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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관세폭탄’ 금융계 긴장 고조… 농협, 부동산 대출에만 ‘베팅’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정책금융 연간 247조 공급 계획… 일본·EU도 첨단산업 지원 확대

서울 강남 농협 부동산담보대출 비중 90% 육박… 신용대출 감소

하나금융 관세피해 중기에 6.3조 지원… 기업은행 부실채권 증가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관세전쟁 위기, 정책금융 247조 총출동 [AI PRISM x D•LO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정책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47조 5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전년 대비 2.9% 증가에 그쳐 경제성장률 예상치(3.8%)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글로벌 주요국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추세다.

서울 강남지역 단위농협들이 농민 지원이라는 본래 목적과 달리 부동산 담보대출에 치중하는 모양새다. A농협의 경우 조합원 604명에 준조합원이 5만 9921명으로 99배 많은 기형적 구조를 보이며,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82%를 넘었다. B농협도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93.38%에 육박하고 신용사업 수익(1499억원)이 경제사업(358억원)의 약 4.1배에 달해 농협의 정체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 정책금융 확대 필요성 증대

미국의 25% 상호관세가 현실화되면서 주요 정책금융기관을 총동원해 무역금융과 수출기업 대출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이 핵심 산업에 대한 여신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금융 당국이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실제로 미국과 EU, 일본 등은 반도체와 AI에 천문학적 규모의 보조금과 대출을 제공 중이다. 정부는 올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47조 5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관세전쟁으로 경기가 더 악화되면 역부족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농협 금융사업 편중 심화

농업협동조합이 본래의 정체성을 잃고 부동산 대출에만 쏠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로 서울 강남 A농협은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82%를 넘고, 신용대출은 1년 새 14.06%에서 12.34%로 감소했다. B농협의 신용사업 수익(1499억 원)은 경제사업(358억 9500만 원)의 4.1배에 달하며,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은 93.38%다. 서울 지역 농협이 농민의 자금난 해결은 커녕 안전자산 위주의 영업만 하고 있어 향후 발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한일 금융협력 확대

신한은행이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미즈호은행에 대한 차입금은 지난해 연말 기준 7191억 원으로 전년보다 2033억 원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엔화 차입을 통해 일본 현지법인 SBJ에 대한 출자 환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500억 엔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바 있다. 일본통인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이후 일본 금융계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무역·수출 중기지원…정책금융 총동원해야”

- 핵심 요약: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정책금융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 지금까지의 자유무역 체제가 사실상 막을 내린 만큼 한국도 민관 차원에서 기업의 생존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수출 중소긱업은 공금융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100조 워너 규모로 조성하기로 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설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2. 서울 강남 지역농협…주담대 쏠림 ‘과다’

- 핵심 요약: 서울 강남 지역의 농업협동조합들이 본래 목적인 농민 지원보다는 안전한 부동산 담보대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서울 A농협은 이자와 수수료로만 153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은 신용사업에서 번 돈으로 농산물 판매 같은 경제사업의 적자를 메우고 있지만, 농민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이자 장사만 하고 있어 대출 사업의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 신한銀-미즈호 더 밀착…엔화 차입 7000억으로 늘려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이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일본 현지법인인 SBJ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로써 미즈호은행에 대한 차입금은 71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33억 원 증가했다. ‘일본통’으로 알려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일본 금융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모습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올 1.6조 매각…기업銀, 부실채권 정리 3년째 증가

-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의 부실채권(NPL) 정리액이 3년 연속 증가했다. 고금리와 경기 악화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나빠지면서 상환 능력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총 1조 6408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다. 다만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당분간 부실채권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5. ‘간 큰’ 서학개미, 美기술주 레버리지 풀매수

- 핵심 요약: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기술주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 매수하는 모습이다. 특히 반도체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 ETF 6368억 원을 순매수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의 손실 리스크를 고려할 때 무리한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다.

6. 함영주의 결단…관세피해 중기에 6.3조

- 핵심 요약: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6조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을 3조 원 증액하고, 3조 원 규모의 금리 우대 대출을 새로 도입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3000억 원 자금과 자동차 부품 업체를 위한 보증협약도 계획 중이다.

[키워드 TOP 5]

정책금융 확대, 관세전쟁 대응, 금융기관 건전성, 부실채권 증가, 산업별 영향도, AI PRISM, AI 프리즘



서울 토허구역·전세대출 규제 파장과 투자전략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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