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오는 6월까지 영화에 적용되는 등급제 같은 웹사이트 등급제를 도입할 것인가?
앞으로 많은 웹사이트가 X등급을 받을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문화부 장관인 앤디 번햄이 폭력과 섹스가 난무하는 웹사이트에 등급을 매겨 아동을 보호하자는 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영화에 적용되는 등급제와 비슷하다. 미국 영화협회(MPAA)는 지난 1968년 등급분류위원회를 설치, 연령층에 따른 관람 허용기준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등급제를 도입하는 번햄의 안이 다음 영국 총선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
애플의 CES 참가
애플은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 (CES)에 참가할 것인가?
애플은 예전부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참가를 꺼려왔다. 전 세계의 모든 소비자가전 업체들이 매년 참가하는 이 전시회 대신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해 온 것. 하지만 애플은 올해부터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 불참할 의사를 밝혔다. 그럼 앞으로 어디에서 신제품을 발표할 것인가?
휴대폰 판매 전망
2009년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4% 이상 떨어질 것인가?
휴대폰 시장에는 불황의 여파도 비켜가는 것일까. 월스트리트에 금융위기가 닥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휴대폰 판매량은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이 전년에 비해 1~4% 정도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까?
PPX란 무엇인가?
파퓰러사이언스는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사고파는 파퓰러사이언스 미래예측 사이버 거래소(PPX)를 개설, 운용하고 있다. ppx.popsci.com 에 접속하면 파퓰러사이언스 화폐로 25만 달러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앞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설을 매수한 후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을 타기 위해 경쟁해 보자. 이 시장에서는 각 가설이 실현될 가능성을 각 가설의 가격으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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