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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다 떼고 눈 감아도 되죠?"…테슬라 '자율주행' 어디까지 가능한가 봤더니

사진=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테슬라코리아가 세계 7번째로 한국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한다.

24일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SD 구현 기능 컴퓨터를 탑재하고 FSD 기능을 구매할 경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독형 FSD 기술의 국내 출시를 예고한 지 11일 만이다.

이번에 배포된 감독형 FSD 구현 기능 소프트웨어는 ‘감독형 FSD V14.1.4’ 사양이 탑재됐다. 감독형 FSD는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미국 자동차기술학회 기준 레벨 2에 해당한다. 테슬라코리아가 공개한 시운전 자료에서는 제한 속도 표지 인식, 방지턱 감속, 정차 차량 회피 등 고도화된 기능이 확인됐다.



차량이 스스로 가속과 제동, 핸들링이 가능하지만 운전자의 지속적 감독이 이뤄져야 하며 해당 기능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은 운전자에 있다. 이에 따라 감독형이라는 명칭이 추가됐다.

앞서 테슬라는 2024년 7월 감독형 FSD를 미국 일반 소비자에게 최초로 배포했다. 이어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에 도입했으며 현재 일본에서도 FSD 시험 주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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