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이달 19일까지 배우 하지원 등 유명인이 출연해 자신이 출시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뉴 셀럽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주자로는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배가 메이크럽 브랜드 ‘투슬래시포’를 이날 방송한다. 11일에는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비브리브’를 선보인다.
이어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바디케어 브랜드 ‘미차이’(12일)를, 재활의학과 전문의 닥터벨이 이너뷰티 브랜드 ‘메디슨벨’(15일)을 선보인다. 배우 하지원은 뷰티 브랜드 ‘파우치24’(17일)를 방송한다. 19일에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로그인유어데이’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들은 CJ온스타일 MD와 상품 공동 기획에도 나설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다음 달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제품을 사는 경험에서 ‘셀럽’의 세계관과 브랜드 철학을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로 진화했다”며 “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 셀럽·크리에이터 IP를 양축으로 라방 리더십을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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