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에서 16일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가 6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오후 2시 58분께 공지를 통해 "전산 장애로 일부 은행 거래가 중단됐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영업 시작 무렵 전산 시스템 장애를 발견했다. 이 장애로 약 6시간 동안 이체·대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전산 장애로 일부 은행 거래가 중단됐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arkmj@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