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도시락 용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활용한 바이오매스(생물계 유기자원) 소재를 적용했다. 이 용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0% 감축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보다 쉽게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또 내년 상반기에 별도 플라스틱 덮개를 없앤 ‘실링(Sealing)’ 포장 기법 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포장 방식을 도입하면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 덮개 중 약 30%를 절감할 수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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