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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전월대비 41% 감소
부동산 분양 2025.08.25 10:25:04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30% 넘게 줄어든 1만1000가구 규모에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도 서울은 128가구만 입주한다. 직방은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1134가구를 기록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전월 1만 6549가구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다. 9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 9655가구보다 약 41% 감소한 5695가구로 예상됐다. 서울 128가구, 경기 4692가구, 인천 875가구로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다. 서 -
SK디앤디 자회사 DDPS, M&G와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 공동 투자
부동산 분양 2025.08.25 09:19:28SK디앤디(SK D&D)의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은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의 글로벌 투자사 M&G리얼에스테이트와 함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컨비니’의 2호점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에 공동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 투자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4층, 총 97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을 매입∙리노베이션해 직주근접 수요에 최적화된 쾌적하고 실용적인 도심형 주거 -
'최고 45층 2072가구 재개발' 금천구 독산시흥구역, 사업 시행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5 09:09:19신탁 방식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금천구 독산시흥구역 사업 시행자로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지정됐다. 25일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최근 독산시흥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지정 고시가 이뤄졌다. 사업 시행자 지정은 지난 1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약 7개월 만이다. 금천구는 조합 방식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 설립 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지만 독산시흥 -
청량리역 근처 용두동 일대 최고 42층 695가구 단지 조성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5 06:00:00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근처의 동대문구 용두동 39-361번지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2층 695가구 내외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 39-361번지 일대를 보행 친화 단지로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이번 신통기획 대상지는 노후 주택들과 좁고 낡은 골목 등 열악한 거리 환경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근처에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전농·답십리 -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삼호가든 5차 수주…누적 수주액 7조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4 17:39:4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서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사에 선정됐다. 또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에 최종 선정돼 올해 누적 수주액이 7조 원을 넘어섰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은 전날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전체 참여 조합원 746명 가운데 403명(54%)이 삼성물산에 표를 던졌다. 삼성물산은 2020년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에서 대우건설 -
호반건설, 서울 관악구 건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4 15:28:02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성동 746-4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10개 동 규모로 아파트 61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2059억원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2호선·신림선 환승역인 -
삼성물산, 서초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부동산 주택 2025.08.24 11:03:37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에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전날 삼호가든5차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올 3월 말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날 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 336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2개 동, 30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
개포 재건축 마지막 퍼즐 잡은 삼성물산…개포우성7차 수주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3 18:43:07서울 강남구 개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인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서 삼성물산이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투표에 부쳐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800명 중 746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403명(54%)이 삼성물산에, 335명은 대우건설에 표를 던졌다. 6 -
삼성물산 vs 대우건설…개포우성7차 재건축 누가 품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2 16:21:31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23일 열릴 예정이어서 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포우성7차는 서울 강남 알짜 재건축 사업지로 사업비만 6800억 원에 달하는 데다 이번 수주 결과가 성수 재개발, 강남 재건축 사업 등 인근 대형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2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23일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韓 대표 주거명작 만들겠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2 10:30:48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52년 간 축적한 시공능력에 주택부문 국내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건설명가로 개포우성7차를 대한민국 대표 주거명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2일 “입찰 시 제안드린 사업조건 및 설계안에 대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내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써밋 프라니티다. 프라니티는 자부심을 뜻 -
‘6·27 여파’ 강남3구·마용성 아파트값 상승 폭 감소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2 09:25:00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규정한 6·27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둔화됐다. 강남구와 서초구·송파구 등 강남 3구를 비롯해 마포구와 용산구·성동구 등 마용성 역시 상승 폭이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8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 주 0.10%에서 이번 주 0.09%로 축소됐다. 서울 집값 상승률이 0.1%대 -
'준강남'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일반청약 경쟁률 125대 1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2 09:11:27경기도 과천주암C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이 평균 1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전청약 당첨자 중 96%가 본청약을 실시한 데 이어 신규 분양 물량 청약도 흥행한 것이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21일 진행한 과천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 일반분양 본청약에서 163가구 모집에 총 2만 403명이 신청해 125.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보면 12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5㎡ 청약에 1만 -
외국인 부동산 쇼핑에 철퇴…실거주 안하면 수도권 집 못산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8.22 08:58:00정부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내국인 역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대다수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들 지역에 실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은 앞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된다. 외국인의 주택 구매 자금 조달 계획과 입증 자료 제출 등도 투기과열지구 수준으로 까다로워진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도권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달동네' 백사마을, 3178가구 대단지로…소셜믹스 적용
부동산 정책·제도 2025.08.22 07:20:00‘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서울시 노원구 30-3번지 일대의 ‘백사마을’에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 계획이 확정됐다. 현재 이주·철거가 진행 중이며 11월에 착공에 들어간 뒤 2029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고시했다. 앞서 4월 24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에 대해 용적률 산정 오류 정정, 주변 공 -
단독·연립도 실거주 의무…"稅부담 강화 등 후속 조치 필요"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8.21 17:53:59정부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을 강력하게 규제하게 된 것은 외국인의 국내 주택 매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외국인은 6·27 대출 규제 등을 피해 서울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이른바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의 주택을 집중 매입하고 있어 투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외국인의 투기 목적의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외에 취·등록세와 양도세 중과 등 세 부담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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