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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 TV로 명상도 한다…비주얼 명상 서비스 탑재

삼성전자 TV에 탑재된 커즈의 비주얼 명상 서비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TV 사업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인공지능(AI) 스크린 기능을 확장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 TV 운영 플랫폼인 타이젠 운영체제(OS)에 '커즈'(CUZ)의 비주얼 명상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커즈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아트 기업이다.

커즈 비주얼 명상은 강아지, 고양이, 수달 등의 동물과 사용자가 서로 호흡을 매칭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눈을 감고 하는 명상 방식과는 달리 선별된 아트(작품)와 음악을 감상하며 명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삼성 데일리 플러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비주얼 명상 콘텐츠는 28개로 매달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대 4개까지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별도 구독 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홈 트레이닝,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모아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로 2024년형 삼성 TV부터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TV 사업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타이젠 OS 홈 화면, 삼성 데일리 플러스, 클릭 투 서치 기능을 통해 코파일럿을 실행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음성 기반의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와 연관된 정보 제공 △대화를 통한 학습 지원 △일상의 자연스러운 대화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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