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앞두고 신고가 랠리

SK하이닉스(000660)가 2·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3% 오른 7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는 2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D램 가격 상승으로 시적이 개선되면서 3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나아가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4·4분기 영업이익을 4조원까지도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일부 증권사들은 주가 눈높이를 계속해서 높이는 상황이다. 이 달 들어 키움증권,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D램 및 낸드의 ASP가정을 소폭 올려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을 6.3% 상향 조정한다”며 “반도체 수급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타이트해져 이 사이클에 순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