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둥이 가족에 렌터카·카시트 지원

4일부터 2자녀 이상 200가정 모집

울산시청

울산시는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줄 ‘2025년 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 지원 사업’ 참여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다둥이 행복빌림차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해 차량 및 카시트 대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다둥이 행복빌림차는 지난 2021년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3년 3자녀, 지난해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150가정에서 올해부터는 200가정으로 확대한다.

이용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 알림창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5~11인승의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받아 최대 3일간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