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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미래적금 신설…아동수당 연령·지급액 확대 [2026년 예산안]

[미래세대]

월 50만원 한도 최대 12% 매칭

저소득층 지원 예산 23조로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5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청년 정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해 미래 세대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아동수당을 최대 13만 원까지 지급하고 지급 대상 연령도 만 8세로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청년·복지 사업을 반영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청년미래적금 사업을 7446억 원 규모로 신설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정부가 청년의 적금 납입액에 일정 비율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해준다.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를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가 대상이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예산도 9080억 원 편성됐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은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저소득 청년층의 월세 지원 예산도 1300억 원으로 2배 늘어 6만 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된다.



아동수당 예산도 1조 9588억 원에서 2조 4822억 원으로 확대된다. 지급액은 수도권의 경우 기존대로 10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11만~12만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만 원이 추가돼 최대 1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강원 양구, 경남 진해 등 특별지역 40곳이 해당된다.

저소득층 지원 예산도 21조 원에서 23조 1000억 원으로 커진다.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51%로 인상돼 내년부터 4인 가구 기준 생계 급여 월 수급액이 200만 원을 넘는다. 월소득 80만 원 미만의 국민연금 지역가입(73만 6000명)에 대해서도 월 최대 3만 8000원의 보험료를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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