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이달 17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보태니컬’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레고 보태니컬’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시리즈다. 2021년에 상품과 ‘만들기 클래스’를 선보인 이후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정식 시리즈로 출시됐다.
이번 팝업 행사의 콘셉트는 ‘사랑하는 연인과 즐기는 이색적인 레고 꽃 데이트’다. 이를 위해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약 2m 높이의 대형 레고 꽃을 설치한 온실 콘셉의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핑크 꽃다발’, ‘꽃꽂이’, ‘행운의 대나무’ 등 총 20여종의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으로 내부 곳곳을 꾸몄다.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누구나 ‘레고 보태니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핑크 꽃다발’(7만 9900원), ‘레고 꽃꽂이’(15만 9,900원), ‘레고 미니 난초’(4만 4900원) 등이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화 꽃 한 송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1회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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