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와 진흥원은 그동안 교정기관 요청에 따라 수시로 진행했던 금융교육과 서민금융 상담을 앞으로 정기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출소예정자에게 부채·신용관리, 금융거래 유의사항, 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방법 등을 알려주고 교재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자립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신복위는 지난해 교도소 등 39개 시설에서 출소예정자 9,793명에게 신용 교육을 하고 29개 교도소에서 81번에 걸쳐 서민금융 상담을 한 바 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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