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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노승희·유현조’가 ‘3승 방신실·이예원’보다 상금 많이 번 이유…준우승이 가른 女골프 상금 랭킹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10.27 22:30:41지난 26일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준우승 선수가 다섯 명이나 나왔다. 박혜준을 비롯해 박주영, 마다솜, 유지나, 박소혜까지 챔피언 리슈잉(중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9개 대회가 치러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명 이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무려 21개 대회에서 준우승이 1명만 나왔고 7개 대회에서는 2명이 준우승을 했다. 준우승이 많이 나오면 나눠 갖는 -
윤이나도 양희영도 전인지도 비장한 ‘60 상륙 작전’…‘우승 57억, 꼴찌도 7800만원’ CME 포인트 ‘60위 진입’ 도전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10.16 00:05:00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총상금 11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우승 상금은 무려 400만 달러(약 57억 원)이고 꼴찌를 해도 5만 5000달러(약 78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컷 탈락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금 잔치에는 ‘자격’이 까다롭다. 시즌 최종전 전까지 CME 포인트 순위 6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시즌 최종전까지 앞으로 4개 대회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순위를 사수하려는 6 -
최혜진 ‘우승 없이’ 상금 83억 사냥…마침내 우승 없는 선수 생애 상금 1위 등극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10.13 00:05:00최혜진은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97개 대회에 출전해 27차례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만 보면 우승 없는 선수 중 최다 톱10 기록이다. 최혜진은 12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인 뷰익 상하이 최종일 4타를 줄여 공동 11위(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아쉽게 톱10 횟수를 늘리지 못했지만 최혜진은 또 -
‘세계 2위 코르다’ 빠진 ‘아시안 스윙’ 톱랭커 출전 희비…세계 톱25 ‘중국 9명’ vs ‘한국 17명’ vs ‘말레이시아 18명’ vs ‘일본 6명’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10.09 00:05:00최근 세계 여자골프 무대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부상을 이유로 LPGA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포기했다는 내용일 것이다. 비록 지금은 세계 랭킹 1위에서 물러났지만 누구보다 강력한 ‘흥행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의 느닷없는 불참 통보는 골프팬이나 대회 관계자에게 상상 이상의 충격파를 던졌을 것이다. 결국 코르다는 아시안 스윙 4개 대회는 물론 -
그가 뜨면 또 女골프 신기록…‘철의 여인’ 안송이 ‘최다 출전’ 이어 ‘최다 컷 통과’ 신기록 초읽기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9.24 00:05:00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송이(35)는 그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컷 탈락하면서 컷 통과를 이룬 것은 8회에 불과했다. 상금 랭킹 74위에 머물러 시드전을 치러야 했고 다행히 시드전 17위로 2011년에도 투어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11년 시즌에도 16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 10회, 컷 탈락 6회의 성적으로 상금 랭킹 68위에 머문 안송이는 또 다시 시드전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 해 시드전에서 -
윤이나 ‘아시안 스윙 출전’ ‘내년 시드’ 큰 걱정 없는 이유…몰아치기 능력 되찾는 게 더 시급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9.15 14:30:198번째 컷 탈락으로 윤이나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가 80위로 2계단 더 내려갔다. 윤이나 자신은 물론 골프 팬들도 ‘더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마지노선’ 순위까지 밀린 것이다. 8개 대회만 남은 시점에서 윤이나가 과연 ‘아시안 스윙’ 대회에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는 건지, 내년 시드는 유지할 수 있는 건지 궁금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윤이나가 8번째 컷 탈락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까지 24개 대회에서 모두 우 -
‘다승자 ‘0’ LPGA’ 여전히 많은 ‘시즌 첫 승’ 후보들…코르다, 최혜진, 고진영, 김세영 順 그리고 윤이나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9.11 11:09:29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는 올해 챔피언 24명 중 21명이 출전한다. 23개 대회 모두 우승자가 다른 ‘기묘한 시즌’을 끝낼 ‘2승 도전자’가 21명이나 되는 것이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물론 올해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 5명도 모두 출전한다.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
