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신규 이사 선임과 함께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인프라 업체로 전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최근 새로운 사내·사외이사 선임안과 함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은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 이사, 전통 금융시장 펀드매니저 출신 변호사, 파마리서치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 ▲디지털자산 수탁 및 기관형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유통 등 ‘디지털자산 금융사’로서의 전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디지털자산 금융인프라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자산 시장 및 기관 금융 비즈니스의 이해도가 높아, 회사가 추진 중인 신사업 전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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