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달 초부터 네이버 증권에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 빗썸에 상장돼 있는 가상자산 시세 및 거래 상위, 상승·하락,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종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도 빗썸 계정을 연동해 보유한 가상자산과 원화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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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의 업무협력도 시작했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크립토택스는 여러 거래소에 분산된 사용자 거래 내역을 취합해 취득원가 계산을 도와 가상자산 세금 계산과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남승진 빗썸 금융협력팀장은 “기존 금융 플랫폼 및 신규 플랫폼과 지속적 제휴로 빠르고 간편한 가상자산 서비스 체험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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