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재료 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가 4일 송파구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근 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매뉴얼이 개정됨에 따라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요강 2건을 개정했다. 아울러 중장기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퇴직예정인력 재취업 매칭, 금속재료 제조설비보전 세분류 개발을 통한 재직자 교육 확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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