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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수도권서 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14:19:3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수도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이달 수도권에서 매입임대 1917가구, 건설임대 1092가구 등 총 3009가구에 대한 공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달 18일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4차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가 진행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형별로는 청년 729가구(기 -
HDC현대산업개발, 침수 피해 중증 장애인 주택 리모델링
부동산 건설업계 2025.12.02 13:43:23HDC현대산업개발이 침수 피해를 입은 중증 장애인 가정의 주택을 고쳐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봉구의 침수 피해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택 리모델링은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반복된 침수로 생활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주택의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경쟁률, 미적용 단지 3배↑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13:43:14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미적용 아파트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수요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쏠리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1월 전국에서 청약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경쟁률은 미적용 아파트보다 2.78배 높았다고 2일 밝혔다. 분양 -
‘김부장’ 라이벌 도진우의 '반포 리버팰리스' 촬영지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13:08:45인천 서구 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가 최근 방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나오는 반포 고급 아파트의 실제 촬영지인 곳으로 나타났다. 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는 강남3구 못지 않은 조경과 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 받아 왔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 속 ‘반포 리버팰리스’의 촬영 장소는 서울 반포가 아니라 인천 서 -
서울 성북·강북·동대문 등 6개 지역 모아주택 8400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11:33:54서울 성북구 정릉동, 강북구 수유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등 6개 지역에 총 8400여가구 규모의 모아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6건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성북구 정릉동 226-1번지 일대 모아주택 2곳은 782가구가 공급된다. 제2종일반거주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진다. 주민운동시설, 휴게마당 등 공 -
GTX-C 착공 가능성에…회천중앙역 파라곤 수요 ↑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10:27:21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덕정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GTX-C 노선의 착공 가능성이 커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착공이 미뤄지던 GTX-C 노선의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
용적률 400% 훈풍 타고 고밀개발…영등포 '서남권 대장주' 되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09:34:00서울시가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영등포구 일대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30년 넘게 낮은 용적률 규제에 묶여 개발이 지연된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가 빠른 속도로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내 준공업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잇따라 정비 계획 변경에 나서고 있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기존 30층 563가구 재건축 계획을 -
청량리7구역, 3.3㎡당 공사비 60만 원 인상…조합·시공사 협상 ‘촉각’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09:23:05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와 조합이 공사비 조율에 나섰다.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4월로 예정됐던 입주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조합과 시공사 롯데건설 측의 추가 공사비 협상을 조율 중이다. 시공사가 인상을 요구한 공사비는 약 230억 원 수준이 -
용적률 상향·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파란불'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07:15:00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개발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되고 있다. 아파트 1~2개 동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은 공사비 상승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한계가 있는데 각종 지원책으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모아타운에도 ‘사업성 보정 계수’를 적용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이란 소규모 정비 사업지인 '모아주 -
현대건설, 역대 최초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돌파
부동산 건설업계 2025.12.02 07:10:00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달성했다. 정비사업 수주 상위 4개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역시 전년보다 13조 6000억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 15구역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연간 최고 수주액(9조 3395억 원)보다 12% 이상 늘어난 -
정비구역 지정 앞둔 선도지구 "연내 도계위 통과도 OK"…분당·산본 숨통 트였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07:05:00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의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선도지구에 한해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받기만 해도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당은 물론 평촌·산본 등 3개의 신도시가 내년에 뽑을 ‘2차 정비 물량’이 대폭 줄어들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후속 단지 선정을 두고 경쟁이 뜨거운 분당은 내년 정비구역 지정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이번 조치로 숨 -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착공…2029년 3178가구 조성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12.02 07:00:00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최고 35층 3178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일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사마을은 도심 등에서 밀려난 이주민들이 1960년대부터 정착하면서 형성된 주거 지역이다. 열악한 -
"위장이혼 후 32차례 무주택자 청약"… 부정청약 252건 적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2 07:00:00# A 씨는 남편과 이혼 후 32회에 걸쳐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을 시도한 끝에 서울 분양 아파트에 당첨됐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A씨의 위장 이혼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부정 청약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A씨가 남편과 이혼한 후에도 남편 소유의 아파트로 2명의 자녀와 함께 전입신고를 했고 당첨된 주택에도 전남편의 금융인증서로 청약하고 대리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40곳 -
모아타운·나홀로 아파트 정비도 사업성 높아진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1 17:48:37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개발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되고 있다. 아파트 1~2개 동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은 규모가 작아 공사비 상승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각종 지원책으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모아타운에도 ‘사업성 보정 계수’를 적용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이란 소규모 정비 사 -
용적률 400% 훈풍 타고 고밀개발…'서남권 대장주'로 탈바꿈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1 17:47:41서울시가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영등포구 일대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30년 넘게 낮은 용적률 규제에 묶여 개발이 지연된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가 빠른 속도로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내 준공업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잇따라 정비 계획 변경에 나서고 있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기존 30층 563가구 재건축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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