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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의 새로운 기준 제시”…유진투자證, '체카'와 IPO 주관 계약 체결

중고차 상품화 전문기업…상장 통해 품질·서비스 개선

안효진 체카 대표와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부문장이 12일 열린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 '체카'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 '체카(CHEXCAR)'와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유진투자증권과 체카는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 HRD센터에서 열린 주관 게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안효진 체카 대표,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 통합 인증 센터를 수원에서 운영 중인 체카는 이번 IPO를 통해 중고차 통합 플랫폼, 중고차 자동판매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차 구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란 입고 중고차의 정밀 검수, 신차 수준의 내부 정비와 외부 관리, 차량 보관 및 물류 전반의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현재 체카는 기아, 포르쉐, 벤츠, BMW 등 다양한 제조사의 인증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돼 있다.

2017년 설립된 체카는 국내 중고차 상품화 시장 선두 기업으로 △중고차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 및 통합관리 시스템 △기업간 거래(B2B) 온라인 공매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중고차 자판기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체카는 중고차 유통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이라며 “이번 IPO를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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