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故 조양호 회장 빈소에 조화…"조문객 맞이 분주"

이낙연 국무총리, 이건희 회장 등 각계 각층 추모의 뜻 전해

정오부터 조문 시작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 회장의 빈소를 찾고 있다./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고 있다./연합뉴스

14일 김연아가 조양호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이재현 CJ 회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배우 최불암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김수현 청와대 정책 실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빈소를 찾았다./연합뉴스

12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차려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조문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례식장에 유승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도착했다./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례식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근조 화환이 설치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 차량이 신촌 세브란스를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 차량이 신촌 세브란스를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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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한 화환업체 직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를 운반하고 있다. /구경우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례식을 앞두고 유가족과 한진그룹 측은 조문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유가족은 부의금과 조화를 받지 않기로 했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 각층의 추모의 뜻이 빈소로 전달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마련하고 이날 정오(12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재는 조문객들을 맞기 위한 빈소 단장에 한창이다.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한 화환업체 직원이 이건희 삼성 회장 명의의 조화를 운반하고 있다. /구경우 기자

고인의 타계를 슬퍼하는 정·재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각층의 추모의 뜻도 잇달아 빈소로 향하고 있다. 유가족이 부의금과 조화를 받지 않기로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45분쯤 조화를 보내왔고 이낙연 국무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낸 조화가 이날 오전 빈소에 도착하며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구경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