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키위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공원소녀(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뮤직비디오가 지난 9일 기준 공식 유튜브와 원더케이 조회수 총합 2,000만뷰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달 24일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선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Pinky Star(RUN)’ 뮤직비디오는 과거 1,700만뷰를 돌파했던 데뷔앨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보다 더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다.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원소녀 데뷔앨범 타이틀곡이었던 ‘퍼즐문’ 뮤비와 이어지는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신비롭고 감각적인 연출과 색감,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감상 포인트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며 “영어권 최대 K-POP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 역시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유니크한 콘셉트’, ‘베이직한 서사가 인상적’이라는 등의 호평을 남겼을 만큼 글로벌 반응 또한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첫 공식 팬미팅 ‘YOU GROO MY WORLD’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회사 측은 “공원소녀가 내달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own9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