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상영한다. LG 플래그십 D5 외벽은 점토를 고온에서 구워 만든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적용해 낮에는 햇빛을 부드럽게 반사하고 밤에는 미디어 콘텐츠를 투사한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집약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LG전자는 ‘예술의 가치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플래그십 D5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故)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LG전자의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에도 계절과 도시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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