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컨소시엄 'K-AI 얼라이언스'에 신규 멤버사로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대한민국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AI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연합체다. 2023년 2월 출범한 후 현재 37개 스타트업이 참여 중이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분야에서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리걸 테크 기업 중 가장 먼저 멤버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AI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과 활발히 협력해 산업 발전을 이끌고 국내외 법률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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