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70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전 연령의 교육 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간 총 1258억 원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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