‘가지 않은 길’보다 ‘선택한 길’이 무조건 옳다…‘LPGA 신인’ 윤이나의 막판 뒷심을 기대하며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9.04 13:32:40지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신인 돌풍’으로 뜨겁다. 23개 대회에서 모두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했는데, 그 중 7명이 ‘2025년 루키’들이다. 신인 7명이 우승을 한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만약 새로운 신인 우승이 더 나온다면 그건 1980년 이래 최다 우승자 신기록이 된다. 아쉽게도 신인 챔피언들 중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의 이름은 빠져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윤이나의 목표는 분명 -
'23개 대회, 24명 챔피언' 기묘한 ‘LPGA 상금 자화상’…코르다 우승 없이 ‘200만 달러’ 돌파, 최혜진도 ‘상금 톱10’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9.01 13:45:01메이저 대회와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일반 대회 중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우승자는 신인 미란다 왕(중국)이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친 미란다 왕은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5타를 줄이고 추격해 온 지노 티띠꾼(태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세계 랭킹 187위가 세계 1위를 잡은 것이 -
KLPGA ‘누가 누가 홀인원 못했나’…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노승희 이다연 ‘인연 없는’ 톱랭커들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29 21:32:43지난 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컵에서 박민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7년 투어에 데뷔해 9년 동안 19승을 거두면서도 기록하지 못했던 행운을 올해 기어이 안은 것이다. 마침 200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잡은 홀인원이라 그 기쁨은 더욱 컸다. 당시 박민지는 “연습 라운드 때도 홀인원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16살 이후 처음 하는 홀인원이라 너무 놀랐고 만세도 하지 못 하고 얼떨떨했 -
박현경도 박지영도 황유민도 ‘상금 톱10’서 사라진 선수들…2년 연속 ‘톱10’은 노승희 이예원 방신실 3명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28 12:05:56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왕은 윤이나다. 12억 1141만원을 획득한 윤이나는 11억 3319만원을 번 박현경을 제치고 상금 1위에 올랐다. 윤이나와 박현경 뒤로 박지영 3위(11억 1226만원), 황유민 4위(10억 5104만원), 김수지 5위(9억 9650만원), 마다솜 6위(9억 6339만원) 순이었다. 작년 상금 1위부터 6위까지 선수들은 올해 단 한 명도 상금 톱10에 이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상금 1위 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 -
‘장타자 세상’ 뛰어 넘은 ‘비거리 88위’ 노승희의 용감한 도전…작년 못 다한 ‘100% 컷 통과’ 순항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26 05:20:00지난 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컵에서 유현조의 컷 탈락은 이변이었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최다 톱10(11회), 평균 타수 2위(69.78타), 상금 5위(6억 1833만원) 등 대단한 성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컷 오프도 기권도 한 번 없었다. 유현조의 컷 탈락으로 올해 100% 컷 통과를 하고 있는 선수는 3명으로 줄었다. 상금 순위 상위권 순으로 상금 2위 노승희, 상금 11위 박지영 그리고 -
"정말 이런 기록으로 우승했다고?"…‘톱10 딱 한 번' '컷 탈락 7회' ‘평균타수 133위’ '쇼트게임 147위’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25 16:05:50캐나다 골프 스타 브룩 헨더슨은 올해 T 모바일 매치플레이 공동 9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었다.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떨어져 공동 9위 성적을 받았다. 2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위민스 오픈 우승이 시즌 두 번째 ‘톱10’이자 스트로크 플레이 유일한 ‘톱10’인 것이다. 팀 대항전을 포함해 22개 대회에서 23명의 서로 다른 얼굴 챔피언이 나오는 전무후무한 시즌이 이어지면서 이변의 우승도 잦아지고 있 -
‘그물 뚫고 나온 대어’ 김민솔 ‘숨겨진 기록’?…버디 1위, 평균 타수 2위, 장타 3위, 이글 5위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24 21:33:48마지막 홀 11m 이글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은 상금 2억 7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공식적인 그의 시즌 상금은 6620만원이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대회에서 번 돈은 공식 상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중 추천 선수로 나온 3개 대회 상금은 제외됐다. 하지만 5개 대회 상금을 모두 합칠 경우 김민솔의 상금은 3억 5645만이나 된다. 상금 랭킹 20위(3억 5922만원) 황유민과 21위(3억 -
‘윤이나와 의기투합’ 후 확 달라진 박성현 ‘6년 만의 톱10’ … 이번엔 ‘윤이나 차례’ 캐나다 동시 출격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5.08.18 21:04:57“후배들 성장통보다 제가 더 아픈 것 같고요. 윤이나 선수도 올해 같이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저도 가자마자 잘 하지는 못했어요. 윤이나 선수도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저나 윤 선수나 그 외 성장통을 겪고 있는 후배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했던 박성현의 비장감이 묻어나는 말이다. 그리고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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