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이 9월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연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음에도 코스피 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 범위 내였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어닝시즌을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3분기 양호한 기업 실적이 지수의 하방을 탄탄하게 받쳐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IT 등 실적 기대감이 높은 종목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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