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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電 최대실적 전망… 대응전략은?

-삼성電 오는 5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영업이익 17.2조로 사상 최대 예상

◈삼성電 영업이익 17.2조로 사상 최대 예상.. 매수 기회 실적기대주 2선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5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미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된 상황에서 2019년 반도체 업황과 삼성전자 주가 향방을 두고 증권가에선 낙관론과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비 18.26% 증가한 17조1863억원이다.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비 4.96% 늘어난 65조12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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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슈퍼사이클 고점에 따른 2019년 실적 우려가 팽배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7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

스도 17조477억원으로, 17조원 이상이 예상된다.

6월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4만6000원을 전후로 등락하며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진한 주가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삼성전자를 낙관하는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여전히 탄탄한 실적 △강화되고 있는 주주환원정책 △2019년 반도체 호황 지속이다.

김성규 다이와증권 상무는 "하반기 실적 호조, 2019년 상당한 규모로 예상되는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 2019년 이익도 시장의 기대치 이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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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 상황에 맞춰 증설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메모리 시장의 수요-공급 균형과 삼성전자의 현금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주가는 4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되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러 삼성전자 매물 부담도 올 하반기에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3분기부터 D램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으나 4분기와 2019년 하락 폭은 예상보다 적을 거란 전망도 제기된다. 가격이 천천히 내리는 가운데 공급이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면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대규모 이익을 이끌어낸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2019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관심종목

신라젠(215600),셀트리온(068270),삼성전자,녹십자셀(031390),현대중공업(00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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