으로 -
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2 10:15:32대우건설이 부산 광안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2305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오셔니티를 제안했다.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 -
"전셋값 상승 부담"…서울 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사용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2 09:58:39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2분기 전월세 갱신계약 비중이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전월세 가격 인상률을 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계약갱신요구권(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의 비중도 크게 늘었다. 22일 부동산R114와 함께 2021년 6월 전월세신고제 도입 이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갱신 계약 비중은 -
호반건설,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2 09:47:48호반건설이 275가구 규모의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21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사업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
포스코이앤씨, 7553억원 규모 방배15구역 재건축 수주
부동산 건설업계 2025.06.22 09:47:41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7553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조합원 861명 중 54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14명(94.1%)이 찬성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두 차례 단독 입찰했다 유찰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위가 전환됐다. 이날 총회에서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 -
서울 응암동 빌라촌, 3000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부동산 분양 2025.06.21 07:40:00서울 은평구 응암동 빌라촌이 3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변신한다. 은평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올해 4월 23일 개최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1980~1990년대에 건립된 저층 주택이 밀집한 -
응암동 대림시장 빌라촌 3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부동산 분양 2025.06.20 09:36:39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 빌라촌이 3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은평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올해 4월 23일 개최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1980~1990년대에 건립된 저층 -
동작까지 집값 상승 불길 번졌다…흑석동 72㎡ 석달새 4억 뛰어 25억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0 07:00:00강남 3구 아파트 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매수세가 한강 변까지 확산하고 있다. 3월 24일 구(區) 단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유의 규제 카드를 꺼냈는데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값이 솟구치면서 불안한 수요자들이 ‘한강벨트’로 몰리며 불길이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이를 피하기 위한 ‘막차 수요’까지 몰리면서 급등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 -
목동 5·7·9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올해 14개 단지 모두 구역 지정될듯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20 07:00:00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지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4개 아파트 단지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5·7·9단지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정비계획이 확정된 10개 단지를 제외한 4개 단지는 심의를 앞두고 있어 올해 중 모든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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