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상인證, 작년 영업손실 497억…적자 전환

매출은 77.1% 증가한 3226억 원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 사진 제공=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001290)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과 수익성 향상 등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 전년에는 9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지난해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3226억 원으로 그 전년(1821억 원) 대비 77.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식과 채권 등 평가 및 매매 확대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인건비가 증가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