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호연’의 서비스를 내년 2월 19일 종료한다고 17일 밝혔다.
호연은 엔씨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블레이드 & 소울’의 3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바 있다.
서비스 종료 결정에 따라 인게임 유료 상품 판매는 이날부터 중단된다.
올해 9월 16일부터 이날 정기점검 전까지 스토어에서 결제한 인 앱 상품 구매 내역에 대해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결제 취소를 진행한다. 공식 디스코드 서버 내 일부 채널도 종료 절차에 들어갔다. 공식 디스코드 종료는 이달 26일 오후 중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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