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가 부산의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에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는 비밀번호, 열쇠, 카드, 지문 등이 필요 없이 얼굴만 인식하면 1초 이내에 문이 열리는 보안 솔루션이다. 비밀번호를 잘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연동돼 외부에서도 집안 출입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는 출입 문화의 새로운 혁명”이라며 “얼굴이 열쇠 자체가 되는 유페이스키는 얼굴인식 기술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안전한 주거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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