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CMOS 디텍터’는 반도체 웨이퍼에 영상처리솔루션 회로를 설계한 제품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36%를 차지한다”며 “TFT 대비 고해상도에 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이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CMOS 디텍터는 치과용과 의료용 외에 반도체 검사, 2차전지 검사, 공항검색대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 커지지만 1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유효하다”며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9% 증가한 312억원과 57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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