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사랑나눔재단이 2014년 처음 실시했고 지난 2년간 24명의 환자를 선발해 4,8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50% 이하(4인 가구 기준 440만원 미만)인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이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 또는 수술 중(예정)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1인당 200만원씩 25명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