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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11월 인천-중국 구이린 취항…주 2회 운항

매주 수·토요일 오후 8시 50분 출발

이강 유람, 양숴 등 관광 자원 풍부

진에어 B737-800.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272450)가 중국 구이린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일정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중국 여행 시장에 발맞춰 대자연을 이번 신규 여행지를 개설했다. 계수나무가 많아 계림이란 뜻을 갖게 된 구이린은 중국 화폐에 등장할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 중 구이린에서 양숴까지 약 80km에 이르는 이강 유람은 구이린 여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 산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량장쓰후’, 세계 카르스트 예술의 보고라 불리는 ‘은자암 동굴’, 계단식 논과 온천 등으로 유명한 ‘룽성’ 등도 유명한 관광 자원이다.

진에어는 “현지에서도 가을을 구이린 여행의 최적기로 꼽는다”며 “진에어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친지 교류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중국을 여행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3인 이상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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