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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중화동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구축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0 10:32:07DL건설이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동, 176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6000억원 규모다. 기존에 가로주택 방식으로 개별 추진되던 중화2구역 사업 중 3개 구역(2-1구역, 2-2구역, 2-3구역)의 통합 시공을 DL건설이 맡게 된 것이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통합 개발을 -
여의도 광장, 49층 1314가구로 재건축…서울시 심의통과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9 10:06:11여의도 광장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131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샛강변 단지다. 정비계획안에는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샛강변을 연결하는 녹지, 여의나루로변 소공 -
자이가이스트, 기숙사, 리조트 등으로 단지형 모듈러 시장 사업 영역 확장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8 14:09:45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목조 모듈러로 지은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자이가이스트는 기숙사, 리조트 등 단지형 모듈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8일 자이가스트는 드림 포레스트 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강원 및 수도권에 위치한 리조트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모듈러 주택을 홍보하는 자리 -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는 어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8 10:21:56DL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아크로’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8일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 7100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크로가 42.3%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현대건설 '디에이치' 24.6%,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17.4%, 롯데건설 '르엘' 15.7% 등 순이었다. 아크로는 5년 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주력 주택 -
송파구 풍납미성 최고 23층 413가구 한강 조망 단지로 재건축 본격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8 07:00:00풍납미성아파트를 최고 23층 413가구 규모의 한강 조망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풍납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풍납미성은 사적지인 풍납토성과 거리가 100m 이내로, 서울시 조례 기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해당한다. 이에 2024년 7월 국가유산청 문화재 심의에서 새 아파트 착공 -
3·6호선 '더블역세권' 불광5구역 최고 35층 2425가구 규모로 2030년 준공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10:21:00서울 지하철3·6호선 불광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 불광제5구역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242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2030년 준공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불광동 238번지 일대 불광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건축·경관·교육·교통·공원 분야 변경 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불광5구역은 이번 심의를 통해 건물 높이가 기존의 최고 24층에서 35층으로, 용적률은 -
'서울역 옆' 봉래구역 2지구에 31층 업무시설 생긴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10:16:42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역·영등포역 일대 도심환경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규모 공장이 있던 영등포구 문래동1가 일대에 18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는 31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봉래동1가 82 일대 -
수색8구역 최고 29층 620가구 아파트 단지로…내년 착공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10:15:33경의중앙선 수색역 근처의 수색8구역이 최고 29층 62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수색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건축·경관·교통, 교육, 공원 분야 심의가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수색8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 동 62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반 -
GS건설 "성북1구역, 강북 랜드마크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10:10:01GS건설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 단독 입찰했다. 중화5구역, 거여 새마을 공공재개발 사업 등을 수주한 GS건설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성북1구역 수주도 자신하고 있다. 성북1구역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은 이달로 예정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성북 1구역 재개발 사업’에 지난달 17일 입찰을 완료 -
상승세 잦아든 서울 아파트값…경기 풍선효과도 진정세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09:53:00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대책 시행이 한 달 넘게 지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잦아들고 있다. 우려했던 경기도 지역의 풍선효과도 진정되는 양상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첫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한 주간 0.17% 상승해 오름폭을 전주(0.18%) 대비 0.01%포인트 줄였다.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횡보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0.5%의 상승률을 기 -
과천지구 용적률 4% 상향…200가구 증가 그쳐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08:52:00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용적률이 기존 233%에서 237%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과천과천지구를 포함해 서리풀지구 등 신규 택지의 용적률 상향을 통해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교통 인프라 등이 갖춰지지 않아 용적률 인상 폭은 제한적이고, 서리풀 지구 등은 주민 반발에 부딪혀 지구 지정 절차도 늦어지고 있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추가 택지 지정 등 근본적인 공급 대책 마련 -
서울 사당·합정 등 5개 지역에 모아주택 8600가구 조성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08:15:00서울시 동작구 사당동·관악구 은천동·마포구 합정동 등 5개 지역에서 약 8600가구 규모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노후 저층 주거지의 용도지역 상향, 급경사지 개선 등 환경 정비에 따라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5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6건의 모아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총 8642가구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지 -
양천구, 목동 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 14개 단지 퍼즐 완성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07:00:00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 이에 목동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4일 서울시보에 고시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목동 1단지는 기존 15층 1882가구에서 최고 49층 3500가구로 탈바꿈한다. 여기에 약 1만 5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신설된다. 2단지는 기존 15층 1640가구에서 최고 49층 3389가구로 재건축된다. 3단지는 15층 1588가구에서 최고 49층 3317가구로 조성된다. 저층 주거 -
두 달 연속 낙찰가율 100% 넘겨…뜨거운 경매시장
부동산 주택 2025.12.05 07:00:00법원 경매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두 달 연속 100%를 넘겼다.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는 10·15 대책 시행 이후에도 갭 투자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쏠리고 있다. 4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 지지옥션의 ‘1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4%로, 2개월 연속 100%를 넘겼다. 전월(102.3%)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매 시장의 인기가 뜨겁다. 자치구 별로는 강동구 -
분양가 ㎡당 800만원 시대…공사비 급등에 '쉼없는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5 07:00:00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당 800만 원을 넘어섰다.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르는 만큼 분양가는 앞으로도 높아질 전망이다. 4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보다 3.61%, 1년 전 대비 6.85% 오르면서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달 대비 상승 폭도 29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전국 민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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