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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합관리앱' 리멤버, 누적 회원 수 500만 돌파

2014년 출시 후 약 11년 만

커리어 성장지원 서비스로 진화





명합관리앱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는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1월 앱 출시 이후 약 11년 만이다.

올해 1월 통계청 발표 기준으로 국내에서 화이트칼라로 분류되는 사무 종사자·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직장인은 약 1200만명 수준이다.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이 리멤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리멤버는 명함관리 서비스를 넘어 채용·커뮤니티·리서치·광고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이제는 다수의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대표 비즈니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명함관리로 서비스 기반을 다진 덕분에 전문직 및 고연차 경력직, 임원급 등 타 서비스나 플랫폼에서 찾기 힘든 직장인 회원 풀을 확보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구축했다.



리멤버는 서비스 출시 초반 정확도가 떨어졌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명함 정보를 입력해 정확도를 높이는 ‘수기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또 수백 장의 명함을 직접 수거해 대신 입력해 주는 ‘명함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해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직장인 회원 기반을 다지며 채용 사업으로도 지평을 넓혔다. 특히 리멤버는 신입 공채에서 경력직 수시 채용 중심으로 변화한 시장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경력직 핵심인재에게 기업이 직접 스카웃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리멤버에서만 누적 스카웃 제안이 800만 건을 돌파했다.

향후 리멤버는 개인 회원들을 위해서는 취준생, 직장인, 시니어, 은퇴자 등까지 커리어 생애주기를 아울러 커리어 성장을 돕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앞으로 리멤버는 모든 직장인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비즈니스 생태계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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